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열방소식4월첫째주

기쁨조미료25 2008. 4. 5. 10:49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급속성장을 지속해 온 베트남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당초의 9%에서 7.5% 이하로 하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8.5%의 높은 성장을 달성한 베트남은 올해 9%의 목표를 잡았으나 수출은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수입은 엄청나게 늘어 1/4분기 중 무역적자가 7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인플레는 13년만의 최고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트남을 경영해 주시기를 소원하며 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한국경제)

 

라오스(인도차이나)

기독교 의료봉사단체인 글로벌케어는 오는 22일 언청이 및 안면기형아동 무료수술을 위해 라오스에 수술팀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22일부터 29일까지 수술팀은 안면기형으로 고통받는 6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해줄 예정입니다. 수술팀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700여명의 어린이들을 치료해준바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이들을 통해 라오스 사람들의 영과 육이 계속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머니투데이)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오랜 내전으로 불교의 교세가 많이 약해진 캄보디아에서는 최근 기독교 선교사가 적어도 400명까지 늘었는데 이 가운데 300명이 한국인이며 나머지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출신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선교를 위해 신의 뜻에 따르는 삶만을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국의 빠른 산업화 성공의 배후에는 기독교의 성장이 있다면서, 남한과 북한의 국력이 차이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같은 한국인의 선교 활동은 가난한 계층을 상당히 끌어들이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이에 대해 수도승인 찬 투치는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삶이 나아지면 다시 불교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미얀마(인도차이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미얀마는 버마족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카렌족(7%) 샨족(6%) 카친족(2%) 등이 있습니다. 불교도가 86%인 정통 불교국가이며 이슬람교와 힌두교가 각각 4%, 기독교는 25%로 파악되는데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말 미얀마와 북한을 포함한 8개국을 종교자유탄압 '특별 관심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얀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티벳 사태의 영향으로 우이구르 무슬림들이 분포하는 서북 신장지역으로도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티벳과 같이 자신들의 독립을 호소할 수 있는 매개체가 없는데다 그들의 발언은 중국정부로부터 철저히 왜곡되어 알려지기 때문에 우이구르가 테러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자신들의 독립의지를 드러내려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우이구르 가운데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은 유혈시위가 발생한 티벳의 수도 라싸에서 방화나 살인을 한 혐의로 시위대 414명을 체포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달라이 라마에 대해 티벳 시위 종식을 위해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달라이 라마가 티벳 독립 입장을 포기하고 티벳과 대만이 중국의 불가분의 영토임을 인정한다면 대화의 문호는 항상 열려 있다"고 말하면서 국제사회는 티벳사태를 객관적이고 불편부당한 시각으로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티벳 인권단체들은 중국 공안당국이 시위 진압에 나서면서 티벳인 시위대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승려 수백명이 구금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티벳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 중국을 위해 -

현재의 티벳사태를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반응이 걱정스럽습니다. 내부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지만 상당수 중국인들은 해외 언론의 왜곡 보도에 격앙하며 부당한 내정 간섭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티벳 대량 학살의 책임은 일차적으로는 중국의 제국주의에서 비롯하겠지만 중국 정부의 여론 조작과 언론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언론이 정부를 비판하지 않거나 동조하고 국민들은 침묵하거나 방관하는 것으로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만 선교사가 일어나야 할 중국을 변화시켜 주십시오. 먼저 자신 안에 있는 소수민족들을 돌아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귀한 나라가 되어 모든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미디어오늘)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브리야트의 '살다스키' 지역에 공항이 들어서게 되어서 이 지역 전체가 폐쇄될 상황에 놓이는 바람에 이 지역에 있는 ‘샬롬교회’도 장소를 물색해서 교회를 다시 지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장소로 잘 섭외되고, 재정부분도 잘 해결되어서 FO(현장단기사역팀)들과 선교사님과도 잘 동역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제목)

북인도(북인도창)

