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4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9. 4. 9. 12:20

   열방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열방소식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기도하던 그리스도인이 멀리 떨어진 미전도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실은 기적이다. 자신의 아픔과 슬픔만 보며 통곡하던 그리스도인이 미전도민족의 아픔과 슬픔을 통회하며 아파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우리 마음과 관심에서 멀리 떨어져 생각과 대화의 주제에서 늘 벗어난 잃어버린 민족의 소식이 옆에 있는 우리 이웃의 슬픔이 되고, 우리 형제의 아픔이 되고, 나의 기도제목이 되길 소망한다. 저들의 고통, 슬픔, 신음이 우리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하나님에겐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이제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는 선교기도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4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으로 파병되었던 한국군 중에는 베트남 여인과 결혼한 이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2세를 라이따이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군인들이 귀국할 때 이들을 데려오지 않아 이들은 홀로 어머니 밑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하나만 믿고 평생을 살아가는 베트남 여인들과 라이따이한들은 한국에서는 혼혈아라고 냉대받고 베트남에서는 침략자의 자식이라고 천대받고 있는데 현재 라이따이한들은 약 1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에 큰 빚을 졌습니다.(연합뉴스)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 이 빚을 갚게 해 주시고 라이따이한들이 참된 아버지, 하나님 품에 안기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남방 불교를 믿는 라오스인들은 미래를 위해 지나치게 일하지 않는다. 고된 노동보다 카르마(불교)가 생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까닭이다. 프랑스인들은 이렇게 말했다. 베트남인들은 쌀을 심는다. 캄보디아인들은 쌀이 자라는 것을 본다. 라오스인들은 쌀이 자라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라오스인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당신의 머리에 좋지 않다’고 믿는다. 또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을 흔히 가엾게 여기곤 한다.” 라오스 사람들이 진리의 복음을 듣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묵상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정부는 영유권을 놓고 지난해 태국과 무력충돌을 벌인 프레아 베헤아르 국경사원에 24일 오후 100여명의 중무장한 태국군이 서쪽 1㎞까지 진입했다며 태국측에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양측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지는 않았으나 양측 모두 경계상태이며 양국군은 무력충돌이 발생한 지난해 7월 이후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 사원을 캄보디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자 국경에서의 군사 대치를 시작해 지난해 10월에는 총격전으로 양측에서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습니다.(연합뉴스) 두 나라가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키아우 흐산 미얀마 정보장관은 2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외교정책의 변화를 약속했다"면서 "미국 관리의 미얀마 방문(10여 년 만에 이루어진)은 그 변화의 시작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대미 관계가 긴장 상태에 있는데 이는 우리가 미국과 대화를 거부해서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정부가 미얀마의 민주화 조치를 촉구하며 군정에 대해 1997년 경제제재를 가한 이후 미 고위 관리가 미얀마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양국 관계 개선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번 방문이 대 미얀마 정책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가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우이구르 민족은 중앙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알타이 투르크계 민족으로서 우리 민족과는 언어적 문화적으로 매우 가깝습니다. 그들은 역사적으로 단 한번 현재의 몽골 부근에 “우이구르 제국(AD 744-840)”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당시 우이구르 제국은 당나라에서 일어난 ‘안사의 난’을 진압해 줄 정도로 당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이었으나, 점차 세력이 약화되더니 후에는 작은 소왕국으로 분열되어 존재해왔습니다. 이후 열강에 의해 이쪽저쪽으로 편입되는 역사를 거쳐오다가 현재는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들이 길고 긴 시간들 속에서 한 번도 자신의 손을 놓지 않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1959년 3월 10일, 중국 지배하에 있던 티벳인 280만명이 주권회복을 위해 봉기했습니다. 그러나 50년이 지난 지금도 티벳의 주권회복과 양측의 역사적 관계에 대한 상충된 해석은 결론 없는 논란거리로 남아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의하면 멜빈 골드스타인 미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교수는 "중국은 원(1279~1368), 청(1644~1911) 당시 티벳이 중국의 일부였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청나라 때 작성한 '티벳 관리를 위한 29개 규율'등을 근거로 제시하지만 장제스 국민당 정부 당시 티벳은 사실상 자치주권을 가진 변방이었고 1950년 마오쩌둥의 공산군이 강점하고서야 티벳은 중국의 일부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티벳의 봉기는 강제합병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문은 중국과 티벳의 관계가 1,400년에 걸친 양측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도적 타협 없이는 풀릴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중국 정부에는 철권통치보다는 티벳의 전통과 문화를 끌어안는 통합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한국일보) 티벳이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바(몽골∙시베리아창)
