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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불어닥친 한파로 1백여명이 사망한 타지키스탄에 대해 유엔 측이 식량부족 등으로 인한 '대재앙'을 경고했다고 BBC가 7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WFP) 타지키스탄 책임자인 잘라탄 밀리시치는 이번 한파로 시골지역 주민뿐 아니라 도시 주민들도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다며 추가 재해자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한끼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하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타지키스탄은 한파 및 국제 식량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최근 식량 가격이 3배 이상 뛰었고 비축한 에너지도 곧 소모, 전국적인 정전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107:4-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8:11)
하나님, 굶주림으로 허덕이는 타지키스탄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리고 목마른 이들에게 유일한 생명이요 소망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이 땅 가운데 선포합니다. 고통과 근심 중에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시고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축복의 기회로 삼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육의 양식이 공급되는 것 뿐 아니라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여주시고 주의 말씀이 없어 기갈한 이들의 갈급한 영혼 가운데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풍족히 먹여 주시옵소서. 타지키스탄을 사랑하셔서 결코 포기치 않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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