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다시 돌아보고 성결하라

기쁨조미료25 2008. 1. 26. 00:40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마6:30)

 

예수님의 단순한 말씀은 우리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수수께끼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우리도

예수님의 단순함을 닮을 수 있을까요 ? 주님의 영을 받고 주님을 알고 의지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면

삶은 놀랍도록 단순해질 것입니다.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는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관계를

지켜 간다면 얼마나 '더 좋은것'으로 우리를 입혀 주실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영적 생활에서 뒷걸음치는 이유는 무례하게도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주시는 '더 좋은것'을 잊고 세상의 염려가 우리 마음에 자리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새들은 하나님이 주신 본능에 순종하며,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십니다. 우리가 하나미과 바른관계를 맺으며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 순종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깃털'

까지도 돌보아 주십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들꽃은 심겨진 곳에서 자랍니다. 우리 중 많은 이는 심겨진

곳에서 자라기를 거부하다가, 결과적으로 어디에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안에

계신 하나님의 생명에 순종하면 다른 모든 일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주님이 약속하신 '더 좋은것' 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삶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도록 절대적으로 자유로워야 할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질문으로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면서 낭비했습니까? 성결은 하나님의 특별한 일을 위한 나 자신의 끊임없는 구별을 뜻합니다. 단번에 성결

해질수 없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기 위해 나 자신을 계속 분리시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