17만 5천 명의 튜비니안 영혼들은 투바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산악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이 땅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자원이 풍부합니다. 튜비니안족은 겨울에는 마을에 살고 여름에는 산 위에 높이 위치한 광활한 초원지대에서 순록을 돌보며 지냅니다. 러시아 공산당은 튜비니안족의 유목생활에 많은 제약을 가했습니다. 1/3가량의 말과 가축을 몰수하고 어린이들을 정부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보내고 독립생활을 하는 이 사람들을 마을로 몰아넣었습니다.(GT) 투바를 위해 기도할 많은 이들이 세워지고 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 때문에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가 급랭하고 있습니다. 양국 사이에 물 분쟁을 야기한 것은 이 일대의 중요한 물 공급원인 체납강인데 지난해 여름부터 강물과 지하수의 수위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 파키스탄 농부들은 인도-파키스탄의 가장 중요한 강이 인도 때문에 개천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령 카슈미르에 속한 체납강 상류의 거대한 바글리하르 댐에서 수력발전을 위해 방류량을 줄이면서 이런 현상이 생겨났다며 이는 지난 1960년 체결한 관련 협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국은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차례 회담을 가졌으나 인도 뭄바이 테러가 발생한 이후 논의가 일시적으로 보류된 상태입니다.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물 분쟁은 과격주의와 테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양국이 함께 주님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북서변경주(州) 주도인 페샤와르 인근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27일 자살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50명의 사망자와 125여명의 부상자가 생겼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휴일인 금요일, 사원에는 기도를 하기 위해 250∼300명의 신자들이 모여 있었는데 강력한 폭발의 충격으로 2층짜리 사원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사상자가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미국 관리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대 테러전 전략 발표를 하루 앞두고 서방사회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의도에서 테러를 모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북쪽, 브라마푸트라강이 흐르는 찔마리 지역은 매년 9월이 되면 히말라야 산록에서 쏟아진 물과 벵골만에서 불어온 사이클론으로 여러 개의 모래섬들이 물길에 따라 사라지고 만들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농경지와 집이 홍수에 삼켜질 때마다 돛단배에 집을 싣고 다른 섬으로 이주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는 이 땅의 영혼들이 예수님 안에서 안식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벡은 아무런 역사적 근거도 없이“우리는 다 이슬람이어야 한다.”는 의식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안디잔 사태(대통령의 독재에 대항하여 2005년 5월 안디잔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사건으로 잔인한 무력으로 진압됨) 이후 많은 여성들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에 가입하는 등 삶의 소망을 잃어버린 채 이슬람에 소망의 닻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주의 이슬람 또한 독재체제에 방해가 된다면 제재되는 것이 우즈벡의 실정입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우즈벡 사람들이 참 진리되신 우리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의 북쪽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내륙호(우리나라의 2/3)로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갑상어알 등 풍부한 어획량을 자랑했던 아랄해가 있습니다. 아랄해로 인해 카라칼팍족의 전통적인 생계수단은 어업이었지만 구소련 정권은 목화재배를 위해 아랄해의 물을 끌어대, 결국 아랄해의 수위는 40%나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농약의 오남용으로 토지와 지하수가 오염되어 이 땅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가장들은 돈벌이를 위해 러시아로, 카자흐스탄으로 우즈벡으로 떠나버려 많은 가정들이 깨어졌습니다.(종족셀링) 이 땅의 가정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개혁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하였고, 일정 수준의 개혁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왔지만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정책이 완전히 개혁, 개방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혁이라는 구호에 걸맞지 않게 현행 일당 체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야당이 없는 의회 정치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실 상의 관변집단인 집권 유일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이 승인한 후보자가 아니면 후보자로 등록조차 할 수 없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러시아가 최근 카자흐스탄의 유라시아경제공동체(EurAsEC) 내 단일 통화 시행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앞서 카자흐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 경제포럼에서 EurAsEC 소속 5개국이 `유라스' 혹은 `유라시아'라는 이름의 공통의 전자 화폐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현행 국제 금융통화시스템은 한물갔으며 세계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EurAsEC은 단일 거래의 전자 통화를 채택해야 하며 그 환율은 국제 외환 시장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01년 러시아 주도로 출범한 EurAsEC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이 탈퇴하면서 현재는 벨라루스, 카자흐,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이 회원국으로, 아르메니아와 몰도바, 우크라이나는 옵서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영향력이 점점 더 강해지는 카자흐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차기 대통령 선거를 오는 7월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대선일을 둘러싼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과 야당 사이의 수년간에 걸친 갈등이 해결됐습니다. 