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8

기쁨조미료25 2009. 8. 30. 15:28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8
무함마드
  


모든 무슬림이 무함마드를 가장 위대한 최후의 선지자로 존경한다. 그들에게 무함마드는 '이상적인 인간'이다. 무함마드는 신적인 존재나 숭배 대상이 아니지만, 모든 무슬림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보여 주는 모범이다. 단, 무함마드의 형상을 세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우상숭배를 방지하기 위함). 실제 그의 이름은 '찬양받을 자'라는 의미다.

무함마다의 어린 시절
힘 있는 부족 꾸라이쉬의 하심 씨족 출신인 무함마드는 주후 570년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태어났다. 당시 아라비아 전역에는 이교적 우상숭배가 팽배해 있었다. 아랍인은 360여 개의 남신과 여신을 섬겼고, 메카는 그 지역에서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무슬림 역사가들은 무함마다가 어린 시절부터 우상숭배를 혐오했으며 도덕적으로 순결한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첫 계시
무슬림의 말에 따르면, 무함마드는 40세였던 610년에 천사장 가브리엘(아랍어로는 기브라일)에게서 계시와 지침을 받았다. 이 '계시'가 꾸란의 기초를 이룬다. 무함마드는 자신이 받은 계시가 위대한 하나님이 내린, 가장 뛰어난 최후의 말씀이라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무함마드도 자신이 선지자인지 확신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는 우상숭배를 금했고, 처음엔 메디나에서 그리고 이후엔 메카에서 질서를 세워갔다. 무함마드는 632년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에서 자연사했다.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관련성
생전에 무함마드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과 많은 접촉을 했었다. 또한 메카와 메디나 지역의 유대인 씨족들에게 종교적 제도와 방식을 배웠다. 유대인은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매우 심각한 갈등이 있다. 일부가 다소 왜곡되어 있긴 하지만 꾸란에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종교 방식, 생활과 역사가 소상히 기록되어 있다.

기도제목
이 세상에는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가진 무슬림이 수백만 명 있다. 지역과 문화에 따라 모함마드, 모하메드, 모함메드, 무함메드, 마호메드, 메흐메드, 메흐메트, 마호메트, 마고메드 등으로 조금씩 다르게 표기하기도 한다. 심지어 막시메드도 있다. 각각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고하며 기도하자. 

온 땅과 하늘에게 가장 높으며 어느 이름보다도 뛰어나신 예수님을 이 세상을 모든 무함마드가 알게 되도록 기도하자. 수백만의 무함마드가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가운데로 들어오도록 기도하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