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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살아있는 여신으로 추앙받던 소녀 사자니 샤키아(11)가 미국을 깜짝 방문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빚은 끝에 조기 사임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방송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3개 지역에서 수백년 동안 2~4세 여자 어린이를 여신 '쿠마리'로 선정해 불교도와 힌두교도 양쪽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전통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가운데 '박타푸르' 지역의 쿠마리 사자니가 최근 물러났다고 말했다. 2살 때 쿠마리에 등극한 사자니는 지난해 6월 한 방송제작사의 요청으로 쿠마리의 삶을 다룬 '살아 있는 여신'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 당시 사찰 원로들이 사자니가 방미 과정에서 '고결함을 잃었다'고 비난하면서 같은 해 7월 직위를 박탈했으나 곧바로 복원시킨 바 있다.
쿠마리는 사슴처럼 가는 허벅지를 지녀야 하는 등 32가지 특성을 갖춰야 하며 통상 사춘기에 접어들어 월경을 시작하면 '인성'을 찾았다는 이유로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러준다. 사자니 가족들은 그러나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자니의 조기 사임이 지난해 미국 방문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사자니가 종족 내 대부분 여자 어린이들이 치르는 종교적 의식인 상징적 결혼 행사를 치르기 위해 쿠마리 직위를 내놓았다는 것이다.
한편 3일 오전부터 박타푸르 지역에서는 사자니 후계자를 물색하기 위한 작업이 착수됐다. 사자니는 미국 방문 때 자신이 쿠마리 직위에서 물러나면 형편없는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며 현재 심기가 불편할 지도 모른다고 방송은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열왕기상 14:9)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역대상 17:20)
유일하시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자기의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드는 이 네팔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갈급하고 허망한 이들의 마음을 이 세상 그 무엇으로 채우며 위로할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생각으로 신이라고 만들어 그곳에서 위로와 평안을 얻어보려 하는 헛된 모든 노력들이 영원하신 하나님앞에 무너지게 하여주십시오. 또한 마땅히 행할 바를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어른들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어린 영혼들에게 제도란 명목으로 만행을 저지르고있는 이 안타까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무릎꿇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외에 참 신은 없다 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아는 자들이 담대하게 이 진리를 선포하게 하셔서 우상과 여러 신을 만들고 숭배하는 모든 이들이 참 신이신 하나님을 속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네팔 땅에서 진정한 왕 되신 하나님의 이름만 높임을 받으시고 찬양 받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