이에 앞서 키르기스스탄 헌법재판소는 19일 차기 대선이 오는 10월 이전에 실시돼야 한다고 판정한 바 있는데 키르기스스탄 헌법은 원래 대통령 임기 5년째 되는 해의 10월에 대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했으나 2007년 개정 헌법에서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라고만 밝혀 대선일 결정에 혼선을 일으켰었습니다. 올해로 취임 5년째로 접어드는 바키예프 대통령은 2010년에 대선을 치르자는 안을 지지했었으나 재선을 위해 조기에 치르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는 의혹을 사 야당과 마찰을 빚었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페르샤어 기독뉴스 네트워크에 의하면 3월 11일 그리스 아테네의 페르샤어를 사용하는 기독교회에서 사역하는 3명의 이란인 목회자에게 자신들을 "헤즈볼라"라고 밝힌 이들로부터 이란인 목회자들과 가족들을 죽이겠다는 협박편지가 배달되었다고 합니다. 이 급진적 무슬림들은 자신들을 이맘 자먼(시아파의 장차 재림한다는 마지막 이맘)의 군대라고 밝혔으며 이란인 목회자들을 외국 권력의 첩보원이라고 정죄하면서 기독교를 버리고 이슬람으로 돌아오라고 요구했으며 만약 이슬람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이슬람법에 의해서 알라를 대적하는 배신자로 여길 것이며 자신들에게 부여된 신앙적 의무를 집행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출처:FCNN=이만석선교사 제보/기도 24365) 이들이 강력한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의 경제위기가 무슬림들을 근본주의 또는 무장단체 결성으로 이끌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 인구 중 절반이 하루 생활비가 2달러에 못 미치는 생활을 하고 있고 산업화의 후퇴로 1980년대 중반 63%였던 시골인구가 현재는 77%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제의 최대 기여자인 외국으로 나간 타직인 노동자들의 미래 역시 불확실합니다. 현재 타직 사회에서는 종교 지도자들이 과도한 세력을 얻고 있으며 공교육의 붕괴로 아이들은 종교학교에 위탁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지도자들이 타직 사회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프가니스탄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55호/기도 24365)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7일 아프가니스탄에 새로이 총 4,000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로 파병토록 지시했습니다. 이것은 현지 미군 수뇌부에서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제압을 위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접경지역에 추가병력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무려 7년 동안 군사작전이 진행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이들 지역에서 테러세력들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만일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 세력에 제압되거나 알카에다 세력을 제압하지 못할 경우 이 나라는 다시 테러세력들의 기지로 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뉴시스) 이 땅에 예수님의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북부 디얄라주의 자라우라 지역의 한 장례식장에서 23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25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테러는 상을 당한 쿠르드족 가족이 조문객을 맞이할 때 폭탄 벨트를 두른 용의자가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장례식장의 상주가 친미활동을 해온 지역 쿠르드족 정치인이기 때문에 테러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민족이 예수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의 현 집권세력인 알라위파는 시아파의 하류부류로 이슬람에서는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어, 비밀리에 모임을 가지며 이 교리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또한 알라위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자들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들은 여자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알라위파인 대통령의 처제가 꿈속에 예수님을 만났고 이 소식을 들은 영부인이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시리아의 비밀경찰이 거의 알라위파 사람들이라 이들이 복음화 되면 시리아의 영적 기상도는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알라위파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편지)

요르단(아랍창)
현재 요르단에는 자국 내 불안정한 상황을 피해 온 이라크인이 50만-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UN은 추산하고 있는데 이들의 급격한 유입으로 요르단은 최근 수년간 물가 상승과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이 때문에 이라크 국내 정세의 급변은 요르단에도 민감한 문제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는 이들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다 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팔레스타인 출신인 요르단에 안보는 물론 국내 정치ㆍ사회ㆍ경제적 안정과 직결돼 있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이 주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프랑스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로 이주해 오는 유대인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반유대인 정서가 그들이 이주를 결정하게 한 요인입니다. 최근에 이스라엘로 이주해온 한 젊은 여성은“프랑스에서 나는 자신을 보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군대 덕분에 안전함을 느껴요.”라고 말했습니다. 영적인 이유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47세의 IT분야 전문인 남성은“나는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 때문에 이스라엘로 왔습니다. 