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110

내가 잘못 알지 않았는가?

"유대로 다시가자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요11:17~18)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분의 말씀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에 주님께 해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불..

지상에서 가장 미묘한 사명

"신랑의 친구" (요:29) 선함이나 순결은 결코 그 자체가 주의를 끌어서는 안되며 단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오는 자석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거룩함이 다른 사람들을 예수께로 이끌지 않는다면 그것은 순서가 어긋난 성결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온당치 못한 감정과 사악..

하나님의 목적안에서 쇠하는 것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어떤 사람의 눈앞의 필요를 충족해 주려다가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게 될수 있습니다. 사역자로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신랑' 의 '친구' 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섬기는 사람이 예수님의 가르침 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당신은 잘하고..

이것에 분발해야 하는가?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게 하자"(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나는 하나님이 주신 이 약속들을 주장하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자기포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구원은 단지 죄에서 해방되는 것도, 거룩해지는 경험에 그치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은 나의 자아에서 와전히 해방되어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구원받은 경험을, 내가 죄에서 해방되고 거룩해진 것으로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