인도에는 그리스도인이 3천만명이나 있지만 남부와 동북부에만 집중되어 있고 북부 인도에는 전혀 없다시피 하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백 투 예루살렘의 중요한 길목에 있는 북인도, 미전도 종족이 집중되어 있는 북인도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전히 변화되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파키스탄(북인도창)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 종교 자유위원회의 전() 위원장이었던 가에르 여사는, 파키스탄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종교 자유문제를 안고 있는 나라로 지명하였습니다. 가에르 여사는, 특히 파키스탄의 차별적인 법이 종교적 무관용을 조장하고 있으며, 소수(종교) 단체의 사람들의 지위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파키스탄의 근본을 바꾸시어 이 나라가 거룩한 하나님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기도24365/한국선교연구원)

 

방글라데시(북인도창)

국제 쌀값 급등세 속에 세계 2위의 쌀 생산국인 인도가 쌀 수출가격을 무려 54%나 인상했습니다. 국제 쌀 시장의 기준 상품인 태국산 쌀값이 27일 하루만에 30%나 폭등한 가운데 인도로부터 쌀을 수입하는 국가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 인도가 수출하는 쌀의 대부분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인근 국가와 중동, 서부 아프리카 등으로 팔려 나갑니다. 여러 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를 보호하여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소련에서 독립한 후 경제를 개방하지 않은 우즈벡은, 소련 독립 이후 문호를 개방한 인접국 카자흐스탄에 비해 경제가 크게 낙후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우즈벡 전체 인구 2700만여명 중 3분의 1 가량이 '빈곤선' 아래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스탄의 관리들은 기독교인들과 여호와의 증인들의 활동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기독인 회심자가 마을 사람들에게 폭행당했을 때도 폭행 가해자를 처벌하기 보다는 기독교인들을 위협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기독교인 대학생을 학교에서 추방시키기도 하고 다른 기독인들은 심문을 받거나 위협을 당하고 가택수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고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순결하고 거룩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2006년 여름 투르크메니스탄의 사역자들이 갑자기 추방된 후 아직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받은 현지의 제자들에 의해 지하교회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이 땅이 속히 열려 사역자들이 다시 들어가게 되며 현지의 크리스천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며 수많은 단기팀들이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한국 정부는 3 29일부터 4 9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 4개국에 사전조사단을 파견, 5월로 예정된 한승수 총리의 자원외교를 위한 4개국 순방에 대비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카자흐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예수님 안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1991년 옛 소련에서 각각 독립한 키르기스와 타지크는 양국 간 국경선 획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며, 국경선이 획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선 분쟁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앙아 지역은 지형상 높은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이 수자원을 장악하고 있어, 국가 간 물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국제단체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양국 간에 물 부족으로 인한‘물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이 영원한 생수를 공급하시는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보수적인 사회분위기가 지배하는 이란이지만 자유분방한 젊은이들은 이란의 보수주의에 대해 늘 문화적 저항을 하는 그룹들입니다. 남녀가 한 장소에 있는 것이 엄금되고 있고, 술이 금기시 되지만, 대학 기숙사의 방 안에서 벌어지는 일까지 일일이 경찰이 감시할 수는 없습니다.(사우디의 종교경찰은 이런 감시도 하지만) 기숙사 방안에서는 히잡을 벗어던지고 남녀가 함께 어울려 담소를 나누고 춤을 추고, 노래도 하고, 함께 술까지 마시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는 않습니다. 남들에게 보여 지는 영역과 사적 영역에서의 행동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이런 이중적 모습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다음카페 fomission)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물싸움'을 벌였습니다. 키르기스 국경과 인접한 타지크의 바트켄 지역 주민 150여명은 관리들과 함께 지난 27일 키르기스 국경선을 넘어 검문소로 몰려갔습니다. 키르기스 검문소측이 최근 4일간 댐 물을 타지크 관개시설 쪽으로 방류하지 않은데 대해 분노가 폭발했던 것입니다. 타지크 주민들은 검문소 직원들을 공격하고 댐마저 파괴하려 했으나, 직원들이 총기를 장전해 맞섬에 따라 물러났습니다. 한참동안 지속된 양측 간 대치는 타지크 측 고위 관리들이 현장에 도착해 키르기스 측과 협의해 댐 문 개방에 합의한 후 끝났습니다. 물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부어주십시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2001 911테러로 인해 오랫동안 어둠 가운데 있던 아프가니스탄은 세계교회에 알려졌습니다. 이후 한국교회에서 수백명의 단기팀이 매년 이 땅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2007년 여름, 두 젊은이의 순교의 피가 이 땅에 뿌려졌습니다. 지금 아프간은 한국인이 들어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렸지만 이 땅에 이미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 땅에서 중국교회와 같은 부흥을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프간 땅에서 이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에 망명한 PKK(쿠르드노동자당) 전사들과의 긴장상황 때문에 터키의 남동쪽에 주둔한 병력의 수는 수 십 만 명에 이르며 십 만 명 이상이 국경을 따라 진을 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제사회가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쿠르드 민족 문제는 PKK와 같은 무장단체가 있어야만 터키 정부와 전 세계 국가들로 하여금 쿠르드인의 요구를 듣도록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쿠르드를 주목하고 계시는 하나님,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쿠르드 사람들의 친구가 되게 해주십시오.(Voice of people)

