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4월 넷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8. 4. 23. 00:17
4월 넷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은 지난 3월, 전년대비 19.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정부의 강력한 인플레 억제대책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음식료품과 원자재가격의 상승은 베트남의 인플레를 부추겨 상반기 중에는 인플레율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에 가서야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것이며 국민경제의 타격도 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베트남이 어려움 가운데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태국 정부가 국제 인권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경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라오스 몽족 67명을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앞서 태국 군부 쿠데타 이후 수립된 과도정부는 작년 9월 필요할 경우 강제로 몽족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로 라오스 정부측과 합의했었는데 태국 정부는 임시 수용소에 거주하는 몽족들은 난민이 아니며 경제적 목적으로 미국 등지로 이주하기 위해 자국을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인권단체와 국제기구들은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족 대다수는 라오스 정권의 탄압을 피해 밀입국한 난민"이라며 "이들이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가혹한 처벌과 고문이 우려된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이들 단체와 기구는 몽족이 제3국에 정착될 때까지 태국에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몽족을 보호하셔서 이들이 주님 품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불법 중개업자들을 통한 한국 남성과 캄보디아 여성의 국제결혼이‘인신매매’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국제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자국 여성들의 국제결혼을 당분간 금지키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인데 이것은 국제이주기구(IOM)에서‘불법 국제결혼 알선조직이 캄보디아 여성들을 한국으로 송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뒤 내려진 조치입니다. 인권실천시민연대는“캄보디아의 국제결혼 중단 조치는 사실상 한국 때문으로 봐야 한다”며 “아시아의 빈국들에 한국은‘돈으로 신붓감을 골라 사는 나라’로 비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악행을 파하여 주십시오. 이들이 돈에 팔리는 신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미얀마(인도차이나)
영국에는 약 만 2천명의 미얀마 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주는 군부독재 정권이 당시 버마라고 불리는 민주정권을 몰아내고 미얀마라는 이름의 국호를 제정했을 196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미얀마는 줄곧 군인들에 의해 통치되었고, 오늘날 미얀마는 세계 10위의 인권탄압 국가이며, 테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국가입니다. 모든 선교사들은 몇 십 년 전에 추방당했습니다. 이 땅을 붙잡고 있는 어둠을 파하시고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공의에 대한 목마름을 이들에게 주시며 영국에 있는 미얀마 인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이슬람이 장악하고 있는 우이구르는 실크로드를 향해 행진하는 복음의 불길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땅은 서쪽을 향해 행진하려는 기독교의 세력과 천년동안 자기 땅이라고 지켜 온 이슬람간의 첨예한 대립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실크로드의 요충지인 신장 우이구르는 복음으로 돌파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천산산맥을 넘어 예루살렘까지 증거되게 해주십시오.(월드미션 종족셀링)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은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침공으로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한 채 중국 55개 소수민족의 하나가 되어 장(藏)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1950년 중국 공산당의 무력 침공 당시 티벳의 지도자인‘달라이라마’는 UN에 티벳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한국전쟁의 발발로 세계의 모든 관심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반도에 집중되어 있었고 결국 티벳민족에게는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독립운동으로 120만명 이상의 티벳 사람들이 사망하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체포, 구금, 공개처형 되고 있습니다. 이제 빛 가운데 드러난 티벳이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러시아 정부는 14일 열린 내각 회의에서 러시아 최대 석유.가스전 중 한 곳인 `챠야딘스코예' 석유.가스전 개발권을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가즈프롬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즈프롬이 이번에 얻은 챠야딘스코예 광구는 약 1조2천억㎥의 가스와 5천만t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안에 광구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하광물개발을 목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하 공화국에 복음의 문도 활짝 열리게 되길, 그래서 현지인 교회가 자생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북인도창)
많은 카슈미르 인들이 1960년대부터 영국에 정착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참혹한 생활조건과 테러를 피해 이주해 온 사람들도 있고 더 나은 일과 교육기회를 찾아 이주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주자는 12만 명이 넘습니다. 영국 생활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영어를 쓰며, 서부 패션으로 옷을 입는 반면, 전통적인 이슬람 신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무슬림의 영향은 영국에 매우 현저하게 나타나 잉글랜드에만 1,800개 이상의 이슬람 사원과 3,000개 이상의 무슬림 학교가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이슬람 대학교 개설로 무슬림의 영향은 더욱 커졌습니다. 영국에는 카슈미르족 교회가 없습니다. 이들이 천국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GT)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에서는 어린 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춘을 의미하는‘바차바지’라는 단어가 통용될 정도로 소년 매춘이 사회적 관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대부분의 소년 매춘부들은 주변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성매매를 시작하게 됐다는 것인데 어린 나이에 이러한 일들을 겪은 소년들은 성인이 돼서도 성폭행이나 성매매의 심각성이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돼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단속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성적 학대와 착취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파키스탄의 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MBC "W")

