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및역사자료]/국제정세 및 선교현장소식

뉴질랜드서 "다중 사랑"이 늘고 있다

기쁨조미료25 2008. 3. 7. 00:43
다중 사랑에 이끌린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채팅룸까지 개설 돼
  

뉴질랜드에서는 일부일처제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 명 이상의 파트너와 사랑의 관계를 지속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를 예로 들어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다중 사랑'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다중 사랑의 가장 큰 문제는 질투라고 전했다. 신문은 다중 사랑은 겉으로 볼 때 정상적으로 보이는 가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가정들은 다른 가정에서처럼 정상적으로 자녀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어렸을 때 성인이 되면 아주 평범한 가정을 꾸리게 될 것으로 생각했던 수(42)도 남편(48)과 함께 다중 사랑에 이끌려 이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채팅룸까지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수가 지난 해 8월 남편과 함께 만든 채팅룸에는 지금까지 회원이 1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는 "우리 세대들 대부분은 부모들 세대처럼 결혼해 애를 낳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 부부는 크라이스트처치 다중 사랑 클럽의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수는 남편과의 사이에 5명의 12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고 시내에서 사업을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끌어가고 있지만 여느 보통 가정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다른 부부와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다. 수는 그 같은 관계에 대해 "성관계에 초점을 맞춘 건 아니고 가족 전체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의 정확한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마다했다. 그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 사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른 부부가 우리들의 친구로서, 그리고 가정의 일부로서 개입된 데 대해 아이들도 모두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세대에 속하는 부모들은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진상을 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또 15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온 양성애자인 조앤과 이성애자인 딕 부부도 7년 전 해리엇이라는 여성을 만나는 순간, 세 사람이 자연스러운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 집에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창조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몸이 될찌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0:6-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디모데후서 2:21-22)

살아계신 하나님, 이 마지막 때에 끊임없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지럽히려 하는 모든 사단의 거짓된 도모를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오직 자신의 정욕 추구를 위해 사랑이라는 말을 남용하고 합리화하며 스스로에게 속는 모든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한 사랑에 목말라 헤매는 이들에게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을 알수 있도록 십자가의 복음을 계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진리의 말씀이 없어 혼탁한 이 세대 가운데 크신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말씀하시고 일을 지어 성취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