 

시리아(아랍창)

아랍연맹(AL)의 제20차 연례 정상회의가 3 29일과 30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회의에는 아랍권의 해묵은 현안인 레바논의 정치적 혼란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라크 사태 등이 주요 의제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새 대통령을 뽑지 못할 정도로 정파 간 다툼이 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레바논 문제에 관한 시리아의 책임론을 들어 일부 정상들이 불참하는 바람에 시리아가 처음 주최하는 아랍 정상회의가 `반쪽 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정상이 참석하지 않는 나라는 아랍권에서 미국의 3대 우방으로 꼽히는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레바논 등 10개국입니다. -자지라는 미국이 시리아가 레바논의 대통령 선출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다마스쿠스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아랍 동맹국들에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측은 이것이 아랍권을 분열시키려는 미국의 방해공작이라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이 아랍 점령지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랍권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랍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시리아가 평화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 기독교인의 신변에 비상이 내려졌습니다. 요르단 암만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 출신의 기독교인들이 아무런 설명 없이 당국에 의해 강제 출국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요르단 정부는 외국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 단원들을 자국 밖으로 쫓아내는 조치를 단행했는데 출국당한 기독교인들은 30명 안팎이며 대부분 아랍 국가 국적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일을 통해 요르단을 향한 선교사역이 오히려 더 강력하게 일어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뉴스미션)

 

이스라엘(아랍창)

