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종교정책은 외국인이 내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것이 발각되면 즉시 추방할 정도로 배타적인데 베트남은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이지만 카톨릭과 개신교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인들에게는 '선교사가 들어오면 침략이 뒤 따른다'는 생각이 있는데 이는 과거에 프랑스가 그러한 전례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이들이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
라오스(인도차이나) 현재 라오스에서는 라오족과 몽족 기독교계 주민들에 대한 수탈과 박해, 학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군은 이들에 대한 단속과 학살을 계속 하고 있고 이를 피해 태국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태국 정부군에 의해 강제로 라오스로 돌려보내지고 있습니다. 현재 라오스 내의 몽족과 라오족 기독교계 주민들에 대한 소탕작전을 위해 베트남과 라오스의 연합군이 군사작전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 이들은 비무장 민간인들을 군사작전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핍박 속에서 정금과 같은 믿음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교회연합신문)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국내 집창촌 접근이 어려워진 한국 남성들의 해외‘매춘 관광’추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남성 관광객들의‘아동섹스관광’은 현재 은밀히 성업 중인데 이들의‘성노리개’로 짓밟히고 있는 아이들은 가난에 못 이겨 성매매를 하는 아이들로, 대개는 고아들이라고 합니다. 현지 교민들은“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한국인도 더러 있는데, 더 이상 한국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이 악행을 완전히 드러내셔서 파하시고 한국이 캄보디아에 복음을 전해준 고마운 나라로 기억되기를 기도합니다.(시사포커스)
미얀마(인도차이나)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는 무장단체들이, 기독교를 자신들의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 통합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핍박은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핍박가운데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고난을 이기고 정금같이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한국선교연구원 e-파발마 595호)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중국이 올 1월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 수도 우루무치에서 테러조직을 적발한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AFP가 보도했는데 이는 중국 당국의 설명과 현지 주민의 전언이 상반되기 때문입니다. 테러조직 적발로 베이징 올림픽을 테러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다고 자평한 중국 공안당국은 1월27일 시내 한 아파트의 '테러조직' 거점을 기습, 조직원 2명을 현장에서 사살하고 15명은 검거했으며 테러조직원들은 공안요원에게 수류탄을 던져 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한 우이구르족 주민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밴 한대가 아파트 앞에 서더니 평상복을 입은 남자 여러 명이 차에서 내렸고 이후 건물에서 두 명을 끌고 나와 차에 태웠다면서 폭발물이 터지거나 총기가 발사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중국 정부가 신장지역의 테러 위험을 강조하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단순범죄 행위가 종종 테러로 부풀려지기도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우이구르가 주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최근의 티벳 문제와 관련하여 반기문 유엔 사무총창과 독일, 체코, 폴란드, 에스토니아, 프랑스, 영국 등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고 "올림픽과 정치는 별개"라며 개막식 참석을 공언해 온 부시 대통령도 미국 정치권의 압력으로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참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호주와 일본 총리도 중국에 대해 쓴 소리를 했습니다. 급기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중국 정부에 대한 압박에 나섰는데 그는 "올림픽 개최에 앞서 인권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이 즉각 반박함으로써 올림픽 개최국과 IOC가 '정치적 요인'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티벳의 아픔을 드러내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일을 통해 티벳이 오랜 묶임에서 풀려나고 빛 되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프레시안)
- 중국을 위해 - 하나님은 이번 티벳 사태를 통해 중국을 100만 선교사를 파송하기에 합당한 나라로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중국의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너희는 소수민족을 학대하는 악한 이들이 아니냐는 조롱을 받지 않게 해주십시오. 소수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을 섬기는 나라, 정의와 공평이 물 같이 흐르는 중국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래서 중국교회의 100만 대군이 모든 미전도 종족에게 구원에 이르는 복음을 강력하게 증거 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정복했던 몽골제국은 지금, 복음을 받은 지 10여 년 만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몽골이 과거 무력으로 점령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민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 백 투 예루살렘의 비전이 더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북인도창) 카슈미르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기도 하는 아하라발 폭포. 