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주께서 무엇을 해 주시기를 원하는가?

기쁨조미료25 2008. 2. 29. 07:53

"내가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18:4)

 

당신 자신에게 장애가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방해하는 일이 있습니까? 그것은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눅18:31) 이처럼 주님을

직접 뵐때까지 소리지르십시오. 세상의 상식을 하나님의 뜻으로 거룩하게 보지 마십시오. 소란을 일으키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상식을 거룩하게 여기는 행위입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직접 우리를

대면하시고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실 때, 상식적인 방법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지난날 주니을 제한하여 역사하실 수 없게 한 경험을 상기하며 다시금 우리가 주님을 어떻게 제한하고 있는지

주목하십시오. 우리는 말합니다. "나는 언제나 이 일에 실패했어. 앞으로도 실패할 거야" 그래서 원하는 것을

구하지 않고 대신 "이런 일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

이야말로 우리가 간구해야 할 일입니다. 가능한 일은 우리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소경이었던 사람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있어서 정말 불가능한 일은, 지나온 삶의 찌꺼기들을 문자

그대로 완전히 소멸시킬 만큼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일을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면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나 우선 당신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보다는

예수님을 신뢰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보기만 한다면 결코 믿지 못합니다. 일단 예수님을

만나면, 불가능한 일도 마치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됩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은 우리 마음의 어리석음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걱정의 끈을

놓지 않고 열려하기를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