이 땅은 유대인 영혼들이 고향처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프랑스계 유대인들의 가슴에 진리에 대한 영적인 갈급함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할 당시 인구 밀집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백린탄을 투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습니다. HRW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병원, 유엔 본부, 학교, 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여러 차례 백린탄을 사용해 민간인의 목숨을 빼앗고 중요 시설들을 파괴했다며 이는 "전쟁범죄의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백린탄은 산소와 접촉하면 816℃에 이르는 강한 열을 내뿜어 피부에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는 치명적 무기인데 국제법은 백린탄을 조명탄 혹은 군 이동을 엄폐하기 위한 연막탄으로써 공터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쌀람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26일 낮 12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 2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테러는 시아파 밀집 거주지인 샤브 지역의 한 시장에서 버스터미널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폭발하면서 이뤄졌는데 샤브 지역은 시아파 무장세력의 주 본거지였지만 반미 강경 시아파 무크타다 알-사드르가 미군 및 이라크군에 휴전을 선언한 뒤에는 폭력사태가 크게 줄었던 곳입니다. 최근 이라크의 치안은 2003년 전쟁 발발 이후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지난 2월부터 다시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다시 치안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샬롬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인 후다 바테르지(26.여)씨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속옷을 장만하기 위해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그녀가 속옷 몇 장을 사기 위해 비행기까지 타고 외국으로 향한 것은 사우디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점원들이 전부 남성인 사우디 속옷가게에서 속옷을 고르는 일이 창피했기 때문입니다. 남녀간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사우디에서는 여성직원이 남성 손님을 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성이 고객인 속옷 가게 점원들도 남성들을 고용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의 여성들이 예수 안에서 참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두바이, 아부다비 등 7개 정부로 구성된 UAE 연방정부는 지난해 12월 유엔 인권위원회가 제안한 인권신장 방안 중 노동조합 합법화를 비롯해 단체교섭권 인정, 사형제 폐지, 성차별 금지 등 20개 항목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UAE 정부는 당시 유엔 권고안 중 일부가 법적, 사회적, 문화적 모순이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 남부의 한 난민촌 근처에서 23일 폭탄이 터져 5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 레바논 내 부대표인 카말 메드하트 부대표와 경호원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메드하트는 팔레스타인 정파인 파타의 레바논 정보총책을 지낸 인물로, 고(故)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의 측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드하트는 이날 난민촌에서 경쟁 집안 간의 분쟁으로 2명이 숨진 사건을 중재하고 돌아가는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레바논 하마스의 오사마 함단 대표도 이번 사건이 팔레스타인 난민촌 내에 불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목적에서 저질러졌다고 비난했습니다. 레바논 북부의 나흐르 알-바리드 난민촌에서는 2007년 레바논군과 민병조직인 파타 알-이슬람 간의 무력충돌이 발생해 4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에 예수님의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아랍창)
알카에다의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지부인‘아라비아반도 알카에다’라고 밝힌 이들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미명 아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이슬람과의 전쟁’에 가담한 한국에 보복하기 위해 한국인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관광객들은 무슬림의 신념과 도덕을 더럽히는 존재들이라면서 이번 공격은 지난해 말 예멘 경찰이 우리 지도부 5명을 사살한 데 따른 복수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 알카에다에 소속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경향신문) 예멘 땅에 오히려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아랍창)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집트 중재로 피랍 이스라엘 병사인 길라드 샬리트 상병과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들을 교환하는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관계는 냉랭하기만 합니다. 아랍권 최초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평화협정을 맺은 지 30주년이 됐지만 이집트에서는 어떠한 기념행사도 열리지 않았고 이집트 국민은 이스라엘을 여전히 ‘적국’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가자지구 공습으로 인해 이집트 국민의 반 이스라엘 감정이 극대화됐기 때문입니다.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은 사설에서 아랍권과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으려는 이집트의 노력은 이스라엘이 우파 정치인들을 차기 정부의 지도자들로 선택함으로써 파괴됐다고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세계 중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사19:24)

수단
수단의 오마르 알바쉬르 대통령은 최근 자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해외원조단체에게 1년 안에 수단을 떠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알바쉬르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전쟁 범죄 행위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급된 이후 나온 것인데 지난 수년 동안 수단은 이와 유사한 조치들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왔었습니다. 