방글라데시(북인도창)
1965년 인도-파키스탄 전쟁으로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던 인도-방글라데시간(인도 웨스트벵갈주 콜카타와 방글라데시 다카) 열차 운행이 14일 공식 재개됐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지만 열차운행 재개가 통상 테러가 빈발하는 벵갈력 새해 첫날에 계획된 점을 감안해 양국 국경 수비대 등은 철로 인근 지역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실제로 콜카타 북쪽의 라나가트역과 제데역 중간의 철로 인근에서는 첫 열차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대량의 폭발물이 발견돼 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이 열차가 복음이 증거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시애틀이 우즈벡의 수도인 타쉬겐트와 1980년대에 자매결연을 맺자 시애틀에 많은 우즈벡인이 살게 되었습니다. 소련이 붕괴되자 우즈벡인들은 그들의 문화와 이슬람 전통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한편, 우즈벡의 수니 무슬림들 중 점점 더 많은 수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는 미국으로 이주해 오고 있습니다. 본국과 서구권에 있는 우즈벡인들이 복음을 듣게 되며 인터넷 등을 통해 더 확장된 복음전파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GT)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스탄의 도시 곳곳에는 '아랄해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여신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카라칼팍인들은 이를 민족의 여신으로 숭배하며 이 혐오스런 목상이 자신을 살릴 어머니라 믿으며 그 앞에 절하고, 자신들의 소망을 여기에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갈된 아랄해는 더 이상 그들의 젖줄이 될 수 없고 풍요도 축복도 줄 수 없는 저주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세워진 이 여신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지금까지 서있기만 합니다. 카라칼팍 사람들이 완전하신 우리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새로운 에너지 자원정책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세계 시장에서 에너지 값이 안정적인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호시절'을 맞아 투르크멘은 에너지 자원의 잠재력을 100% 개발해야 하며, 세계시장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에너지 수출 경로를 개발하고 이를 위한 정부 간 합의들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경로를 통해 복음이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2000년 실크로드 예수행진이 열렸고 수천명이 모이는 교회가 있어서 복음화 되었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실제 복음화율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대형교회에 모이는 사람들도 대부분 러시아인과 고려인들이며 카자흐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카자흐 사람들을 향한 부흥이 강력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한국토지공사가 키르기스스탄에 '신도시 건설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조만간 신도시 관련실무자들이 키르기스를 방문, 신도시·관광단지 후보지 조사·발굴, 사업성 검토 작업 등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르기스는 수도인 비슈켁 등 주요 도시의 인구집중으로 대규모 주택단지개발과 관광산업육성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복음을 전할 많은 기회들이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한국경제)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은, 오픈 도어스(Open Doors) 선교회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 목록 3위에 올라가 있는 나라이며 강력한 이슬람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땅 이란에서 하나님은 꿈과 환상을 통해 영혼들을 돌이키고 계시며 100만명의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란에 더 강력한 부흥을 주셔서 이슬람권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해주십시오.(한국선교연구원/기도24365)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에 가장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 영아사망률이 제일 높은 나라입니다. 내전과 무법, 무기와 약물 밀매로 피폐해졌으며 경제는 붕괴되었고 실업률은 높습니다. 전 인구의 60% 이상이 농업과 목축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가뭄과 관개 시설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과 타지키스탄과의 내전이 종식된 사이 십 만 명이 과부로 남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국경에는 지뢰가 여기저기 놓여 있어 수천 개의 미 폭발 된 축음의 지뢰들이 언덕 바닥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이 하나님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GT)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작년 여름 아프간 피랍사건 당시 많은 이들은 그냥 병원이나 학교를 지어주면 되지 그 위험한 곳에 왜 가느냐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에는 의사나 교사가 제대로 없어서 이런 건물들은 곧 무용지물이 됩니다. 기생충 때문에 죽어가는 아프간 사람들에게 단기팀들이 직접 가서 전해주는 회충약은 생명을 살리는 약이 되었습니다. 아프간의 문이 속히 열려 다시 생명의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군이 무장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소탕을 명분으로 21일 오후 7시 북부 이라크 국경을 또 넘었습니다. 터키군이 무시로 이라크 국경을 넘나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독립 쿠르디스탄 건설'을 내건 PKK의 테러 공격을 뿌리 뽑겠다는 게 '명분'이라면, 1990년대 초반부터 광범위한 자치권을 누리고 있는 이라크 쿠르드족에 대한 견제는 '실리'입니다. 자치정부까지 구성한 이라크 쿠르드족이 막대한 원유 자원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키워가며 '쿠르드 민족주의'의 구심점으로 떠오를 경우, 자칫 140만여에 이르는 자국 내 쿠르드족이 '동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고통당한 쿠르드가 하나님께 붙들려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게 해주십시오.(동아일보/한겨레)

시리아(아랍창)
