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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여성 2명의 자살 폭탄테러로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포함해 200여명이 사상한 대형 참사와 관련, 이라크 정부는 2일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의 전쟁을 선언했다고 AFP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날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이라크와 미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쟁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말리키 총리는 성명에서 "지금은 테러와 단호한 전쟁에 나설 때"라며 "정부는 테러리스트 척결과 이라크 안정화라는 목표를 달성해낼 것임을 희생자 앞에 맹세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총리가 알카에다와 맞선 `최후의 결전'을 선언한 것은 올들어 이번이 두번째다. 말리키 총리의 이런 강경 발언을 내놓은 것은 이번 대형 폭탄테러로 정부의 치안장악력이 치명상을 입었다는 판단 에서다.
이라크 정부는 적어도 바그다드만큼은 폭력사태가 진정됐다고 주장하며 외국으로 피난간 자국민들의 귀환작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말리키 총리는 지난달 말 이라크 제3의 도시 모술에서 이틀 연속 폭탄테러가 일어나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자 "알카에다, 사담 후세인의 잔당과 `최후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우리 군대가 모술로 진격중"이라고 선언했었다.
제프리 해먼드 미군 바그다드 총사령관도 3일 "이번 자살폭탄범은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알카에다에 이용당했다"며 "알카에다는 아직 심각한 위협이며 우리는 이곳 바그다드에서 조금의 땅도 (알카에다에) 돌려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군 증파로 바그다드의 폭력사태가 급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던 미군도 이날 폭탄테러로 체면이 구겨지게 됐다.
바그다드에서 강력한 소탕작전으로 밀려난 알카에다 연관 세력은 모술시가 있는 나니와주를 비롯, 디얄라, 타밈, 살라후딘주에 은신하며 테러를 저지른다는 게 미군의 주장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연쇄 폭탄테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은 이번 사건에 치안을 철저히 책임지지 못한 이라크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비난하면서 한층 강화된 보호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출처:연합뉴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스가랴2:11-13)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사무엘하5:20)
살아계신 하나님, 이라크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요, 이 백성은 주의 거룩한 성민임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이라크 가운데 일어나는 피흘림의 전쟁이 끊어지고 주를 향한 찬송으로 이 땅을 뒤덮으실 것을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이 땅을 무고한 피흘림으로 더럽히는 알카에다 배후의 사단의 세력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여호와의 권능 앞에 잠잠하여 떠나갈 것을 명합니다! 알카에다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 시점에서 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전쟁임을 선포하며 주께서 친히 싸우시고 승리를 취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것을 알기에 악한 세력을 능히 멸하실 여호와를 의지합니다.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여, 일어나셔서 악의 뺨을 치시고 악인의 도모를 파하시옵소서. 대적을 물을 흩음 같이 흩으시고 이라크 땅을 회복하시고 의의 백성으로 취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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