[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110

우리를 강권하시는 주권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5:14)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을 강권하여 굴복하게 했고, 자신은 틀에 조인것 같이 그 사랑에 붙잡혔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잡혀 꼼짝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를 아는 사람은 드�니다. 우리는 누구나 경험의 지배를 받으며 삽니다...

세상의 관계를 끊으라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고전4:13) 이 말씀은 과장이 아닙니다. 이 말씀의 내용이 복음의 일꾼임을 자처하는 우리의 실재와 판이하게 다른 이유는, 바울이 표현을 잘못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자신이 '세상의 더러운 것'과 '찌꺼기'가 되지 않으려고 피하며 ..

예수님을 이토록 핍박하다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행26:14) 나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나 자신의 길을 내맘대로 정해놓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과 불세례를 받을 때까지는 이 함정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고집과 자기의지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찌릅니다. 다른사람은 다치지 않을지라도 그분..

다시 돌아보고 성결하라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마6:30) 예수님의 단순한 말씀은 우리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수수께끼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우리도 예수님의 단순함을 닮을 수 있을까요 ? 주님의 영을 받고 주님을 알고 의지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면 삶은 놀랍도록 단순해질 것..

하나님을 위한 공간을 남기라

"나를 부르신 이가.... 기뻐하실때에"(갈1:15~16)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행동하실 공간'을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일을 궁리하고 계획하고 예측하는데 몰두하다 보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오시되록 여지를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만일 하나님..

거스를수 없는 하나님의 목적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함이니"(행26:16)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바울이 본 환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매우 명확하고 단호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준 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늘에서 보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