이 폭포는 카슈미르 관광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실망만 하고 돌아갑니다. 지역 주민들은 재건사업이 한창이라고 주장하는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카슈미르의 관광산업이 기반시설 확장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태도 때문에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땅과 이 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속히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고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에서는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 소년들이 성인 남성들의 성적 욕구 해소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가난과 학대를 피해 가출하거나 학교를 그만 둔 아이들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일할 기회가 많은 버스 정류장이나 호텔, 공원 등 도시 곳곳으로 모여듭니다. 하지만 이런 곳들은 아이들에게 성 착취와 폭행이 일어나는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어린 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춘을 의미하는‘바차바지’라는 단어가 통용될 정도로 소년 매춘이 사회적 관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대부분의 소년 매춘부들은 주변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성매매를 시작하게 됐다는 것인데 어린 나이에 이러한 일들을 겪은 소년들은 성인이 돼서도 성폭행이나 성매매의 심각성이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돼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단속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성적 학대와 착취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파키스탄의 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MBC "W")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는 인구 중 83%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며, 나머지 16%는 힌두교, 1%는 기타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앙과 식량부족 등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방글라데시가 고통 가운데 우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는 교단간, 종족간, 지역간에 불신과 의심이 자리했지만 이제는 연합의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자들이 겸손해지고 배우려는 마음을 갖게 되며, 기독교인들이 계속하여 화해를 이루기를, 또한 교회가 문화적으로 분열된 우즈베키스탄에 다리 역할을 하는 좋은 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스탄의 도시 곳곳에는 '아랄해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여신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카라칼팍인들은 이를 민족의 여신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 혐오스런 목상이 자신을 살릴 어머니라 믿으며 그 앞에 절하고, 자신들의 소망을 여기에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갈된 아랄해는 더 이상 그들의 젖줄이 될 수 없고 풍요도 축복도 줄 수 없는 저주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세워진 이 여신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지금까지 서있기만 합니다. 카라칼팍 사람들이 완전하신 우리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92년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었고 지난 1월 24일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한 대사관이 정식개관 했습니다. 카스피해의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매장량이 세계 12위이며 세계 10위의 가스수출국이고, 원유 매장량은 5억배럴로 매장량 세계50위, 생산량 35위, 추정매장량은 380억 배럴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철권통치에 매여 가려져 있던 이 땅에 복음의 밝은 빛이 비춰지며 잠재된 가능성을 통해 열방의 빛이 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외교통상부)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인구 중 50%가 카자흐스탄 인이지만 인종이나 민족 간 갈등이 거의 없습니다. 또 이슬람교, 그리스정교, 기독교 등으로 다양한 종교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서로의 종교에 대해 터치를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카자흐 가운데 있는 거짓된 평안을 드러내시고 진리의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한경비즈니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소국 키르기스스탄에서 10일, 인접 대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국경획정 조약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한 야권 지지자 5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바키예프 대통령이 일정 구역의 땅을 카자흐에 넘기는 내용의 조약을 체결하려는데 반대하면서 "키르기스 땅을 팔지말라"고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전원 연행되었습니다. 바키예프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주요 투자국인 카자흐 방문에 앞두고 국경획정 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고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자흐, 중국 등과 인접해 있는 인구 500만명의 키르기스에선 2001년부터 2002년 중국과 국경을 획정하는 과정에서도 격렬한 반대시위가 연일 벌어졌었습니다. 