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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알카에다의 이라크 어린이 훈련영상 공개

기쁨조미료25 2008. 2. 8. 12:43
미군, 알카에다의 이라크 어린이 훈련영상 공개
이라크 어린이가 총을 들고 납치 훈련을 하는 모습 담겨 있어
  

이라크 주둔 미군은 6일 이라크 어린이가 총을 들고 납치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이는 국제적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어린이를 훈련하는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미군이 공개한 이 영상엔 10∼12세 정도로 보이는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 트레이닝복 차림의 어린이 7∼8명이 소총으로 무장하고 자전거를 탄 한 성인남성을 멈추고 총 끝으로 위협해 이 남성을 앞장세워 어디론가 끌고 가는 장면이 담겼다.

또 이들 어린이가 어두운 집 안을 수색하는 장면과 승용차를 멈추고 승객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마치 납치 훈련을 하는 듯한 모습, 소년들이 두 줄로 정렬해 알-카에다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이 진행되는 중 화면엔 등장하지 않지만 이들의 행동을 지시하는 듯한 이라크 어투의 아랍어를 쓰는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납치당하는 역할을 한 남성이 긴박하거나 긴장된 것처럼 보이진 않아 실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미군은 이 영상을 지난해 12월 바그다드 북동부의 수니파 저항세력의 근거지인 디얄라주에서 작전 중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언제 촬영됐는지는 파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그간 무장세력의 은거지를 수색하다 선전용 녹화물을 종종 발견하곤 했었다. 또 이 화면속의 어린이들이 무장한 무기가 모조품이 아닌 실제라고 미군은 덧붙였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그레고리 스미스 준장은 "이 영상은 다른 소년을 가입토록 하는 선전물"이라며 "이라크의 알-카에다는 다음 세대까지 오염시키길 바란다"고 비난했다.(출처:연합뉴스)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예레미야 48: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누가복음 23:34)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로새서 1:16-17,20)

만물의 창조자되신 주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이라크의 어린이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자신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사단의 노예가 되어 신음하는 어린이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옵소서. 알 카에다의 배후에서 이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악한 사단의 모든 궤계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이들에게도 소망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라크의 어린이들은 하나님 품안에서 창조된 존귀한 원형입니다. 주님의 넘치는 긍휼로 구속하시고 이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그리스도안에서 회복하시길 간구합니다. 이라크 땅에서도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