시리아가 주최한 아랍권 정상회의가 중동평화는 이스라엘에 달려있다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아랍권 정상들은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점령을 끝내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봉쇄를 푸는 것이라며 지난 2002년 아랍 정상회의에서 공표된 아랍권의 평화구상(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점령한 땅을 포기할 경우 아랍권이 이스라엘을 인정해 수교한다는 내용)을 받아들이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속히 주님께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을 이루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YTN뉴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지구촌 분쟁의 핵심 지역인 팔레스타인에는 수많은 이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최근 선교사들의 비자문제가 계속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이 땅에 들어가도록, 또한 올 여름에도 많은 단기팀들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지난 3 25일 시작된 이라크 정부와 반미 시아파 무장 조직 간의 유혈충돌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시아파 내 친미 정권과 반미 무장세력 간에 대결구도로 지난 엿새 동안 이뤄진 양측의 충돌은 희생자만 3백여명에 달했습니다. 석유요충지 바스라 시에 대한 주도권 싸움에서 시작된 충돌은 결국 미군의 개입까지 불러왔습니다. 민병대의 대규모 희생 속에 미군과의 전면전에 대한 부담이 알 사드르측을 휴전에 나서게 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긴장은 여전합니다. 민병대측은 무기 반납요구를 거부했고 정부 측도 치안확보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라크 정부의 독자적인 치안능력의 시험대였던 이번 유혈충돌에서 결국 미군의 개입을 불러오면서 이라크 정부의 안정화 능력은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상처뿐인 이라크를 은혜로 안아주셔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주십시오.(KBS 뉴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여성 전용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루단 호텔 & 스파'는 여성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특급 시설의 객실과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호텔의 직원은 모두 여성입니다.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인 와하비즘 교리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들에게 가족을 제외한 남성과 같은 장소에 있는 것을 금지하는 등, 성별 분리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거짓된 사슬에 묶여있는 사우디의 여성들이 이 땅의 모든 악의 세력의 머리를 밟아버릴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뉴시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판사를 임용한다는 칙령이 발표되었습니다. 걸프지역에서 여성이 판사로 임용된 것은 2006년 바레인에 이어 두 번째인데 앞서 법무부는 지난 1월 여성도 판사나 검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했습니다. 억압받던 이 땅의 여성들이 거짓된 이슬람과 물질주의가 만연한 이 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에는 중동최대의 기독교 인구가 있습니다. 레바논의 크리스천은 중동지역의 지렛대와 같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등장과 시리아의 영향으로 현재 많은 크리스천들이 레바논을 떠나고 있지만 중동지역에서 유일하게 레바논에서만 기독교가 중요한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고 레바논에만 활발한 기독교 사회가 있습니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에게 새 힘을 주셔서 이들이 중동전체를 바꾸는 역사를 일으키게 해주십시오.(CGNTV)

 

예멘(아랍창)

쌀 가격의 급등과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주요 쌀 수출 국가들이 잇따라 수출량 감축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예멘에서는 지난 몇 달 사이 식품과 관련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주요 쌀 수출국가인 베트남과 인도가 국내 쌀 수요 충족을 위해 수출 물량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쌀 가격은 앞으로 더욱 뛰어오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계속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예멘이 주님께서 내미시는 손을 잡게 해주십시오.(뉴시스)

 

이집트(아랍창)

국제 쌀값이 27일 하루만에 30%나 폭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폭동 등 사회불안이 우려됩니다. 이집트는 26, 자국 내 쌀값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내달부터 쌀 수출을 잠정 중단키로 했고, 또 소규모 쌀 수출국인 캄보디아도 이날 쌀 중단 조치를 발표해, 가격 폭등이 더욱 커졌습니다. 빵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가, 특히 이집트 빈곤층이 쌀값 급등으로 더욱 힘들어지지 않도록 물가가 안정되고 식량부족 사태로 인한 폭동이나 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 경찰은 지난 2008 3월 중순 알제리의 두 교회에게 종교 활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로써 최근 알제리에서는 10개의 기독교 교회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알제리인 기독교인과 외국인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종교부 장관인 고우라물라는, 이들 교회를 통해서 외국 세력이 알제리 내정을 간섭할 수 있으며 교회와 목사들이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난을 통해 오히려 더 강력한 복음의 전진이 알제리 가운데 일어나게 해주십시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605/기도 24365)

 

