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마음의묵상·최고의주님

드높은 주의 영광

기쁨조미료25 2008. 4. 2. 07:13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행9:17)

 

잃었던 시력을 찾았을때, 바울은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알아보는 통찰력을 받았습니다.

그 후 그의 생애와 설교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한분에게만 집중되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2)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 바울의 마음과 영혼을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 속에서 계시된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간수하고 지켜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삶속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뜻을 올바로 실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

속에소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게 해 주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런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 열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그가 하나님의 마음을 진실로 닮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무엇도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는 당신의 통찰력을 방해하게 놔두지 마십시오. 바로

이점에서 당신이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판가름됩니다. 영적이 아니라면 다른 일들이 당신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의 눈이 예수님을 바라본 이후부터

그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내영의 비전에 매혹되어

십자가의 주님만 바라보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