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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메시지]백 투 지저스 Back to Jesus

기쁨조미료25 2012. 11. 17. 10:25

[선교사메시지]백 투 지저스 Back to Jesus

2012/10/26

백 투 지저스 Back to Jesus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롬1:6>
 
 말세에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지면 예언과 환상과 꿈이 시작된다. 성령 충만한 성도와 교회라면 성경 말씀대로 장래 있을 하나님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눈과 눈으로 보는 것처럼 분명하지는 않더라도 거울로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으며 날마다 상고할 비전이 주어질 것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를 가고자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분명히 로마 교회에 임할 고난과 시련을 알고 있었기에 가서 로마 교회를 복음으로 견고케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종말로 하나님은 패역한 세대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와 성도의 믿음을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 부처도 이야기 하고, 공자도 이야기 하는 내용의 것들로는 마지막 시대를 이길 수 없다. 세상 성공의 이야기는 복음이 아니다. 그런 소식으로 세상은 구원받지 못한다. 어두움을 이길 능력의 복음은 부처나 공자가 말 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의 진리이다. 이슬람권의 수많은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는 복음은 알라가 줄 수 없는 즉각적 죄 사함의 실제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적그리스도의 환란이 얼마나 강하고 위협적일지에 대한 우려가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 안에서 성도와 교회는 승리한다. 적그리스도의 환란이 아무리 강해도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이 목숨을 다해 이겨냈던 환란의 그 정도만큼 일 것이다. 그 위협이 아무리 두려워도 골리앗 앞에 선 다윗이 경험했던 그 정도의 위협이 될 것이다. 그 고난과 핍박이 아무리 심해도 중국 지하교회가 이겨낸 순교와 고난정도 일 것이다. 현재 북한 지하교회 성도가 받고 있는 통제와 핍박 정도일 것이다. 다만 그런 고난과 핍박이 전 세계적인 규모로 동시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어지기에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다. 성도와 교회가 승리하는 방법은 이미 성경에 나와 있다. 초대교회의 성도와 교회처럼 하면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 성도와 교회가 최후에 승리하려면 그 고난과 핍박을 이겨냈던 초대 성도와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면 될 것이다.

 프론티어 이슬람권에서는 매년 단기 선교 팀을 통하여 수많은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다. 중앙아시아 시골의 한 할아버지께서 지팡이를 짚고 불편하게 걸어가시는 것을 보고 단기 선교 팀의 여성들이 할아버지를 위하여 복음을 전한 후에 기도를 해 주었다고 한다. 기도가 끝난 후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던지고 걸으며 나았다고 기뻐하셨다.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버리고 가려고 하시니 단기 팀의 여성들이 지팡이를 가지고 가시라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화를 내시며 다리가 나아 이제 지팡이가 필요 없는데 왜 가지고 가냐고 화를 내셨다. 여성들이 믿으려 하지 않자 마을 한 바퀴를 돌고 오시더니 확인을 시켜 주고 지팡이를 버리고 가셨다고 한다. 이슬람권 단기 선교를 통하여 이슬람권의 영혼들만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성도들의 믿음도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좋아지고 있을까?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전담 생산하는 중국의 팍스콘 공장에서는 지난 2년 동안 17차례의 근로자 투신 사건을 통하여 14명이 사망하였다. 한국의 자살율은 33.5명으로 1위인데 2위 헝가리 23.3명, 3위 일본 21.2명보다 월등히 높다. 2010년 통계로 한국에서 하루 평균 42.6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전쟁으로 사망하는 수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 수이다. 한국의 실상은 핑크빛이 아니다. IMF 외환위기로 인하여 한국의 자본은 다 외국 자본으로 넘어갔다. 외적으로는 풍성해지고 있으나 실상은 무한경쟁으로 한국 사람들은 힘에 지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으나, 열심히 일해 벌어들인 엄청난 수익금은 외국 자본가들이 다 가지고 가고 있다. 열심히 일해야 하는 무한경쟁 구도에서 한국이 자살율 1위라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편리해지고 있으나 실상은 너무나 살기 힘들어지는 한국이다. 기계 문명이 발달할수록 삶이 너무 힘들고 외로워진다. 세상을 즐길 만큼 풍부해진 성도들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여 천국에 대한 믿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세상은 결국 좋아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제국과 짐승
 다니엘 7장에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 짐승은 네 개의 거대 제국을 의미한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제국, 그리고 로마이다. 이런 거대 제국의 출현에 사람들은 열광하나 하나님은 매우 싫어하시고 나아가 분노하신다. 거대 제국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셨을 때 12지파 땅의 경계를 정확하게 언급하며 정해주셨다. 그 면적이 강원도 정도의 작은 땅이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모든 땅의 주인이신 만왕의 왕 하나님께서 자신의 민족에게 정하여 준 땅이 너무도 작지 않은가? 이스라엘 나라는 일반 세계사에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너무나 작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중심인 이스라엘이 세계사에는 변방의 작은 나라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과 다르신 이유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300만 안 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강원도 정도의 땅이면 충분하다. 반면 영웅 징기스칸은 100만의 인구로 아시아 유럽의 거대한 땅을 정복하여 몽골 제국을 건설하였다. 100만의 인구에게는 몽골 땅도 너무나 충분하다. 아시아 유럽을 정복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몽골 제국처럼 거대 제국을 건설하면 정복자들은 풍요롭고 사치스러운 삶을 얻게 되지만, 정복당한 나라와 백성들은 죽음과 착취와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국의 탐욕과 착취를 알고 계신 것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역사 최대 제국의 출현을 목도하고 있다. FTA 시장 개방으로 하나의 글로벌 세계 시장을 앞두고 있다. 인터내셔널 네트웍 International Network 으로 오프라인 나라와 민족의 경계가 다 무너져 내리고 있다. 페이스북에 하루 5억 이상이 정보를 나누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발생시킨 정보량이 2010년까지의 인류 역사의 모든 정보량보다 더 많았다. 가장 정보가 많은 미국 의회 도서관 정보량의 수백만 배를 2011년 한 해 동안 발생시켰다. 70억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70억의 지혜를 모으면 신의 영역을 돌파할 수 있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다. 인간의 한계인 시간, 공간의 제약, 그리고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공간 제한의 한계는 이미 돌파했다. 뉴욕과 런던, 서울의 동시 화상회의가 가능한 현재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한 시간에 유럽과 미주에 도착할 비행기가 곧 실용화된다 하니 더욱 그렇다. 구글 등의 정보력으로 한 사람의 장래를 맞추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정보는 100% 해킹되기에 그 사람의 동선, 습성, 스케쥴, 메일 등 모든 정보를 분석하면 장래를 맞출 수 있다. 시간의 한계도 이미 풀고 있다. 한 사람의 장래를 결정할 때 모든 가능성의 빅 데이터를 분석하면 가장 성공적인 장래를 열어 줄 수 있다. 스마트 폰 곧 개인 서버를 통해 이미 나의 앉고 일어섬, 하는 말과 생각, 그리고 나의 장래를 다 알고 있으며 정확하게 길을 인도할 수 있다. 인터넷 가상 세계를 통하여 초인류 공화국의 출현이 가속화되면서, 오프라인 나라를 통합할 필요도, 지폐 종이로 공통 화폐를 찍어낼 필요도 없는 한 통제 시스템과 인터넷 통합 금융 경제의 세계가 눈앞에 있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 하나의 세상이 되면 인류는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사단이 하고 싶은 거짓말이다. 거대 제국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99%는 이미 무너지고 있으며, 1%는 탐욕스런 짐승이 되어가고 있다. 그것은 제국의 속성이다. 바벨론보다 페르시아 제국이, 페르시아 제국보다 헬라 제국이, 헬라 제국보다 로마가 더욱 큰 면적의 제국이었다. 그리고 로마보다 마지막 통합 제국이 더욱 큰 온 세상 하나의 제국이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황실이 탐욕과 화려함에 취할 때 정복된 모든 나라와 백성들은 지옥 같은 고통의 날을 보냈다. 제국의 속성은 짐승처럼 탐욕스럽고 잔혹하다. 그래서 온 세상이 하나의 제국이 되면 그 제국의 왕은 당연히 짐승 곧 적그리스도가 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인간이다. 
   