유엔은, 알바쉬르 대통령의 이번 조치가 원조의 혜택을 입고 있는 수백만의 수단 국민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알바쉬르 대통령은 과거 내전 당시 정부의 돈을 지원하여 아랍계 무장 단체가 수단의 다른 부족민들을 학살하고 여인들을 강간하는 범죄를 자행하도록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아 왔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56호/기도 24365) 수단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1960-1996년까지 알제리와 폴리네시아 등에서 프랑스가 행한 210여 차례의 핵실험으로 피해를 입은 15만명의 현지 민간인들과 군인에게 프랑스가 피해보상을 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십여년 동안 피해자들의 보상요구를 외면해 온 프랑스 정부가 보상을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피해자들이 소송을 통해 백혈병과 암에 걸렸다며 줄기차게 보상을 요구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상규모는 지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근본적인 치유와 회복이 알제리에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이슬람 수니파 국가인 모로코는 이란의 시아파가 자국 시아파에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며 지난 6일 수교단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이란은 모로코의 주장은 잘못되고 근거없는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슬람권의 합심이 절실한 이때 모로코의 단교 선언은 이슬람의 단결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모로코가 중동의 강대국 중 하나인 이란과 단교를 선언하는 초강수를 둔 것은 아랍권에 강한 인상을 남김으로써 아랍권에서 자국 지위를 높이려는 야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와 이란이 예수 안에서 연합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24일, 총 12명으로 구성된 리비아 무역 전자정부 사절단이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의 전자무역시스템을 시찰하고 국내 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전자정부 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싱가포르, 이집트, 튀니지를 방문하는 등 관련 정보를 수집했지만, 현재는 한국을 가장 유력한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리비아에서 진행된 한국기업들의 각종 건설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고, 리비아 정부 고위인사들의 한국 IT 기술에 대한 호의적 인식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연합뉴스) 리비아에 복음이 증거됨으로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 출신 모하메드 에사덱 등 용의자 2명은 수년 전부터 이탈리아 북부 이슬람 단체를 이끌면서 테러대상을 물색해오다 이탈리아 경찰에 체포돼 추방됐다고 일 메사제로가 23일 보도했습니다. 로베르토 마로니 내무장관은 "현재 이탈리아는 테러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면서 "특히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이 잠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슬람 근본주의가 뿌리깊이 박혀있는 튀니지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세계의 무게중심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20세기의 미국 단일체제였던 판도가 흔들리면서 세계질서와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오바마 선거 캠프의 대외정책 팀을 이끈 국제관계 전문가 파라그 카나는‘제 2세계’라는 책에서 유럽과 국경을 접하는 시리아ㆍ이라크ㆍ이란을 안정시키는 유럽의 병기 같은 역할을 터키가 맡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석유가 풍부한 서남아시아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을 잇는 바쿠-트빌리시-제이한 파이프라인 건설에 터키가 공헌한 사실을 주요 사례로 꼽았습니다.(한국일보)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터키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에서 대통령 5년 연임제를 폐지하는 헌법 개정안이 18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이버지인 고(故) 게이다르 알리예프의 뒤를 이어 2003년 대통령에 오른 뒤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47)은 종신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야권과 서방 정부들은 알리예프 부자가 야당탄압과 언론통제 등 기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비난해왔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이란과 러시아와 접경한 카스피해 연안국인 아제르바이잔이 유럽대륙에 석유와 가스 등 천연자원을 공급하는 전략적 요충지란 점 때문에 알리예프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가 하나님의 통치하심 가운데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1, 2차 체젠 전쟁 이후 반군들의 테러로 몸살을 앓던 러시아 체첸 공화국이 26일, 반(反) 테러 작전 종결을 선언했습니다.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은 지난주 모스크바를 방문, 푸틴 총리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푸틴 총리가 동의해, 1999년 옐친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된 체첸 내 반테러 작전이 거의 10년 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카디로프 대통령은 "테러리스트 규모가 과장됐다"면서 "우리 정보기관에 따르면 480명의 테러 조직원들이 있지만 내 정보로는 50~70명 선 이며 이들도 한 달 안에 활동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 작전 종결 선언이, 경제 위기 속에 대테러 부대 유지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체첸에 테러가 사라지고 테러로 인해 있을 수밖에 없었던 많은 제약들도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타타르스탄 민족은 이슬람을 믿지만 강한 신앙을 가진 이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이들 역시 자본주의 영향으로 좋은 집과 차를 얻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턱없이 적은 월급으로 인해 검은 돈들이 많이 오가고, 가정들은 쉽게 깨어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돈 없는 젊은이들은 경제적이면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번 경제위기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모으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휴일에 앉아서 무언가를 배우거나 교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장소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들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개척정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에는 점을 치는 문화가 깊고 넓게 퍼져있습니다. TV 새벽 시간대 프로그램에는 별자리를 통해 오늘의 운세를 보는 코너도 있고 유명 점술가들도 방송에 자주 출연합니다. 또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성격까지 있기에 애호가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헛된 것을 찾아 경배하고, 헛된 것을 의지하는 일들의 무익한 결과를 회개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