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터키를 위한 라마단 30일 기도여행 Day 23

기쁨조미료25 2009. 9. 14. 11:54

터키를 위한 라마단 30일 기도여행 Day 23
관문도시 7 코냐
  

개관
남부 중심도시인 코냐(성경의 이고니온)는 인구 2백 2십만이 넘고, 인구증가율이 약 27%에 이른다. 특히 주도 코냐 시는 인구 1백 3십만, 인구 증가율 31%에 달하는 고속 성장하는 도시이다. 코냐 사람들의 자긍심은 오래된 역사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장 오래된 거주지역으로 춤라-차탈휴육 지역이 현재 조사, 발굴되고 있다.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 신의 축복을 받은 땅에 거룩한 백성들이 최초의 인류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았다고 이들은 믿고 있다. 이들은 터키인과 코냐인을 구별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코냐인들은 거룩한 백성들이기 때문에 마지막 때 종말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다. ‘코냐 같은 터키’라고 말하는 이들 안에 뿌리 깊게 내려있는 교만은 주를 아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도시는 최근에 셀축 대학교생들, 인터넷 카페, 유선방송 등의 영향으로 급속히 세속화되면서 전통적인 보수성이 무너지고 있다.

기도제목

코냐 백성들 가운데 뿌리 깊이 존재하는 교만을 없애시고 겸손하고 온유한 주님의 마음을 주시도록, 신자들을 더 많이 세워주시도록

복음의 중심지 이고니온

1세기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팀을 통해 복음을 듣고 허다한 믿는 무리(행14:1) 가 있었던 이고니온(현재의 코냐는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를 포함하고 있다)은 초대교회 시대 비시디아 안디옥과 함께 소아시아 전도의 전략도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4C 기독교가 국교로 칙령되고 부패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소수 신자만 있는 도시로 남게 되었다. 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교회 건물(327년 성 헬레나 기념교회) 앞에 있는 나무 그루터기를 보며 하나님은 이 땅에도 믿음의 그루터기(단4:26)를 남겨두시고 주님의 때에 이 땅의 믿는 이들을 회복시키실 것을 믿는다.

기도제목
코냐(이고니온)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도록. 믿는 이들을 주께서 친히 세우시도록

메블라나의 도시 이고니온

11,12세기 코냐는 회교인 셀축 제국의 수도가 되는 암울한 시기를 맞게 된다. 정사와 권세의 말뚝이 이 땅 가운데 박히게 되고 그 위에 13-14세기 메블라나 사상과 철학으로 이 땅은 더러운 옷을 한 겹 더 입게 된다. 모든 종교를 막론하고 메블라나 철학과 사상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 되자”(13세기의 혼합주의/다원주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하며 테러리즘적인 회교에 비책으로 메블라나 사상을 통한 연합을 외치고 있다. 세계 문화 유산의 하나인 메블라나는 메블라나 탄생 80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이 유네스코가 정한 메블라나의 해로 전 세계가 기념하게 된다. 터키 전통(민속)문화라는 이름의 옷을 입고 현재 메블라나 춤(더비쉬 댄스)은 전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각 곳에서 문화라는 이름으로 공연되고 있는 이 춤은 신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예배이며 신과 하나됨으로 춤은 끝난다. 이 춤이 공연되는 곳에서 이방신을 향한 이들의 예배 즉 제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터키 홍보를 위한 모든 문서의 첫 번째에 메블라나를 넣는다. 교묘하게 문화라는 옷을 입고 세계 문화와 정신을 더럽히고 있는 메블라나 더비쉬 댄스. 13세기 이후부터 계속 사탄의 영역을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진 이것이 공연되는 장소마다 십자가 보혈의 피로서 청소되어져야만 한다. 코냐 백성이 메블라나의 사상과 철학을 전파하는 사탄의 통로가 아닌, 복음으로 그 모든 길을  청결케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군대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도제목
코냐(이고니온)에서부터 열방을 치유할 하나님의 군대가 세워지도록. 영적 디모데가 이 땅에서 일어나도록. 믿음 가운데 있는 이들이 견고하게 주님의 제자로 설 수 있도록.

세계적인 도시를 꿈꾸는 이고니온

세계적인 회교도시를 꿈꾸는 이고니온. 도시민들은 유럽에서 28개 항목으로 89개 시를 대상으로 미래의 유럽도시를 선발할 때 코냐가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고 기뻐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도시로 계속 뻗어나가길 원하고 있다. 주님은 이고니온을 초대교회 이고니온으로 회복시키시길 원하시고 이고니온을 열방에 알리고 기도를 불러일으키시기 위해 메블라나를 통해서도 이고니온을 알리시는 듯하다. 세계 제일의 회교도시가 아닌 하나님의 도시 이고니온을 소망하며 주께 올려드리자. 코냐 주의 31개 구마다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곳곳에서 세계적인 하나님의 도시인 코냐를 경영해갈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기도제목
 세계적인 회교도시 코냐에 다시 한번 복음의 부흥이 오도록.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코냐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도시를 꿈꾸는 코냐(이고니온), 그 날을 준비하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러 명의 사역자들이 협력하여 주님과 이 도시를 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기팀들과 음악 사역팀들을 통한 찬양과 경배, 문화사역이 대형 쇼핑몰에서 공개적으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사역의 형태로 아름다운 주님의 몸을 세워가길 기뻐하는 사역자들과 이들의 사역들을 축복하자.
현재 한국 사역자를 통해 문화센터, 외국 사역자를 통해 사설 도서관을 열기 위한 준비와 기도가 일고 있으며 과수원을 운영하며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있고 성경통신과정을 통하여 꾸준히 관심자들을 접촉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신분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들의 사역에 복 주시며 모든 사역자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도록 기도하자.

기도제목
사역자들이 주와 함께 지치지 않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사역자들이 주의 사랑으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주님의 몸을 세워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