중앙아시아 5개 '스탄'국 사이에는 아직도 국경이 명확히 획정되지 않은 지역이 더러 있어 양국에 걸쳐 흐르는 강물 관리 등을 두고 분쟁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문제는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일제히 독립한 중앙아 국가들 간 협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작고 힘없는 나라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 연합의 도구로 사용되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국민들의 입에는 재갈이 물려져 있습니다. 테헤란의 한 60대 주민은 "길거리에서 5명만 모여 얘기를 하고 있으면 경찰이 다가옵니다. 무슨 말을 하느냐고 확인하지요. 정부 비판 땐 목이 날아갑니다. 집안에서 이런 얘기하는 건 괜찮지만, 밖에서는 아닙니다."라며 목에 칼이 들어오는 제스처를 해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란에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이란을 사로잡고 있는 정사와 권세의 영을 파하여 주시고 더 강력한 부흥이 이 땅 가운데 일어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조선일보)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인들은 수니파 무슬림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들에 대해 열려 있지만 대부분이 복음을 러시아의 종교로 생각하고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기독교에 대하여 닫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예수 영화와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통해 복음을 영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수도 카불에 있는 작은 언덕 위에서 부서진 탱크 위에 올라가 놀고 있습니다. 2001년 말, 탈레반이 세력을 잃으면서 방치한 고장 난 탱크나 대포는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마땅한 장난감이 없는 아프간의 아이들은 탱크나 대포를 장난감 삼아 시간을 보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이제는 전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3천만 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쿠르드족은 이라크, 이란, 터키, 시리아 등지에 거주하는 세계 최대의 소수민족으로, '쿠르디스탄'이라는 민족 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각국에서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터키 남동부의 쿠르드족은 모두 1천500 만 명으로 터키 인구의 30%에 달하며, 무장조직인 PKK가 이라크 북부 지역을 근거지로 국경 지대에서 터키 정부군과 20여 년 간 국지적 전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마음을 가진 쿠르드 민족이 주님께 돌아와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인구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는 시리아는 올해 사도바울 탄생 2,00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기독교인들 타겟으로 한 관광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에서 복음적인 개신교는 0.3%에 불과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시리아에 들어가 그 땅을 하나님의 땅으로 변화시키게 해주십시오.(비전스쿨 종족셀링)
요르단(아랍창)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해 요르단 정부는 지난해 농가에서 가축을 사육하는데 쓰이는 보조금 지원 보리 가격을 배 가까이 인상했고, 수도 암만의 경우도 보리 보조금을 없앨 계획이며 내년에는 보조금 지원 밀 가격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놓인 요르단의 영적 육적 필요를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 정부는 13일 서안지구에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팔레스타인 건설노동자 5,000명의 일자리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에후드 바락 국방장관은 이들의 노동 허용은 정규적인 보안기준에 적합한 경우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조치는 파야드 팔레스타인 총리와 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에게 선의의 제스처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팔레스타인인 2만여 명이 합법적으로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으며 1만4천명은 건설부문에 고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의 제재, 침체된 경제 등 갖은 악재에 둘러싸인 팔레스타인 사업가들이 중국으로 눈을 돌려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중국 비자 수요는 넘치지만 힘들게 이스라엘까지 찾아 비자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 이스라엘 중국 영사가 정기적으로 요르단강 서안 도시인 헤브론을 찾아 비자를 발급할 정도인데 중국 영사가 헤브론에 오는 날에는 600~700장의 비자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덩달아 중국 동부도시인 저장성 이우 지역은 의류와 종교 제품 등 중국산 아랍제품 매매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 지난 10년간 2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업가들이 중국에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팔레스타인들이 중국산 저가 상품을 무차별적으로 들여오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반이 붕괴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는데 팔레스타인 국기가 중국산으로 대체 되고 있고 지역 주민의 40%가 실업자로 전락하면서 불안정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만나는 중국인들을 통해서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경제사정이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선지자 요나는“니느웨로 가서 회개와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 당시 니느웨는 북방 강국인 앗시리아 제국의 수도였는데, 요나가 불복종한 이유는 민족감정 때문이었습니다. 앗시리아는 이스라엘을 수시로 위협하고 급기야 식민지로 삼았던 국가입니다. 