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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만명 무슬림이 포교활동 펼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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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전문 교수진 적극적으로 이슬람포교 ?> | |

▲서울 모스크에서 개최된 여성 무슬림세미나이슬람선교회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이슬람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안양의 5곳의 모스크와 2개의 문화센터를 두고 4만명의 무슬림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조사했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지도자들은 대부분이 근본주의 계열의 학자, 중산층, 지식인으로써 국내대학을 중심으로
중동 이슬람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20여명의 교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권 교수들이 한국에 이슬람에 대한 인식을 주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최근 이슬람에 대해 전문위원과 자문위원을 활동하며
이슬람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로 번역된 한국어판 꾸란은 아랍어로 된 꾸란을 정확히 번역하지 않거나
이슬람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지 않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서 이슬람을 과목으로 가르칠 때에도 이슬람 학자들이 포교론적으로
이슬람을 전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토요 이슬람 문화강좌 한국 내 이슬람 지도자들은 대외활동으로 1989년 서울 지역 중교고
역사 담당교수들을 초청하여 이슬람역사 바로잡기라는 모임을 가졌고, 1987년 1989년까지 대우재단 지원 ‘이슬람 세계의
이해’라는 이슬람 연속 강좌를 열었다. 1989년에는 대우 재단 빌딩에서 이슬람학을 선보인다는 명목으로 많은 학자들이 모여
한국 이슬람학회 총회를 가졌고, 이후 꾸란 번역을 실시했다.
이후 한국 이슬람 중앙회 측은 1990년대에는
<선교>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이슬람 선교>라는 말을 대외 홍보 책자에 사용하여 우리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이 책자가
기독교인의 책인지 이슬람교의 책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슬람 세미나 "이슬람과 한국 그리고 세계"(1994),
"이슬람과 평화"(1995), "이슬람과 다른 이념"(1996), "동아시아의 이슬람-역사와 문화적 조화"(1997)라는
제목으로 이슬람 세계의 여러 학자들을 초청하였는데 세계 이슬람 연맹과 한국 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관과 대우와 한국 아랍 친선협회가 협찬하였다.
이런 활동은 곧 이슬람이 <배움>을 통해 포교의 기치를 내
결었던 이슬람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무슬림은 <믿으라>하지 않고 <배우라>고 말한다. 거기에다가 사무엘 헌팅턴의
이론을 빌려 앞으로 21세기에는 이슬람이 새로운 역할을 다방면에서 갖고 그 중심 축이 유고 문화권과 이슬람이 만나는
아시아라고 강조한다.

▲한국 무슬림 학생회 WAMY캠프 한국 이슬람 중앙 연합회는 한국 이슬람 문화 연구소를
개원하고 수석 연구원 1명, 책임 연구원 3명이 이슬람에 대한 종합소개서를 발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연합회측은 이슬람
대학 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한국에서의 이슬람 선교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슬람 지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돌아와서 이슬람 중앙연합회에서 일하고 있고 중동 현지에서 기독교 선교사들의 활동을 보고하고 있어 보안상의 문제도
신중을 기해야 할 형편이 되었고 최근 들어 한국에 입국한 중동 무슬림들이 한국 체류를 위해 한국어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이들이 본국에 돌아가서 한국인과 만나게 되면 한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이 쉽게 노출될 것이다.
게다가 한국에 입국한 아시아인 무슬림과 국제 결혼도 잦아지고 있어 앞으로 이슬람 가족제도를 전혀 모르는 한국 여성들의 사회
문제도 상당히 우려되는 형편이다.
한편 작년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국내 대기업과 함께 ‘중동 이슬람
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하는 등 대형행사를 통해 이슬람을 국내에 알리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이슬람권 학생들이 연대해 무슬림조직을 조직해 한국에서 포교활동과 학술활동등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S대에서
무슬림학생들이 모여 무슬림조직을 결성했다.

▲한국이슬람중앙회에서 발간한 책자 한국 내 이슬람 활동역사
다음은 이슬람 코리아에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1955년 9월 15일 서울 농협대학 강당에서 무슬림
70여명이 참여해 최초로 ‘한국 이슬람 협회’가 발족되었다. 이후 이 협회는 1956년 4월 ‘청진학원’을 개원해 중학교로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등교육과 이슬람교육을 실시했다. 당시 학원의 규모는 80여명이었는데, 이중 일부는
이슬람으로 귀의하였다.
1960년대 한국 무슬림들은 국내에 이슬람을 알리는 작업과 함께 해외 이슬람단체와도
적극적으로 접촉했으며 국내 이슬람현황을 알리기 위해 이슬람 국가를 순방했으며, 이슬람국가에서도 한국 이슬람의 실태 파악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조사했다.
1965년 4월에 ‘한국 이슬람 중앙 연합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1967년 3월에는 문공부로부터 ‘재단법인 한국 이슬람교’의 설립을 인가 받아 한국 무슬림을 대표하는 기구로 발전했다.
1970년에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1500평 규모의 건립부지를 확보하고 이슬람국가의 지원을 받아 1976년 5월 이슬람
국가 장관 및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의 모스크가 개원했다.

▲계획중인 한국 이슬람 대학교 조감도 이후 ‘한국 이슬람교 중앙 연합회’는 이슬람 책자
발간, 이슬람 포교활동, 아랍어 강좌 개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개원 전 약 3700명에서 개원
후 3년 내 1만 5천명이 되었다.
이후 이슬람을 알리기 위해 최초의 해외 지회인 제다 지회가 설립되어 많은
한국학생을 중동국가로 유학 보내고 이슬람 교육을 실시했다.
1980년 9월 부산 이슬람 사원이 남산동 두실에
개원했으며, 1981년 7월 경기도 광주에서 1986년 11월 전북 전주에서 이슬람 사원을 개원했다. 또한 1986년
4월에는 안양의 한 한국인 무슬림이 기독교 교회를 매입해 이슬람 사원을 개원했다.
현재, 울산, 제주도에
임시 예배실이 설치되었으며 한국에는 약 4만명의 무슬림이 존재하고 있다. |
권헌진 기자 (2007-07-31 20:5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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