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하나님을 위한 공간을 남기라

기쁨조미료25 2008. 1. 25. 10:49

"나를 부르신 이가.... 기뻐하실때에"(갈1:15~16)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행동하실 공간'을 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일을 궁리하고 계획하고 예측하는데 몰두하다 보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오시되록 여지를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가 전혀 기대하지 않는 방법으로

모임이나 설교중에 갑자기 들어오신다면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하나님이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오시리라 기대하지 말고, 그냥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게 공간을 드리는 길입니다. 주님이 관여하실 것을 바라되, 특정한 방법으로만

오신다고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무리 잘 안다고 해도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기대를 깨고 다가 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갑자기 우리를 놀라게 하신다는 것을 쉽게 잊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실때" 불시에 우리를 만나십니다. 뜻밖에 우리를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당신의 삶 어디에서나 펼쳐질수 있도록 하나님과 끊임없는 사귐을

유지하십시오. 항상 기대하며 사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실때 언제든지 오실 수 있도록 그분의 공간을

남겨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