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터키를 위한 라마단 30일 기도여행 Day 24

기쁨조미료25 2009. 9. 14. 11:58

터키를 위한 라마단 30일 기도여행 Day 24
관문도시8 샨르우르파
  

개관
터키 동남부 지역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옛 역사 속에서 우르, 밧단아람 (하란), 앗수르, 유프라테스 동편 등 수많은 이름으로 명명 되었었다. 인구 약 85만 명의 샨르우르파는 인구 증가율이 42 퍼센트에 이르고, 농촌도 11 퍼센트에 이르는 인구 급증 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브라함과 관련된 하란 땅이 있다. 초대교회 이후 이 지역의 에뎃사 왕국은 동방기독교의 중심지로서 페르시아, 수리아 지방에 대한 복음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에뎃사 왕국의 아브가르 왕과 그리스도 사이에 오간 것이라고 알려진 서신이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우르파 시는 4세기부터 이슬람이 일어나기 전까지 시리아 기독교의 학문적인 중심적인 중심지로서 10세기만 하더라도 이곳에는 약 3백 개의 교회가 있었으나 오늘날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기도제목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대로 이 땅 사람들을 자유케 하시고 치유하시고 살리소서. 복음 증거를 위해 기회들을 주시고 이를 위해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소서.

성경의 고장

이곳 사람들은 니므롯 왕 시대에 아브라함이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믿고 있으며, 당대의 의인이었으나 고난을 받았던 욥도 여기서 살았다고 믿는다. 데라가 죽어 묻혔고, 75세의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약속이 말씀을 받았고, 리브가와 라반과 레아와 라헬의 고향이기도 하며, 야곱이 자녀를 낳고 살았던 땅 하란도 오늘날까지 이곳에 같은 이름으로 남아있다. 창세기 11장에 족장 아브라함은 하란에 수 년 동안 살다가 가나안으로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고 나와 있다. 지금도 그 땅은 하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시리아의 접경에 위치해 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왕국들이 이 땅에 세워졌다 무너졌고, 수많은 종족들이 이 곳에서 살았다. 오늘날에는 아랍족, 쿠르드족, 터키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소수에 불과 하지만 니므롯의 후손이라 불리는 종족들과 기독교도인 아르메니아인, 수리아인들도 살고 있다. 

기도제목

일꾼들이 너무나 필요 합니다. 준비되고 헌신된 신실한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아브라함 숭배와 이슬람 풍습

아브라함, 욥,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믿는 무슬림들은 이곳을 이슬람의 성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세계 각 곳으로부터 성지순례를 온다. 기독교가 흥왕했던 시절에는 이 주변에 약 200-300 개가 넘는 교회와 수도원들이 있었다는데 오늘날에는 그 중 몇몇만 회교 사원으로 바뀌었거나 공공건물 또는 학교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다. 기독교인들의 묘지도 있었다는데 “이슬람 성지화”라는 명목으로 모두 없애고 그 위에 신시가지를 건설했다고 한다. 십자군 시절 이후 지금까지 이곳은 이 지역의 이슬람 중심지로 변하고 말았다. 

기도제목 
이 땅에 만연한 종교적 교만과 아브라함 숭배 등 모든 악의 뿌리를 제하시고, 복의 근원이시며 참되신 왕이신 주님께서 친히 이 땅 사람들을 다스려 주소서.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장벽

이곳의 기후는 매우 열악하다. 4-10월 사이는 거의 비가 오지 않고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8월엔 더위가 절정에 달하여 온도계의 눈금이 섭씨 50도 가까이에 이르기도 한다. 다행히 유프라테스 강이 아직도 흐르고 있고 댐이 건설되어 있어 물 사정은 좋은 편이다.
이 땅에서 기독교는 이곳에 사는 아르메니아인과 그리스인 소수 민족을 대표하는 종교이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두려움이 많고 내향적이다. 걸출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비(非)회교 소수 민족들 가운데서 많이 나오긴 했으나, 일반적으로 무슬림들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열등한 존재로 취급한다.
한때 이 지역의 몇몇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으나 현재는 교회의 상황을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사이는 수 세기 간 계속되어온 원한으로 인해 무슬림 속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것이 어려웠다. 

기도제목
폐쇄적, 종교적, 전통적, 보수적인 이 땅 사람들 사이에 있는 담들과 주님과의 사이에 있는 막힌 담들을 허시고 믿음과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종교적 풍습과 시작된 사역

종교적이고 보수적이고 전통적이며 폐쇄적인 이곳 사람들은 이슬람의 율법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고 있다. 수많은 민족들이 함께 살다보니 서로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거의 없고 무슨 일에나 가족, 친족, 종족 중심이다. 무엇보다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심한데, 여자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학교 대신에 회교 사원에 보내져 아랍어 코란을 읽고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인지 문맹률은 터키 전역에서 제일 높다. 조혼의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 14세 경에 시집 보내어진다. 9년 전부터 외국인 사역자들이 이 도시로 이사와 사역을 시작했고 현재는 3명의 사역자가 (부부 한 쌍과 여자 독신 한 명) 이곳 가정 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지인 성도들은 20명이 넘지만 정기적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13-15명에 불과하고 가족 전체가 참석하는 교인은 한 가정뿐이고 그 외는 모두 남자 성도들이다. 주께서 이 도시를 향해 “ 흑암에 메인 이 땅 사람들을 자유케 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고 굶주린 영혼들에게 생명의 떡을 먹이리라” 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그러나 조만간 외국인 부부는 철수할 예정이라서, 새로운 사역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도제목
세우신 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강건케 하시고 자라게 하소서. 무엇보다 믿음으로 하나되는 가정들 되게 하시고 여성과 어린이들도 예배에 참석 수 있도록 길들을 열어주소서. 특별히 새로운 사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일꾼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

