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3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8. 3. 4. 07:53
3월 첫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오픈 도어즈가 매년 발표하는‘세계 박해국 리스트’에서 10위 안에는 이슬람 국가 6개, 공산주의 국가 3개, 불교 국가 1개가 각각 이름을 올렸는데 이슬람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소말리아, 몰디브, 예멘, 아프가니스탄이었으며, 공산주의 국가는 북한, 베트남, 라오스, 불교 국가는 부탄이었습니다. 개혁과 개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는 베트남에 강력한 복음전파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프리존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공산정부가 중앙집권 사회주의의 끈을 놓지 않고 있지만 이제 실생활에서 라오스를 지배하는 것은 시장경제입니다. 라오스는 몇 년 전 부터 민간부문과 국가재정관리 부문에서 중국과 베트남의 경제변화를 모델로 한 큰 구조개혁을 단행해 왔습니다. 정부의 빈곤퇴치프로그램에 따르면 현 성장수준을 유지할 경우 라오스는 2020년 저개발국 지위를 벗어나 개발도상국 대열에 진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라오스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나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내일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폴포트 정권 때 반대파들에 대한 고문과 학살을 저질렀던 카잉 구엑 에아브(64)가 희생자들의 무덤을 찾아 30년 만에 뒤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1970년대 크메르 루주 정권의‘고문 책임자’로 악명을 떨쳤던 카잉이 소장으로 있던 교도소에서는 고문당해 죽어나간 사람이 1만4000여명으로 추산됩니다. 카잉은 전범재판 논의가 시작된 1999년 체포된 뒤 지금껏 구금돼 있으나 지난해 자신에 대한 구금은 불법이라며 소송을 내는 등 죄를 뉘우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캄보디아인들의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상처의 역사를 갖고 있는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문화일보)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사정부가 오는 5월 실시할 예정인 신헌법 찬반 국민투표에 대해 민주 및 인권단체들이 대거 반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작년말 민주화 시위에 이어 다시 군부와 민주 단체간 충돌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군정이 1988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무력으로 제압한 후 1974년에 제정된 헌법 발효를 중지시켜 현재 헌법이 없는 상태로, 군정은 최근 올 5월에 신헌법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다수가 찬성하면 이를 토대로 2010년에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민주인사들의 연합단체인 '88세대 학생'은 신헌법 찬반 국민투표는 1990년 실시된 총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군정의 독재정치를 합법화하겠다는 발상이라며 이에 대한 거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되는 혼란 속에 있는 미얀마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뷰스앤 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의 중심도시인 우루무치는 천산의 북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산과 물이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광활한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로, 옛날 서양과 동양의 다리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이고 13개 민족이 어울려 사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우루무치에는 과일이 맛있고 저렴하기가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오마이뉴스/온바오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이 독자 임명한 티벳 불교의 2인자 제11대 판첸 라마 기알첸 노르부(18)가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상무위원으로 오르게 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이 해외 망명 중인 달라이 라마를 대신해 기알첸을 티벳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부각시키기 위한 노림수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티벳인들은 기알첸을 인정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벳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거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브리야트인들은 몽골계 민족으로 현재 러시아연방 브리야트공화국 및 그 주변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브리야트족은 여러 부족으로 나뉘는데, 그 중‘호리(또는 고리) 브리야트’에 대해 일부 역사학자들은 우리‘고려’민족과 역사적으로 한 뿌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한국인들이 브리야트에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문화일보)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 당국은 파키스탄의 부토 전(前) 총리 암살사건 이후 소요사태에 대비, 파키스탄과 접한 국경 전역에 대해 높은 경계강화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핵보유국인 인도는 역시 핵을 보유한 파키스탄 내 정정불안의 조짐이 있을 때마다 경계령을 발동해왔으며 지난 번 무샤라프 대통령의 긴급조치 발동시에도 경계령을 취한 바 있습니다. 