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내가 잘못 알지 않았는가?

기쁨조미료25 2008. 3. 28. 07:13

"유대로 다시가자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요11:17~18)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분의 말씀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에 주님께 해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불순종이야말로 예수님께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예수님의 명령이 너무 단순하다며 무시하고는

예수님의 영예를 위한다며 내 생각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설령 그일이 예수님이 사람들 앞에 모욕당하시는

것을 막는 것일지라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획은 조용하고 지속적이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의견들을 저울질하며

의심하고 따져 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나는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요소들을 끌어들이게 되고 하나님의 지시는

옳지 않다고 결론 짓는 것입니다. 우리중 많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에 충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주님께 충성하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일까요? 예수님께 충성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걸음을 내딛는 것을 의미합니다(마14:29)

 

나의 생각에 대한 충성은 먼저 나의 지식으로 모든것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지적인 이해가 아닙니다. 길을

볼수 없는 곳에서 한 분에게 신중하게 모든것을 기대는 행위입니다. 당신은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걸음을 내딛어야할지

아니면 스스로 그일을 행할 방법을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지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개의치 말고 기쁨으로

그분께 순종하십시오. 예수님이 말씀하실때 따지기 시작하는것은 무엇이 예수님께 영애가 되는지 아닌지 당신이 잘못

분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주님께 충성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에 대한 당신 자신의 생각에 충성 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의 말씀에 충성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에게서 오지 않은 생각들을 예수님의 말씀에 덧붙이고

있습니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