개관

터키 동남부 지역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옛 역사 속에서 우르, 밧단아람 (하란), 앗수르, 유프라테스 동편 등 수많은 이름으로 명명 되었었다. 인구 약 85만 명의 샨르우르파는 인구 증가율이 42 퍼센트에 이르고, 농촌도 11 퍼센트에 이르는 인구 급증 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브라함과 관련된 하란 땅이 있다. 초대교회 이후 이 지역의 에뎃사 왕국은 동방기독교의 중심지로서 페르시아, 수리아 지방에 대한 복음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에뎃사 왕국의 아브가르 왕과 그리스도 사이에 오간 것이라고 알려진 서신이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우르파 시는 4세기부터 이슬람이 일어나기 전까지 시리아 기독교의 학문적인 중심적인 중심지로서 10세기만 하더라도 이곳에는 약 3백 개의 교회가 있었으나 오늘날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기도제목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대로 이 땅 사람들을 자유케 하시고 치유하시고 살리소서. 복음 증거를 위해 기회들을 주시고 이를 위해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소서.


성경의 고장
이곳 사람들은 니므롯 왕 시대에 아브라함이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믿고 있으며, 당대의 의인이었으나 고난을 받았던 욥도 여기서 살았다고 믿는다. 데라가 죽어 묻혔고, 75세의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약속이 말씀을 받았고, 리브가와 라반과 레아와 라헬의 고향이기도 하며, 야곱이 자녀를 낳고 살았던 땅 하란도 오늘날까지 이곳에 같은 이름으로 남아있다. 창세기 11장에 족장 아브라함은 하란에 수 년 동안 살다가 가나안으로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고 나와 있다. 지금도 그 땅은 하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시리아의 접경에 위치해 있다.
그 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왕국들이 이 땅에 세워졌다 무너졌고, 수많은 종족들이 이 곳에서 살았다. 오늘날에는 아랍족, 쿠르드족, 터키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소수에 불과 하지만 니므롯의 후손이라 불리는 종족들과 기독교도인 아르메니아인, 수리아인들도 살고 있다. 

기도제목
일꾼들이 너무나 필요 합니다. 준비되고 헌신된 신실한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아브라함 숭배와 이슬람 풍습
아브라함, 욥,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믿는 무슬림들은 이곳을 이슬람의 성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세계 각 곳으로부터 성지순례를 온다. 기독교가 흥왕했던 시절에는 이 주변에 약 200-300 개가 넘는 교회와 수도원들이 있었다는데 오늘날에는 그 중 몇몇만 회교 사원으로 바뀌었거나 공공건물 또는 학교로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다. 기독교인들의 묘지도 있었다는데 “이슬람 성지화”라는 명목으로 모두 없애고 그 위에 신시가지를 건설했다고 한다. 십자군 시절 이후 지금까지 이곳은 이 지역의 이슬람 중심지로 변하고 말았다. 

기도제목
 이 땅에 만연한 종교적 교만과 아브라함 숭배 등 모든 악의 뿌리를 제하시고, 복의 근원이시며 참되신 왕이신 주님께서 친히 이 땅 사람들을 다스려 주소서.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장벽
이곳의 기후는 매우 열악하다. 4-10월 사이는 거의 비가 오지 않고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8월엔 더위가 절정에 달하여 온도계의 눈금이 섭씨 50도 가까이에 이르기도 한다. 다행히 유프라테스 강이 아직도 흐르고 있고 댐이 건설되어 있어 물 사정은 좋은 편이다.
이 땅에서 기독교는 이곳에 사는 아르메니아인과 그리스인 소수 민족을 대표하는 종교이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두려움이 많고 내향적이다. 걸출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비(非)회교 소수 민족들 가운데서 많이 나오긴 했으나, 일반적으로 무슬림들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열등한 존재로 취급한다.
한때 이 지역의 몇몇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으나 현재는 교회의 상황을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사이는 수 세기 간 계속되어온 원한으로 인해 무슬림 속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것이 어려웠다. 

기도제목
폐쇄적, 종교적, 전통적, 보수적인 이 땅 사람들 사이에 있는 담들과 주님과의 사이에 있는 막힌 담들을 허시고 믿음과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종교적 풍습과 시작된 사역
종교적이고 보수적이고 전통적이며 폐쇄적인 이곳 사람들은 이슬람의 율법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고 있다. 수많은 민족들이 함께 살다보니 서로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거의 없고 무슨 일에나 가족, 친족, 종족 중심이다. 무엇보다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심한데, 여자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학교 대신에 회교 사원에 보내져 아랍어 코란을 읽고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인지 문맹률은 터키 전역에서 제일 높다. 조혼의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 14세 경에 시집 보내어진다. 9년 전부터 외국인 사역자들이 이 도시로 이사와 사역을 시작했고 현재는 3명의 사역자가 (부부 한 쌍과 여자 독신 한 명) 이곳 가정 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지인 성도들은 20명이 넘지만 정기적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13-15명에 불과하고 가족 전체가 참석하는 교인은 한 가정뿐이고 그 외는 모두 남자 성도들이다. 주께서 이 도시를 향해 “ 흑암에 메인 이 땅 사람들을 자유케 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치유하고 굶주린 영혼들에게 생명의 떡을 먹이리라” 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그러나 조만간 외국인 부부는 철수할 예정이라서, 새로운 사역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도제목
 세우신 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강건케 하시고 자라게 하소서. 무엇보다 믿음으로 하나되는 가정들 되게 하시고 여성과 어린이들도 예배에 참석 수 있도록 길들을 열어주소서. 특별히 새로운 사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일꾼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