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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뒤흔드는 ‘이슬람 논쟁’

기쁨조미료25 2008. 3. 5. 07:51
유럽 뒤흔드는 ‘이슬람 논쟁’
일부 "무슬림공포증" 확산 우려
  

‘이슬람 논쟁’이 유럽을 흔들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 내내 이슬람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가 잇따라 터져 나왔고, 네덜란드 덴마크 등 유럽 각국도 이슬람 관련 논쟁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논쟁의 홍수’에 빠진 영국=지난달 7일 진보적 성향의 영국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가 “영국에서 샤리아(이슬람법)를 일부 도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것이 영국 내 이슬람 논쟁의 도화선이 됐다. 그는 “샤리아를 전면적으로 받아들이자는 게 아니라 가사, 민사 분쟁에 한해 일부만 인정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언론과 정치권은 연일 윌리엄스 대주교를 강하게 성토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경찰 통계를 인용해 “영국에서 해마다 1만7000명의 무슬림 여성이 ‘명예폭력’이라는 명분 아래 폭행당하고 있다”며 윌리엄스 대주교를 압박했다. 영국 정부는 “국가의 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샤리아가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고, 야당인 보수당도 “모든 국민은 영국 법을 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17일에는 영국 정부가 이슬람권의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서구 국가 중 처음으로 ‘이슬람 채권(수쿠크)’ 방식의 국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국 경제에 이슬람권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터져 나왔다. 

▽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현실=이슬람 논쟁은 영국만의 일이 아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보수적 정치인인 게르트 빌더스 의원이 코란을 비난하는 내용의 영화를 곧 방영하겠다고 밝혀 이슬람권의 분노를 사고 있다. 덴마크 신문들이 최근 마호메트 풍자 만평을 다시 실은 것도 이슬람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수단 정부는 지난27일 덴마크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논쟁 속에는 유럽 내에서 정치 사회 경제적 비중이 커지고 있는 무슬림에 대한 유럽인들의 경계 심리가 깔려 있다. 

유럽 내 무슬림 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분석을 인용해 2005년 유럽 내 무슬림 인구를 1500만∼2000만 명으로 추산하고 높은 출산율과 이민 증가로 2025년에는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에서는 무슬림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이슬람 공포증(Islamophobia)’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영국 비영리단체 ‘희망프로젝트’의 폴 브룩스 사무총장은 “이슬람 공포증이야말로 우리가 토론해야 될 문제”라고 꼬집었다. (출처:동아일보)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빌립보서 3:1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로새서 2:8)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시편 96:13)

공의로 세상을 판단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유럽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모든 이슬람의 거짓된 세력 앞에 오직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십자가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헛된 속임수에 속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며 진리없이 종교적 관용을 외치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유럽 사회 각층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무슬림들로 인하여 사람들을 두렵게 하려는 모든 사단의 도모를 당신의 큰 권세로 파하여 주시옵소서. 이슬람은 더이상 이땅 가운데 논쟁의 대상이 아닌 진리의 빛 앞에 드러나야할 거짓임을 선포하며, 그 어떠한 속임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영혼들이 십자가의 복음으로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