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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 아프리카 세 나라(알제리,튀니지, 모로코)의 7,800만 인구 중에 그리스도인은 5만 명 뿐이다.
알제리 : 인구 3,380만 명 일부 통계에 따르면 알제리 그리스도인은 전 교파(가톨릭, 개신교, 오순절 등)를 모두 합해 약 2만 5천-3만 명 정도이다. 일부에서는 교인수가 이보다 더 많으며 드러난 헌신의 정도도 매우 다르다고 주장한다. 알제리 그리스도인 중에는 환상이나 꿈, 초자연적 사건으로 예수님을 만난 이들이 꽤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라디오, 위성 TV, 영화를 통해서나 다른 알제리 그리스도인과의 만남을 통해 믿게 된 이들이 많았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믿음을 갖게 되자 정부는 2006년 공식적으로 알제리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도록 하는 법을 통과 시켰다. 이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갖가지 죄목으로 체포되고 감금되었다. 이란이나 사우디 아라비아처럼 매우 극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알제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감시를 받으며 정부의 박해를 받고 있다. 그래도 이들은 자신의 믿음을 담대하게 지켜왔다.
알제리에서 전도는 범죄행위다. 교육이나 보건, 사회사업, 문화 활동, 재정적 수단으로 무슬림을 개종하려는 사람은 징역 5년에 최고 7,0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사도행전 4장 29-30절을 읽으며 이 상황을 두고 기도하자. 자세한 현지 상황은 http://www.persecution.org를 참고하라.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사도행전 4장 29-30절)
튀니지: 인구 1,050만 명
튀니지는 외적으로 무슬림 국가이지만, 독실한 무슬림은 많지 않다. 대다수의 튀니지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려는 꿈을 추구한다. 길지 않은 인생에 담긴 의미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다. 튀니지 그리스도인의 숫자는 천 명 이하다. 마태복음 6장 24-34절을 읽으면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24-34절)
모로코 :인구 3,380만 명
모로코 그리스도인은 아주 소수다(겨우 수천 명 정도) 그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지만 복음에 대한 지식을 접한 사람은 매우 적다. 그리스도인들은 친척과 정부 관리들에게 상당한 위협과 학대를 받는다. 이사야 40장 9-11절과 52장 7절 말씀에 따라 기도하자. 모로코 왕인 무함마드 6세와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하자. 현재 왕세자인 하산은 6살이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사야 40장 9-11절)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52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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