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및역사자료]/국제정세 및 선교현장소식

카메룬, 폭동으로 100여명 사망

기쁨조미료25 2008. 3. 8. 09:01
카메룬, 폭동으로 100여명 사망
정부에서는 사실 은폐...인권활동가들이 밝혀..
  

아프리카의 카메룬에서는 27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수도인 야운데와 주요 항만이 마비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25년째 집권 중인 폴 비야 대통령이 지난달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계기, 일련의 시위 사태로  일어난 폭동으로 인한 실제 희생자 수가 최소한 100명을 넘어섰으나 정부에 의해 은폐되고 있다고 인권활동가들이 5일 밝혔다. 

이들 인권활동가는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택시 기사들의 파업이 폴 비야 대통령의 집권 연장을 위한 개헌 시도에 대한 분노 때문에 폭력 사태로 비화하면서 젊은 군중들이 여러 도시에서 경찰과 군대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장 피에르 비이티 비 에삼 통신장관은 전날 프랑스 국제 방송과 회견에서 이번 소요로 17명이 사망했으며 인권단체가 희생자 수를 과장하고 있는 것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기독교고문폐지행동(ACAT)의 리토랄주 조정관 매들린 아피테는 실제 인명피해가 당국의 발표보다 훨씬 많으며 리토랄주의 상업 중심지 두알라와 다른 도시들이 폭도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피테는 폭동 피해를 당한 여러 도시의 현장 근무자와 유족들의 신고를 종합하면 보안군과 시위대의 충돌로 적어도 100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실종됐으며 수백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이터에 대해 두알라의 우리강에서만 2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앞으로 수일 내로 희생자수가 크게 날 것으로 우려했다.  (출처: 뉴시스)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장막과 휘장은 갑자기 파멸되도다. 내가 저 깃발을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예레미야 4:19~22)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5)

하나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죄악들, 계속해서 들려오는 유혈사태에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고 하나님의 장막과 휘장이 파멸되는 것 같은 카메룬에 이 폭력사태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해 자신의 유익을 채우기 위한 이 무고한 피흘림과 전쟁의 소식을 들어야합니까,  하나님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 하셨습니다. 죄악된 우리로서는 누군가를 사랑할 능력이 없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 후패한 육신을 폐하시고 하나님에게로부터 나오는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케 하여 주십시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들려지는 안타까운 울부짖음을 외면치 마시고 카메룬 안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카메룬의 영혼들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먼저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넘쳐 하나되어 하나님을 예배할 그날을 소망합니다. 일하실 주님 기대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