하지만 요나는 고래 뱃속에 3일 동안 들어갔다 나온 뒤에 비로소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요나 덕분에 비록 한때였지만 니느웨는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원수의 도시가 구원의 도시로 변화된 것입니다. 니느웨의 유적은 현재 이라크 북부(쿠르드 자치 지역) 티그리스 강변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석유가 풍부해 한국 기업들이 계속 진출을 시도하는 이 땅은 석유만 바라보기에 아까운 땅입니다. 이 땅이 요나가 꽃피운 복음의 땅 니느웨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지난 10년간 실질 인플레이션이 `0'에 가까웠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유가 부담을 이기지 못해 공식 유가를 6.5% 인상했으며 비공식적인 유가는 이미 그 이상입니다. 사우디에서는 유가 등 물가상승에 반대하는 시위와 불매 운동 등이 확산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19명의 저명한 성직자들이 인플레 위기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우디가 기댈 곳은 오직 완전하신 우리 하나님 밖에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중동 동맹국으로 수출된 미국산 제품들이 이란과 이라크 등으로 흘러들어가 군수용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미국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특히 이들 제품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통해 이란 등으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나 미국이 수출 규제 강화를 시도하면서 미국과 UAE간에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도로에 설치됐던 폭탄의 뇌관 장치들에서 미국산 컴퓨터 회로들이 나오고, 군수용으로 전용가능 한 항공기 부품이나 특수 금속 등이 이란과 시리아 등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상이 걸린 바 있습니다. 결국 UAE가 자체적으로 더욱 강력한 수출 규제법을 마련했지만 실효성은 불분명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UAE 측은 미국이 이것을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UAE는 이란인들이 40만명이나 거주할 정도로 이란과 가까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미국 함정들이 두바이를 중동지역 어느 지역보다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미국에 적극 협력하는 이중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양국 간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레바논(아랍창) 13일, 레바논 내전(1975-1990) 발발 33주년을 맞이하여 레바논 청년들이 레바논 국기를 들고 수도 베이루트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1990년 끝난 레바논 내전으로 1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오늘날의 레바논은 이슬람교와 기독교 내부에서의 정치적인 권력 싸움으로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주시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예멘에서는 여성이 의사나 교사가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문화적, 종교적 이유로 여학생은 일정 나이가 되면, 남자 교사에게 배우지 못하게 돼 있는데, 문제는 교사 대부분이 남자라는 것입니다. 이에 여성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 여학생들을 가르칠 권리를 주장하고 있고 유니세프가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한 관계자는 "교육이 핵심입니다. 여성 대다수가 문맹이고 교육을 받지 못하면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성들이 예멘을 살릴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YTN 위성통역실)
이집트(아랍창) 최근 이집트의 물가상승 추세가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서 고물가로 인한 소요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빵과 곡물 가격이 48.1% 폭등 하는 등 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6~7일에는 수 천 명의 근로자와 주민들이 물가폭등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해 2명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영 병원 소속 의사들이 오는 23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고, 네티즌들은 내달 4일 전국적인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해 물가앙등에 따른 소요 사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어려운 때 이집트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를 앎으로 마음에 소망이 생기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의 불안한 정치상황은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서 알제리를 고립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복음이 퍼지고 있으며 다수의 베르베르인과 몇몇 아랍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찾았습니다. 기도와 헌신적인 사역자들이 이러한 영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접할 기회가 생기도록, 알제리의 아랍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지난 10일 세계은행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수자원 남용과 질 악화로 모로코를 비롯한 알제리, 이집트의 국내총생산(GDP)의 1%가 감소하고 있으며, 2050년이면 강우량이 20% 감소, 일인당 사용가능한 물의 양이 절반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각국 정부들이 노력한다면 수자원 부족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로코는 독립이후 일련의 댐건설을 통해 빗물을 가둬왔지만 남부 항구도시 아가디르 인근, 수스 인근의 농업지대는 지하수면이 1982년 10m에서 이제는 지하 70m로 대폭 감소한 상태입니다. 