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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평화와 관용’, ‘전쟁과 지배’라는 이슬람의 상반된 두 가지 시각 사이에서 큰 혼동을 느끼고 있다. 미디어에서 무슬림들은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이며 이슬람 사회는 관용과 온건, 윤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서구에 있는 많은 선의의 지도자들 역시 이슬람은 평화적인 종교라고 믿으며 무슬림 지도자들과 정치적, 개인적 친분을 맺고 있다. 그러나 9.11 쌍둥이빌딩 테러, 마드리드 기차 테러, 런던 지하철 테러 등 무슬림들에 의한 테러는 전세계 테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04년 기준 이슬람 원리주의에 의한 테러는 세계 테러의 56%를 차지했다. 미국 뉴욕대 ‘법과 안보센터’ 연구팀은 2003년 3월부터 2006년 9월까지 기간 동안 이슬람 저항세력의 테러가 직전 연평균보다 607%의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미디어에서 무슬림 지도자들은 “이슬람 율법은 살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테러는 지하드(聖戰)도 아닐 뿐 아니라 이슬람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한다. 또 이슬람 사회와 온건한 무슬림들은 일반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며 관용적이라고 말한다. 대체 이슬람의 실체는 무엇일까.
20대 중반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뒤 이슬람의 실체 대해 기독교계와 전세계에 알려 온 샘 솔로몬 박사는 “이슬람은 ‘종교’라기 보다 ‘체제’”라고 말한다. 이슬람은 정치, 경제, 교육, 종교, 입법, 사법, 군사 등 총체적 사회 체제에 대한 규정과 법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글로 번역, 출간된 샘 솔로몬 박사의 저서 ‘모스크’(도움출판사)는 이슬람에서의 삶과 종교의 의미, 이슬람의 정의, 모스크의 역할, 이슬람 전파의 기본 원칙과 전략 등을 소개하며 비이슬람 세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슬람에 대해 혼동하지 않도록 했다.
오는 5월 한국과 중동 지역과의 교류 촉진을 위한 ‘중동소사이어티(MES)’가 한국 정부 주도로 설립되고 경기도 용인 이슬람대학, 인천 이슬람종합센터, 안산 대형 모스크 건립이 추진되는 등 국내에서 이슬람이 계속 확장되는 가운데 본지는 샘 솔로몬 박사의 ‘모스크’와 강의를 바탕으로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슬람 세계 ‘삶 ⊂ 종교’
샘 솔로몬 박사는 “이슬람 세계에서 삶과 종교의 관계는 비이슬람 세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이슬람 세계관에서 삶은 종교적인 체계 안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개인의 위생관리에 대한 규율부터 공동체의 중요한 이슈까지 이슬람의 가르침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종교를 선택할 자유가 없음을 의미한다. 그들에게 ‘선택’은 반이슬람적 개념이며 파문의 대상이라고 솔로몬 박사는 말한다.
특히 이슬람을 버리고 다른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반역이며 샤리아(Sharia, 이슬람의 율법)에 의하면 사형감이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슬림들은 종교의 자유에 대해 논할 때 “종교에는 강요가 있을 수 없다(Q2:256)”고 주장한다. 이슬람에는 무하마드가 활동 초기에 융통성을 보이며 언급한 모든 장절들이 나중 계시에 의해 폐기된다는 ‘만수크(Mansukh) 교리’가 있다. 이에 따라 코란의 권위 있는 해석자들은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Q8:12, 8:38~39, 9:5, 9:11, 47:4)고 말한다.
솔로몬 박사는 이슬람 세계에서 종교에 대한 강요가 없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개종자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지 반문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기독교로 개종한 압둘 라흐만은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됐으며 기독교로 개종한 마흐디 디바즈는 이란 정보기관에 암살당했다고 말했다. 사실 이슬람의 ‘종교 강요 금지’는 비무슬림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할 수 있다는 일방적인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무슬림들은 왜 폐기된 구절을 자주 인용할까. 이는 알라를 위한 명분만 확실하면 마음과 언행이 다른 것도 정당화하는 코란의 명령 ‘타키야(Takkiya)’에 따른 것이다. 무슬림들이 ‘미디어용’ 발언이 아닌 진지하게 하는 말이라면 ‘파트와(Fatwa, 코란과 하디스에 근거한 공식적인 종교 칙령)’를 발행해야 하며 이슬람회의기구, 무슬림세계연맹, 이슬람울라마연합, 이집트 카이로의 알 아즈하르 대학 등 많은 이슬람 기관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솔로몬 박사는 말했다.
이슬람, 종교의 옷 입은 총체적 사회 체제
이슬람은 하나의 총체적 사회 체제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입법, 사법, 군사적 시스템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슬람은 코란과 순나(Sunnah)라는 두 기둥 위에 세워져 있다. 무슬림들에 의하면 코란은 무하마드가 23년 동안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조금씩 받은 계시들을 기록한 것이며 순나는 무하마드의 가르침과 모든 언행을 기록한 것이다. 순나는 코란만큼 중요한 책으로 코란 자체도 순나 없이는 이해될 수 없다.
순나에는 코란을 읽는 법부터 시작해 턱수염과 머리의 염색 색깔, 옷차림, 손 씻는 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손톱을 어떻게 자르고 턱수염의 어느 쪽을 길게 하는 지에 대해 기록해 놓았다. 무슬림들이 하루 5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것도 코란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 기도 방법은 순나에 나오는 것이다. 솔로몬 박사는 “무슬림들은 삶의 10%는 코란을 따르고 나머지 90%는 순나를 따른다”고 말한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공동체인 ‘움마(Ummah)’를 전세계에 퍼뜨리려고 하는데 이는 단순한 신앙 공동체가 아니다. 움마는 코란과 순나에 의거해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이슬람 체제를 구축하려고 하며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국가를 지향한다.
또한 이슬람에서는 알라가 인간을 창조할 때 주신 특별한 본성을 ‘피트라(Fitrah)’라고 말한다. 종교적 관점에서 ‘피트라’는 알라가 모든 인간을 ‘무슬림의 DNA’로 창조했다고 믿는 것이며 정치적 관점에서 ‘피트라’는 무슬림이 아닌 자들을 적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솔로몬 박사는 “무슬림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무슬림으로 창조됐기 때문에 아담,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도 모두 무슬림이라고 믿는다”면서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인간 본성을 따르지 않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할 뿐 아니라 적으로 여긴다”고 말했다.(출처:크리스천투데이)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린도후서 4:4-6)
우리의 길과 진리,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사단의 거짓으로 이루어진 이슬람이 진리가 아님을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모든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파합니다. 거짓과 모순 자체인 이슬람의 교리를 사회 체계화시켜 무슬림들로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너 사단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너의 모든 궤계가 드러났고 실패하였음을 알지 못하느냐, 이 시간 지옥으로 떠나가 멸할찌어다! 하나님, 이슬람권 가운데 당신의 증인으로 서있는 모든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진리와 거짓의 대결에서 진리되신 예수님이 이미 승리하신 것을 믿음으로 취하여 담대하되, 오직 예수님이 죽기까지 우리를 섬기신 것을 본받아 그 땅의 영혼들을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증인들을 통해 그 땅의 모든 영혼들에게 예수의 주 되신 것을 밝히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춰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