인구의 90% 이상이 이슬람교를 믿는 시리아는 올해 사도바울 탄생 2,00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기독교인들 타겟으로 한 관광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에서 복음적인 개신교는 0.3%에 불과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시리아에 들어가 그 땅을 하나님의 땅으로 변화시키게 해주십시오.(비전스쿨 종족셀링)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의 사회복지제도는 많이 낙후되어 있어서 정부의 연금제도는 노령·장애·사망시에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건시설은 주로 암만을 비롯한 도시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농촌인구의 대부분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농촌지역에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게 해 주십시오.(다음백과사전)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하마스 무장요원 7명이 숨졌습니다. 하마스 계열 무장조직도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로켓을 발사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을 무력화하기 위해 폭탄 적재 차량을 이용해 가자 남부의 케렘 샬롬 국경 통과소를 공격한 뒤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 최고 지도자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휴전 등에 대한 입장을 곧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샬롬이 임하게 해주십시오.(YTN뉴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군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 인사들을 접촉하기 위해 중동 방문 길에 오른 지난 13일 이후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하루 동안에만 이스라엘 군의 공격과 이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반격으로 최소 2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이스라엘 군인 3명이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 최고 지도자인 칼리드 마샤알이 카터 전 대통령이 제안한 휴전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금명간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가운데 평화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선지자 요나는“니느웨로 가서 회개와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식민지로 삼았던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는 요나에게는 원수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고래 뱃속에 3일 동안 들어갔다 나온 뒤에 비로소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요나 덕분에 비록 한때였지만 니느웨는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니느웨의 유적은 현재 이라크 북부(쿠르드 자치 지역) 티그리스 강변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석유가 풍부해 한국 기업들이 계속 진출을 시도하는 이 땅은 석유만 바라보기에 아까운 땅입니다. 이 땅이 요나가 꽃피운 복음의 땅 니느웨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전 세계 석유 수출량 1위, 이슬람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가 위치하고 광활한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입니다. 오일 달러를 앞세워 이슬람 종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사우디는 강력한 통제정책을 쓰고 있지만 인터넷이나 위성을 통해 밀려드는 서구의 자유분방한 문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서 통제만으로 이들의 불만을 다스릴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슬람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려는 왕정과 자유로운 삶을 희망하는 국민들 간에 많은 대화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우디가 진리되신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경향신문)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건축붐으로 인도 노동자 유입이 급증하면서 아랍 국가인 UAE가 `작은 인도'로 바뀌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현지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UAE에 거주하는 인도인은 180만 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여기에 파키스탄인을 합치면 300만명에 육박,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반면 2005년 전체 인구의 21.9%였던 UAE 국적자의 비중은 2006년 86만7천명으로 15.5%를 기록,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현재 인도남부에는 3,500만의 기독교인이 있는데 이들이 아랍에미리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레바논(아랍창)
1990년 끝난 레바논 내전으로 1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오늘날의 레바논은 이슬람교와 기독교 내부에서의 정치적인 권력 싸움으로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주시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예멘에는 조혼으로 학대를 받는 많은 소녀들이 있습니다. 강제혼인을 당한 8세의 누주디 알리는 4월 2일, 두 달 동안 그녀를 육체적, 성적으로 학대한 30세의 남편과 이혼할 것을 허락해달라는 재판을 요구했지만 그녀의 남편은 이혼 요구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는 정당한 권리가 있으며 어떤 권력도 자신이 누주디를 아내로 삼으려는 것을 저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혼의 악행이 파하여지게 해주시고 예멘의 여성들이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오.(GMN뉴스)

이집트(아랍창)
미국 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성장은 정체되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를 비롯한 생필품 가격이 사상 최고로 올라가고, 주요 쌀 수출국인 이집트, 중국, 인도 등이 내수 재고를 비축하기 위해 쌀 수출을 전면 중단하거나 줄이면서 쌀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사재기와 절도행위도 이집트와 아시아에서의 곡물가격을 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불안한 민심이 주 안에서 평강하고 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기를, 나아가 식량폭동이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투데이)

알제리(북아프리카창)