인도는 파키스탄의 불안정이 자국 관할 아래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침공 및 인도 주요도시에 대한 폭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데 카슈미르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때 천주교 수녀로부터 교육을 받았던 고(故) 부토 전 총리가 그리스도인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해 줄 것으로 희망했지만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잠시 낙담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끄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됨으로써 자신들의 지위가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의 불을 살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정부가 그리스도인들의 형편을 살피고, 종교 자유와 개종의 자유를 보호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한국선교연구원)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에서 소풍을 가던 버스가 전봇대에 들이받아 적어도 14명이 죽고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고는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도시 콕스바자르에서 일어났는데 구조팀은 사고현장에서 시신 14구를 발견했으며 부상자 15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은 9·11테러 이후 18세 이상 미성년자가 교회에 나올 경우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하고 현지인을 개종시킬 수 없다는 규정이 담긴 새로운 종교법이 시행된 이래 기독교 선교사들의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아랍권의 경제 지원을 받기 위해 2004년 이슬람을 탄압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4억달러를 지원받은 데 이어 2005년에는 기독교 선교사들에 대한 탄압과 추방을 조건으로 3억달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복음이 더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에 있는 아랄해는 카라칼팍을 비옥한 중앙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게 했던 호수였습니다. 1960년까지 남한 면적의 3분의 2 크기로 세계 네 번째로 큰 호수였던 아랄해는 카라칼팍 민족의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명수같아 보였지만 러시아의 무리한 댐건설과 1년 300일 이상 지속되는 일조로 인해 지금은 수위가 15m이상 줄어들었습니다. 풍요의 상징 아랄해는 이제 저주의 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카라칼팍 사람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주님의 생수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간 항공노선 운항이 약 2년만에 재개되었습니다. 그동안 투르크멘과 우크라이나는 달러화에 대한 마나트(투르크멘 통화)의 일방적인상과 우크라이나의 투르크멘 가스수입 금지로 소원한 관계였으나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개방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노선운항 재개가 이뤄져 투르크멘과 우크라이나간 관계개선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르크멘이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지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지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주민들이 물난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카자흐의 비상대책부는 최근 내린 비로 우즈베키스탄과 인접한 남부지방에서 강둑이 터지면서 홍수가 발생, 주민 1만2천700여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카자흐 전역에선 봄철 홍수가 잦지만, 이번 남부지방 홍수는 최근 수 주 동안 혹한이 지속돼오다 갑작스레 기온이 상승하며 비가 내려 일어난 것입니다. 이번 홍수로 한명이 숨지고, 가옥 2천여채, 도로, 학교 등이 파괴됐으며 소 수백마리가 죽기도 했습니다.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이 최근 러시아에서 자국민 8명이 잇따라 살해당한 것과 관련, 러시아에 긴급 수사 및 자국민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에선 키르기스인 외에도 아제르바이잔인 2명과 우즈베키스탄인 1명, 타지키스탄인 1명도 이달 들어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건들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집권 아래 재연된 러시아 '극우' 민족주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91년 옛 소련 붕괴 이후 키르기스와 타지크, 우즈벡인 수백만명이 자국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일자리를 찾으러 러시아로 이주했으며,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고용주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극우주의를 통해 타 민족을 희생시키는 악행이 파하여지며 키르기즈의 약자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의회는 이슬람을 버린 이란인에게 사형을 구형토록 하는 새 법안을 심의하고 있는데 현재 이 법안은 이란의 한 인권 단체에 의해 알려져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란의 사법 제도 아래에서, 사형은 감옥형이나 노동형과 함께 배교자에게 내릴 수 있는 여러 형벌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새 법안은 모든 배교자에게 사형 구형이 가능토록 고안되었습니다. 한 이란인 목사는 이 법안이 의도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이란 정부는 오래 전부터 이슬람을 버린 자들에게 더욱 가혹한 형벌을 내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복음은 더욱 크게 증거되는 역사가 이란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기도24365)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세계의 지붕'이라는 파미르 고원이 위치해 국토의 90% 이상이 산악지대인 타지크에선 올해 들어 지금까지 11명이 눈사태로 사망했고 25일엔 동부 '누라바드' 지역에서 주민 2명이 눈에 파묻혀 숨졌습니다. 비상위원회는 최근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눈사태가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타지크 국민은 이번 겨울 30년만에 처음 찾아온 혹한속에서 전력 및 식량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의 고통을 주님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혹독한 이슬람 원리주의로 무장한 탈레반을 양성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마드라사(이슬람학교)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교육부는 최근 이슬람 종교 교육 일변도인 마드라사의 기존 교과목에 기초 및 실용 학문을 접목한 교육 개혁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정부의 교육정책에서 소외된 마드라사가 탈레반 등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게 내맡겨지면서, 테러리스트나 무장단체 대원을 양산하는 기관으로 변질된 현실을 바로잡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러나 마드라사의 교육체계의 핵심은 기계적인 코란 학습이기 때문에 정부가 원하는 커리큘럼 확대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오히려 이런 개혁안이 학습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아프간의 새로운 세대들이 이슬람의 거짓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배우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가 29일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 소탕을 위한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의 주요 소탕작전을 끝마치고 철군했습니다. 