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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이클론 희생자의 40%는 어린이"

기쁨조미료25 2008. 5. 9. 07:17
"미얀마 사이클론 희생자의 40%는 어린이"
이라와디 삼각주의 주민 가운데 40%는 18세 이하의 어린이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의 희생자 가운데 40%는 18세 이하의 어린이로 추산된다고 국제아동보호단체가 7일 밝혔다. 

국제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앤드루 커크우드 미얀마 지부장은 AF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나르기스의 직격탄을 맞은) 이라와디 삼각주의 주민 가운데 40%는 18세 이하의 어린이였기 때문에 어린이 희생자 수도 그 비율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각주의 저지대에 폭풍우와 함께 최고 7.5m의 파도가 덮쳐 마을 전체가 떠내려가면서 주민 대부분이 익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얀마 국영TV는 "이라와디 지방에서만 2만1천793명이 숨지고 4만69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으며 니얀 윈 미얀마 외무장관은 "이곳 보가레이(Bogalay) 한 마을에서만 1만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커크우드 지부장은 당국의 발표보다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현재는 생존자, 특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급을 다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와디 삼각주는 대부분 바닷물로 침수돼 생존자들은 먹을 물과 음식이 없는 실정"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이들을 돕지 않는다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출처:연합뉴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요나4:1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3:2)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세기9:13)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미얀마땅을 주님의 선하신 손에 의탁드립니다. 악이 하나님앞에 상달되어 심판하시기로 하셨던 니느웨땅에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12만명의 어린 아이를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한번 더 구원의 기회를 허락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십시오. 이 땅에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을 기억하셔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하나님께 돌이켜 향할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수많은 생명이 죽었고 폐허가 된 이 땅을, 보이는 상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도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