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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전총장, 40일만에 케냐 중재

기쁨조미료25 2008. 3. 7. 00:45
아난 전총장, 40일만에 케냐 중재 "짐"벗어
케냐 평화협상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케냐 평화협상의 성공을 이끌어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일 케냐를 떠난다.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으로 촉발된 케냐 유혈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1월22일 중재 임무를 띠고 나이로비에 도착한지 40일 만이다. 아난 전 총장은 1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출국 방침을 밝히면서 "평화협정 체결은 첫번째 단계일 뿐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면서 케냐 여야에 지난 달 28일 합의한 평화협정의 이행을 위한 후속 논의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평화협정의 이행 과정에는 새로운 헌신이 요구되겠지만 나는 여야 간 대화가 순조롭고 신속히 진행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먼 곳에 있지 않을 것이며, 내가 필요하다면 바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아난 전 총장은 올루예미 아데니지 나이지리아 외무장관이 자신의 뒤를 이어 헌법 개정과 장관직 배분 등 케냐 권력분점 협상을 마무리지을 중재 책임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난 전 총장은 우간다를 거쳐 제네바로 향할 예정이다.

한편 케냐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은 이번 평화협상이 타결될 수 있었던 것은 아난 전 총장이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과 라일라 오딩가 오렌지민주운동(ODM) 지도자를 각개격파 식으로 설득하는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라고 협상 뒷얘기를 보도했다. 

여야 협상대표 간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키바키 대통령과 오딩가 지도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아난 전 총장이 두 사람을 직접 만나 설득에 나섰다는 것. 또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이 나이로비로 날아와 아난 전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마침내 두 사람이 캠프 내 강경론자들의 주장을 뿌리치고 총리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권력분점에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레위기 26:6)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14)

이 땅에 끝날것 같지 않던 전쟁과 계속되던 유혈 사태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안으로 이끌어 가심에 감사합니다. 이 상황에서 먼저 케냐의 그리스도인들로 기도하게 하시고 또 전세계 그리스도인 들에게 알리시고 기도하게 하신후에 이 땅에 평화를 주시고 또 포기하지 않으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도하는 자들로 하여금 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어떠한 노력에서도 나올수 없는 진정한 평안이 이 땅에 임하였음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서로의 욕심으로 인하여 세워져있었던 막힌 담들이 예수그리스도의 화평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무너졌음을 선포합니다. 사랑으로 모든 죄를 덮는다 하셨습니다. 그동안 이 땅에서 지어졌던 모든 악한 죄악들을 이제 서로 사랑으로 덮게 하시고 이 땅에 서로 사랑하며 섬기고 또 낮아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십시오 평화의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