터키군은 이번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의 작전을 통해 테러 조직을 분쇄하는 등 목표했던 바를 이루었으며 이라크 북부 지역이 PKK 반군에게 안전한 대피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터키군 참모부는 이번 전투에서 240명의 Pkk 반군을 사살했으며 터키군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르드 가운데 모든 전쟁이 끊어지고 이들이 주님 품에 안기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시리아(아랍창)
미국은 시리아와 긴장이 고조되고 레바논의 정정불안이 계속됨에 따라 동지중해에 군함 3척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시리아가 인접한 레바논에 대한 통제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레바논의 정정불안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시리아가 레바논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놓고 진심으로 레바논을 돕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의 엘 하산 빈 탈랄 왕자가 니와노 평화상(종교간 이해와 협력에 크게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함)을 받았습니다. 하산 왕자를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유엔 특별 담당관인 두두 디엔씨는 "하산 왕자는 종교간 대화와 평화에 대한 확고한 헌신, 평화의 종교로서 이슬람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변함없는 메시지, 고도의 윤리적 진실성 등 세 가지 이유로 이 상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거짓이 드러나게 하여주시고 주님만이 참 평화의 왕 이심을 이들이 알게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이 2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2차례 공습해 최소 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군은 공습 사실을 즉각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을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가자지구를 수시로 공격해 팔레스타인인들의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 군의 공격에 보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로켓 발사를 일삼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이스라엘이 작년 11월 말 팔레스타인 측과 평화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후에도 공세적인 군사작전을 계속해 희생된 사람이 약 200명에 달한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악행을 멈추고 팔레스타인과 함께 주님을 경배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25일 이스라엘에 봉쇄를 풀라고 요구하며 가자 남단인 라파에서 북단인 에레즈까지 약 40㎞ 거리에서 인간 띠를 만드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AFP 통신은 가자시티 중심부로 통하는 살라후딘로에서 수 천 명의 학생들이 가랑비를 맞으며 인간 띠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평화롭게 진행된 이날 시위가 이스라엘의 봉쇄를 끝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스라엘의 고립정책으로 가자 주민들이 겪는 고통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참 된 안식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바스라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하는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스라에서는 최근 다섯달 동안 40여명의 여성들이 살해당했으며 가해자들은 대부분 현지 민병대원들로 추정됩니다. 민병대원들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한 여성도 있었는데 발견 당시에는 머리에 히잡을 쓰지 않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한 피해자는 11살 난 어린 아들과 함께 살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군대가 이라크 경찰에게 치안을 이양한 이후로, 바스라 도심에서 활개치는 무슬림 민병대원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세력도 점차 강해지고 있는 실정이라 당분간 기독교 여성들에게는 극도의 불안과 절망의 나날들이 될 가능성이 더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강력한 보호자가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뉴스미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많은 혼돈과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분쟁을 조장하는 교과서들을 만들어 아직까지도 워싱턴이나 런던, 파리에 있는 사우디 학교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기독교도와 유대 민족들을 포함한 모든 이교도들을 증오하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사우디에 경제적인 압력과 세계화가 들어가면서 극적인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사우디에서 일고 있는 변화들을 사용하셔서 이들이 복음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GT)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는 이슬람교가 국교이며 다수가 수니파이고 소수의 시아파가 있습니다. 외국인 공동체에 내에서는 예배와 전도의 자유가 있으나 현지인에 대한 전도 활동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비무슬림 종교 단체들의 활동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핍박지수는 전세계 36위입니다. 모든 방법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레바논(아랍창)