대우건설은 오만 엘 자지리아 엘 오마니아 릴 아스미다사가 발주한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건설공사를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MHI)과 공동 수주했습니다. 이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12년 5월 완공 예정입니다. 약 4년이 소요되는 이 과정과 일하는 근로자들을 통해 알제리에서 일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알제리 땅에 주님의 복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의 모델들을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과 서유럽의 부유층 남성들에게 소개해온 고급 매춘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헝가리 모델 에이전시 업계의 거물인 R. 타마시(40)가 운영해온 이 국제 매춘 조직은 상당수의 부유층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땅, 아름다운 모로코에서 음란의 영이 근절되고 부유층의 남는 돈이 극빈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카다피 원수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협력 확대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푸틴이 이처럼 리비아와 관계 재구축에 나선 것은 리비아가 2003년 핵 프로그램을 포기한 이후 리비아와 서방 국가들 간 관계가 극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평가됩니다. 서방 국가들은 현재 리비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 무기회사들도 리비아의 주문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리비아가 주목받고 있는 이 때, 더 많은 주의 믿음의 일꾼들이 리비아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사역으로 섬기게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와 한국과의 경제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심소정 외교통상부 서기관은“한국 사람들은 튀니지가 북아프리카에 있는지 남아프리카에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낯선 곳인데다 영어가 아닌 프랑스 사용권이란 점도 한국 기업 진출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튀니지가 한국교회 안에서 기도로 올려지고 이 땅을 향해 나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헤럴드 경제)

터키(소아시아창)
'17세기 말 유럽에서 밀려났던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300년 만에 유럽을 점령한다.' 인구 문제는 유럽대륙 운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재 유럽연합(EU)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터키 인구는 7,400만 명이고 유럽연합 최대 국가인 독일 인구는 8,200만 명입니다. 그러나 출산율을 고려하면 2010년 인구는 역전됩니다. 이 상태에서 터키가 EU에 가입하면 터키는 14%에 달하는 투표권을 가져가게 되고 유럽의회 의석 중 12%를 차지하게 됩니다. 국민 99%가 이슬람교도인 터키가 일약 유럽대륙의 중심국가로 떠오르게 되면 유럽 정체성은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터키의 근본을 바꾸셔서 터키가 이슬람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침체된 유럽대륙에 부흥을 일으키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매일경제)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이 대거 유입되는 '오일머니'를 발판삼아 올해 국방비를 50%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아제르의 국방비 지출확대 움직임은, 자국을 둘러싼 불안한 정세 때문인데 아제르의 인접국인 아르메니아는, 1988년부터 6년간 아제르 영토에 속하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벌인 독립전쟁에 이들 주민 편을 들며 개입했고 양국은 1994년 러시아 등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맺었음에도, 무력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제르 당국은 외교적 노력을 통해 '실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무력동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아제르가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귀한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아(카프카즈창)
러시아가 그루지야 내 압하지아와 남오세티아에 러시아 대표부를 설치해 이들 지역에 사는 러시아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고 제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자 그루지야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이를 ‘사실상의 러시아 합병’이라 비난하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EU(유럽연합)과 함께 그루지야 주권을 침해하는 이 같은 결정을 취소하라고 촉구,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자치공화국은 주민 90%가 러시아 여권을 갖고 있고 루블화를 공식 통화로 사용할 정도로 친(親)러시아 성향이 강하며, 그루지야에서 분리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소수 공화국입니다.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공화국의 주권은 주님 한 분께 있습니다. 이들 작은 두 공화국이 주님 안에서 평강과 화평을 누리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잉구쉬(카프카즈창)
러시아 남부 잉구셰티아 공화국 대법원 판사로서, 이슬람 반군 및 관료들의 부정부패 관련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얀디예프(51)가 13일 오후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체첸 공화국에 인접한 잉구셰티아 공화국은 체첸 반군 세력들이 퇴각한 곳으로, 최근 정부인사와 경찰 및 군인들을 상대로 한 크고 작은 테러가 끊이질 않고 있어, 잉구셰티아당국은 이런 공격들이 체첸 반군들의 소행이거나, 또 다른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종족들 간을 이간질하는 이런 유혈테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땅에서 완전히 끊어지길 선포하고 주의 은혜와 평강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복음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민족. 이슬람 신앙을 포기하면 민족 자체가 러시아 민족으로 흡수되어 버릴 것이라고 염려하는 러시아 최대 소수민족 타타르. 제국주의 러시아 정교 외에는 그리스도의 평화와 은혜의 복음을 전해줄 자가 없었던 타타르 민족에게 참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오라크 종족
러시아 극동의 사할린 섬에 사는 오라크 종족은 계절에 따라 해안에서부터 내륙 산악지대까지 떠돌아다닙니다. 이들은 어떤 계절에는 어부가 되고 또 다른 계절에는 사냥꾼이 됩니다.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성장했습니다. 사할린 섬의 절반 정도는 1945년 전 까지 일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나이 많은 오라크 인들은 자신이 러시아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를 묻습니다. 몇 년 전 러시아 정부는 오라크 종족을 할당된 지역에 따라 5개 부족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러한 이주 제한은 이들의 삶을 어렵게 합니다. 오라크 인들이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일할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GT)

일본(동아시아창)
오랫동안 우리나라와 감정의 골이 깊은 나라 일본, 하지만 온갖 귀신들을 섬기는 불쌍한 일본사람들은 우리 주님께 돌아와야만 합니다. 이제 일본교회가 백 투 예루살렘의 동역자로 함께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