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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검을 온 민족에게 쥐어줄 다르긴(Dargin)

기쁨조미료25 2007. 12. 2. 00:37
성령의 검을 온 민족에게 쥐어줄 다르긴(Dargin)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토착민족인 다르긴은 전세계 51만명 중 42 5천명(다게스탄 인구의 16.5%)

다게스탄 내의 중부지역에 살며, 가축사육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르긴인들은 무기제조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어,

성령의 검인 말씀을 다루는 민족으로 쓰임 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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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역사를 가진 다르긴은 여러 세기 동안 끊임없이 침략을 당했는데,

먼저는 흉노족에 의해, 다음은 투르크족, 몽골족, 페르시아인,

18~19세기에는 러시아인에 의해 침략을 당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또 식민지적 억압을 당하면서 다르긴은 러시아 권력에 반란을 일으키고

언론 저항을 자주 하는 가장 활동적인 민족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 민족은 다게스탄의 재계, 정계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시장, 대학총장 등이 다르긴 민족 가운데서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한때 다르긴 민족은 아랍과 다게스탄의 무슬림들에게 가장 적대적이었지만,

14세기 말 아무르띠무르의 침략으로 인해 강제 이슬람화 되었고,

18세기 이래로 이슬람은 다르긴인들의 지배적인 종교로 성장되었습니다.

소련 지배하에서 이슬람 사원(mosque)이슬람 학교가 강제 폐쇄되고,

종교적 출판물 발행을 금지시키는 등 이슬람 신앙을 꺾으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 왔습니다.

 

시골에는 무슬림 성인들의 무덤과 사당이 흩어져 있어서 그 곳은 순례지와 기도처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타 다른 다게스탄 민족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이슬람은 자신들의 민속종교와 결합하여

혼합주의적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무슬림 이전의 이교는 농업력, 의식, 가족의 제사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대의 의료서비스가 19세기 후반에 소개되기 이전에 다르긴 민족의 의술은 하킴이라는 민간요법사에 의해

다양한 질병들을 치료하였는데, 그것은 민간요법과 동양의술이 복합된 것이었습니다.

 

몽골인의 침략과 파괴를 모면했던 다르긴 민족이, 여타 다른 민족에 비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현재 사회 여러 부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님이 허락하신 복이며 계획입니다.

이제 다르긴 민족이 이것을 깨닫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준비되어, 그들의 뛰어난 솜씨를 통해 온 땅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민족으로 새롭게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강력한 주의 성령을 다르긴 민족 가운데 부어주셔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영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2) 이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의 법으로 통치되고,

 그 법으로 민족과 다게스탄을 다스려 이슬람 국가가 아닌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3) 다르긴 민족에게 성령의 검인 말씀(6:17)이 전파되고,

 이 말씀을 다루어 다른 민족들에게 영적 전쟁의 무기로 건네주는 민족이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