모로코인들이 물 부족 현실을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하며, 더 나아가 영의 눈을 뜨고 예수를 주로 영접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리비아 군 대표단 11명이 지난달 20일 일주일 일정으로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 군 수뇌부를 예방하고 방위 산업체를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대표단의 방문은 1980년 한국 정부와 수교 이후 처음인데 소식통은 "리비아가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한 이후 여러 국가를 상대로 무기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리비아는 2003년 기준으로 한 해 군사비로 7억4천2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7만 6천명의 군사를 갖고 있습니다. 2004년 초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한 리비아가 한국과의 군사협력을 통해 전력을 증강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해 듣고 주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와 한국과의 경제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는데 심소정 외교통상부 북서아프리카과 서기관은“한국 사람들은 튀니지가 북아프리카에 있는지 남아프리카에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낯선 곳인데다 영어가 아닌 프랑스 사용권이란 점도 한국 기업 진출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튀니지가 한국교회 안에서 기도로 올려지고 이 땅을 향해 나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헤럴드 경제)
터키(소아시아창) '17세기 말 유럽에서 밀려났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300년 만에 유럽을 점령한다.' 인구 문제는 유럽대륙 운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재 유럽연합(EU)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터키 인구는 7,400만 명이고 유럽연합 최대 국가인 독일 인구는 8,200만 명입니다. 그러나 출산율을 고려하면 2010년 인구는 역전됩니다. 이 상태에서 터키가 EU에 가입하면 터키는 14%에 달하는 투표권을 가져가게 되고 유럽의회 의석 중 12%를 차지하게 됩니다. 국민 99%가 이슬람교도인 터키가 일약 유럽대륙의 중심국가로 떠오르게 되면 유럽 정체성은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터키의 근본을 바꾸셔서 터키가 이슬람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침체된 유럽대륙에 부흥을 일으키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매일경제)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한국전력이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12억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이 같은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바쿠 지역에 들어설 화력발전소는 70만 ㎾ 용량입니다. 한전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제르에 주님의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현지인 교회가 반석위에 세워지길 기도합니다.(조선일보)
그루지야(카프카즈창) 발루예프스키 러시아 총참모장은 11일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러시아 국익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그것은 군사적 조치 뿐 아니라 다른 성격의 조치도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4일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가입 전단계인 회원국 행동계획(MAP) 가입 승인을 원했지만 나토 확장을 경계하고 있는 러시아와 러시아의 눈치를 본 프랑스, 독일의 반대로 좌절됐고 회원국들은 이 문제를 올해 12월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루지야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의 지배를 받는 타타르인들은 러시아 정교회를 받아들일 테니 자신들의 이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며, 이슬람과 정교회가 서로 간섭하지 말자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러시아인 너희들은 정교회, 우리 타타르는 무슬림으로서 선을 지키며 외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려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성장하며 복음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민족. 이슬람 신앙을 포기하면 민족 자체가 러시아 민족으로 흡수되어 버릴 것이라고 염려하는 러시아 최대 소수민족 타타르. 제국주의 러시아 정교 외에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은혜의 복음을 전해줄 자가 없었던 타타르 민족에게 참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오라크 종족 러시아 극동의 사할린 섬에 사는 오라크 종족은 계절에 따라 해안에서부터 내륙 산악지대까지 떠돌아다닙니다. 이들은 어떤 계절에는 어부가 되고 또 다른 계절에는 사냥꾼이 됩니다.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성장했습니다. 사할린 섬의 절반 정도는 1945년 전 까지 일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나이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러시아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를 묻습니다. 몇 년 전 러시아 정부는 오라크 종족을 할당된 지역에 따라 5개 부족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러한 이주 제한은 이들의 삶을 어렵게 합니다. 오라크 인들이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일할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GT)
일본(동아시아창) 오랫동안 우리나라와 감정의 골이 깊은 나라 일본, 하지만 온갖 귀신들을 섬기는 불쌍한 일본사람들은 우리 주님께 돌아와야만 합니다. 이제 일본교회가 백 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함께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