모로코(북아프리카창)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자국민들이 접속하는 것을 막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매일 수억 명의 네티즌이 몰리는 유튜브에 자국에 불리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여과 없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한 언론 차단 조치인데, 정치·종교적인 이유에서 사실상의 검열제를 시행하는 모로코와 유튜브의 충돌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모로코에 불합리한 언론통제나 인권유린이 없게 하여 주옵시고 모든 방법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해주십시오.(조인스 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카다피 국가 원수가 29일 열린 아랍연맹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중동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침략전쟁을 지지해 온 사우디 압둘라 국왕과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비난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라크 사태, 레바논의 정치혼란 등 주요 현안에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대응하는 아랍 국가들의 분열상을 비판했습니다. 1969년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무너뜨리고 집권해 39년째 리비아를 통치하고 있는 카다피 원수는 2003년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하고 미국 등 서방권과의 관계를 개선했지만 아랍권의 적은 서방세계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일관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랍권 대중은 그를 아랍민족주의를 주창한 이집트 지도자였던 가말 압델 나세르와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말의 영향력을 가진 리비아가 복음을 전하는 입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에서 오스트리아인 2명을 납치한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가 24일 인질석방을 위한 협상시한을 내달 6일까지로 2주 연장하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압력을 넣었습니다. 알제리의 반 정부 조직으로 출발한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지난달 22일 튀니지에서 오스트리아인 여행객 2명을 납치한 뒤 알제리와 튀니지에 수감된 동료 재소자 10명의 석방을 요구했었습니다. 이들이 무사히 풀려나 무고한 인명피해로 인한 또 다른 갈등구조가 생기지 않기를, 알카에다의 무분별한 인질 테러가 완전히 끊어지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터키(소아시아창)

지난 27일 터키군은 공군력을 동원해 이라크 북부에 있는 쿠르드 반군 목표물을 공습했습니다. 터키군은 공군기들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노동자당(PKK) 무장세력의 거점을 공습했으며 앞서 이뤄진 포격을 통해 반군 15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는데 터키군은 이라크 북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쿠르드 반군이 터키 내 목표물을 공격하려는 움직임을 포착, 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가 쿠르드를 무력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안아주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한국전력이 아제르바이잔에 대형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게 됩니다. 이는 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인데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고유가로 오일달러가 급속하게 유입되어 빠른 경제성장을 함에 따라 전력난이 심각해져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인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나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제르와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복음이 쉬지 않고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매일경제)

 

다게스탄(카프카즈창)

러시아 국영 TV방송인 `1채널'의 슈르파예프(32) 기자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사법 당국은 이번 사건이 원한 또는 금전 관계에 의한 단순 형사 사건일 수도 있지만, 다게스탄 출신인 그가 줄곧 다게스탄, 압하지야 관련 민감한 북카프카즈 기사를 다뤄왔기 때문에 그의 취재를 꺼리는 측근의 범행일 가능성도 배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러시아에서 취재활동을 하다 살해당한 기자는 현재까지 무려 21명에 이르지만 대부분 범인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소수종족과 약자의 편에서 취재활동을 해온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다게스탄을 비롯한 북카프카즈에 성령이 충만한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현재 타타르스탄 공화국내에는 2005년 카잔 역사 1000년 기념을 기점으로 이슬람사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타타르인 중에서 기독교인은 전무합니다. 타타르인들은 러시아 정교회를 받아들일 테니 자신들의 이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며, 이슬람과 정교회가 서로 간섭하지 말자는 협약을 맺고 그것을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러시아인 너희들은 정교회, 우리 타타르는 무슬림으로서 선을 지키며 외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이 땅의 거짓된 평화를 드러내시고 이들이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도쿄의 한 양호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네즈 기미코 여사는 수차례 징계를 받으면서도, 뜻을 같이 하는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기미가요(일본의 국가) 제창과 히노마루(일본의 국기) 게양 때 기립하는 것을 법제화 하도록 한 도쿄도 교육위원회의 방침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방침이 학생들에게 국가주의와 군국주의 사상을 주입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그것은 교사로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미가요와 히노마루는 과거 일본의 침략적 군국주의와 천황제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에 논란이 되는 상징물입니다. 일본 사회가 과거의 잘못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기미코 여사와 같이 양심과 소신을 가진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미코 여사의 삶과 뜻하는 일에 하나님 차원의 간섭과 보호가 함께 하며, 이러한 운동으로 인해, 점차 우경화 되어가는 일본 사회가 하나님 앞에 돌이켜 회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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