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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500개 언어로 들려 진다.

기쁨조미료25 2010. 12. 9. 15:25

성경, 500개 언어로 들려 진다.
FCBH(Faith Comes By Hearing), 목표의 25% 완성에 만족
  

11월 현재 세계 오디오판 성경번역은 46억 인구의 500개 언어로 나온 것이 밝혀졌다. 선교통신에 따르면, 음반 성경은 지금까지 500개 언어로 녹음되어 나왔다. FCBH(Faith Comes By Hearing)선교회는 오는 2016년까지 세계인구의 97%를 차지하는 2천개 언어권을 위한 녹음성경을 목표로 현재까지 4분의1이 완성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500번째 언어가 어느 종족의 언어인지를 다 밝히지는 않았으나, FCBH 출반한 것 중 인도의 인구 100만 종족, 파라과이의 인구 1800명 종족의 언어가 이에 해당한다. 이 선교회는 지금까지 언어권 인구 숫자에 관계없이 크고 작은 종족의 고유 언어를 된 성경을 적극 출반해 왔다.

FCBH의 음반 녹음팀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경우 마실 물도 화장실도 없는 지역에 단 2명이 1인용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가 현지 언어를 녹음하기도 했다. 그 결과 현재는 1800명이 고유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FCBH는 현재 27개국의 50개 팀을 통해 새 언어를 위한 성경번역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출처:미주 크리스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