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110

마음을 꿰뚫는 질문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요21:17) 베드로는 이제 아무것도 선언하지 않습니다(마26:33~35) 육신적인 인간은 멩세하고 선언합니다. 우리의 인격적인 본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질문에 찔림을 받을 때 드러납니다. 베드로는 육신적인 인간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감정적인 사..

주께서 무엇을 해 주시기를 원하는가?

"내가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18:4) 당신 자신에게 장애가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방해하는 일이 있습니까? 그것은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눅18:31) 이처럼 주님을 직접 뵐..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이로써 우리가 믿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요16:30~31) 우리는 이제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말 믿느냐고 물으시며, 너희가 혼자 둘 때가 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역자가 예수그리스도를 혼자 버려두고는 의무감이나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사역을 합니다. 그러는..

예수님에 대한 저급한 염려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요4:11) 이렇게 혼잣말을 한 적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훌륭해. 모든 말씀이 진리야. 하지만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 그 모든 말씀을 적용하며 살수 있겠어? 이 경우 예수님을 보는 우리의 자세는 경건한 우월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는가?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막14:6)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 우리를 한계 너머에까지 데려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사랑이 항상 신중하고 현명하며 지각 있고 사리를 따진다면, 그것은 따듯한 감정일 뿐 그안에 참된 사랑의 본질은 없습니다. 당신은 순..

고달픈 일을 이기는 길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마26:46) 우리는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첫걸음을 떼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렇게 도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일어나면 우리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감동 ..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길

"일어나자 함께 가자"(마26:46)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은 깨어 있어야 할 때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다는 것을 알면 자포자기하기 쉽습니다. "이제 다 끝났어 더 해봐도 소용없어" 하면 탄식합니다. 이런 절망을 예외적인 것..

영적첫걸음에 대한 영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엡5:14) 선뜻 첫발을 내딛고 나아가는 일이 모두 하나님의 감동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기운을 내서 일어나시오! 주저하지말고 해야 할 일이면 일어서서 하시오!" 하며 격려할 수도 있습니다.이는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할때 우리가 흔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