왕이신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요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거할 성막과 섬길 기명을 정하여 주셨다. 성막의 뜰까지 전체 규모가 300평정도(45m X 22.5m)였고, 성소와 지성소는 20평정도 (4.5m X 13.5m), 그리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지성소는 겨우 7평이 안 되는 면적(4.5m X 4.5m)이었다. 기명에 필요한 금과 은 등의 재료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다 나온 이스라엘 민족이 기쁨과 자원함으로 단숨에 바치기에 충분한 분량이었다. 백성들이 여호와께 너무나 기쁨으로 바치니 모세가 “그만, 이제 충분하다”할 정도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무겁지 않은 양이었다. 하나님의 성전의 규모와 화려함은 실은 솔로몬 왕궁의 규모와 화려함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것마저 다윗의 간청이 없었다면, 짓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셨다.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인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이 아무 것도 없으셨다. 왕께서 세금도, 섬길 종들도, 군대로 쓸 말들과 군사들도, 심지어 살 집조차도 정말 아무 것도 백성에게 요구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왕께서 자신의 생명을 다해 섬기셨고, 생명을 바쳐 온 백성을 살려 주셨다. 교회에서 헌금의 예물을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의 마음만 받으시고 다 성도에게 돌려주신다. 한 푼도 안 가지고 가신다. 그 예물로 교회 건축도, 구제도, 전도와 선교도 다 성도를 위해 사용하도록 다 돌려주신다. 천국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은 그 보좌이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은 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것이다. 생명도 영광도 다 자녀들에게 가득 채워주신다. 진실로 영원한 왕국에서는 하나님만이 왕이 되셔야 하고 그 왕의 나라에 살 때만 성도는 가장 행복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백 투 지저스 Back to Jesus
 알라는 제국의 왕과 다를 바 없다. 죄 용서가 없는 분노하는 짐승의 왕이다. 부처 안에는 아무 것도 없다. 공자의 한계는 땅은 아는데 하늘은 모른다. 결국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십자가의 죄 용서와 구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는 모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천국임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유일한 왕이 되어야 함도 알게 될 것이다.
 로마 제국에 나라를 빼앗기고, 예루살렘 성전이 강도의 굴혈이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소망이 전혀 없는 칠흑 같은 어두움을 뚫고 십자가의 부활로 승리하셨다. 짐승의 제국이 온 땅을 덮고, 멸망의 가증한 것 곧 “위대한 인간”의 바벨탑이 완성되어질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실 것이다. 뜨인 돌이 날아와 모든 제국을 무너뜨리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서게 될 것이다. 예수의 성직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직분이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은 세상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린 아이들도 너무나 잘 하는 쉬운 일이다.  그러나 생명을 살려주고, 병을 고쳐주고, 끝까지 가르쳐 예수의 제자 되게 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일이 부르심의 성직이다. 수 년 내에 선교 부흥으로 땅 끝까지 모든 믿음의 성도가 다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완성되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요한 선교사(인터콥)

선교타임즈 2012.11월호

 

원본 : http://missiontimes.co.kr/?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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