레바논 정계는 현재 헤즈볼라 중심의 친(親)시리아 세력과 시리아를 멀리하고 서방국가와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 (反)시리아 세력으로 갈라져 다투고 있어서 지난해 11월 임기가 만료된 에밀 라후드 전 대통령의 후임도 뽑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시리아의 지원을 받은 과격파 헤즈볼라의 반대 등으로 지금까지 15차례나 연기됐습니다. 레바논이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예멘(아랍창)
유엔식량계획(WFP)의 조셋 쉬런 사무총장은 최근의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해 "우리는 지금 사람들이 돈 때문에 곡물시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기아의 새로운 얼굴을 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와 예멘, 멕시코 등 광범위한 나라들이 기아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의 영적 육적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집트
이집트 정부가 4월 8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 야권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여, 지난 2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00여 명을 연행하고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는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500 여명을 체포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은 이집트 현행법상 불법조직으로 되어 있어 그 가입이 처벌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무슬림형제단은 대중적 지지 기반이 넓어 무바라크 대통령 정권도 그들의 정치활동을 묵인하고 있어 이율배반적입니다. 이집트 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으나 이슬람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무슬림형제단이 진정한 서민들의 대변 조직으로 성령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는 132년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격렬한 독립전쟁을 치르고 독립한 후, 정부는 국가를 적극적으로 이슬람교 아랍 사회주의 국가로 발전시키려 했으며 개종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정복당했던 시절에 대한 씁쓸한 마음이 치유되고, 복음에 대한 격렬한 저항이 없어지도록 기도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은혜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에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모로코(북아프리카창)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으로 모로코를 비롯 중동 각국의 지배계층이 고유가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는 반면 이들 국가의 중산층 이하 계층은 식량 등 생활필수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서민들의 연쇄시위와 폭동으로 이어지고 있고, 정권에 대한 부정부패와 경제적 불평등 의식이 높아지면서 중동 사회의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모로코가 가난한 이들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오랫동안 반 서방의 길을 걷다가 최근 최고 지도자 카다피는 개방정책으로 나라 자체를 바꾸고 있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는 거의 매일 폭음으로 요란합니다. 붉은 글씨로 '이잘라(모든 것을 남김없이 파괴하라)'라고 적힌 구호가 휘날리는 가운데 오일머니의 힘으로 완전히 새롭게 국가를 건설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리비아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전히 새롭게 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아프리카 북단 지중해에 위치한 튀니지는 아프리카 속 유럽이라고 불립니다. 지난 1881년부터 1956년까지 75년간 프랑스 식민지였던 데다 지리적으로도 유럽과 매우 가까워 유럽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외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협력투자부 산하에 외국인투자진흥청(FIPA)을 설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으로는 유럽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06년까지 총 2800개가 넘는 외국 기업이 튀니지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교류는 빈약합니다. 많은 이들이 추수할 일군으로 이 땅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헤럴드경제)

터키(소아시아창)
터키군의 쿠르드 반군 소탕작전을 논의키 위해 27일 바그다드를 방문한 터키 총리 특사가 "이라크 국경에서 쿠르드 반군 소탕 작전을 펴는 터키군을 철군할 일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에 따라 터키군의 월경작전을 `주권 침해'로 규정한 이라크 정부와 터키의 외교적 마찰은 더 첨예화될 전망입니다. 터키가 전쟁을 계속하는 악행을 그치고 예수 안에 거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최근 코소보 독립으로 함께 독립에 대한 기대로 술렁이는 카라바흐 지역 분위기를 잠재우려는 듯, 아제르가 25일, 인접국 아르메니아와 10여년째 빚고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유엔총회에 제출했습니다. 유엔 주재 아제르 대표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계속 위협을 야기하고 있고 남(南)카프카스 지역 국가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아르메니아는 현재 점령중인 카라바흐와 주변지역으로부터 즉각적, 전면적, 무조건적인 철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유엔 회원국들에게 아제르의 카라바흐에 대한 주권과 영토 통합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과 역사하심 대로 이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카프카즈창)
다게스탄은 94%가 무슬림이며 주요 토착 종족으로는 아바르 602,000, 다르긴 374,000, 레즈기 238,000, 라크 122,000, 타바싸란 98,000, 노가이 91,000, 기타 소수 종족들까지 모두 34개의 토착 종족들이 있습니다. 다게스탄은 러시아 연방 중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이며 근래 이슬람공화국을 건설하는 일에 전념하는 극단주의 무슬림 와하비테 집단(인구의 7%)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 곳의 기독교 사역은 위협과 위험-납치, 협박, 폭력가운데 있으며 수많은 토착 종족들을 위해 14개 언어로의 성경 번역 사역을 하고 있으나 타바싸란 종족의 언어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언어로 악명높아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게스탄의 34개 종족들 모두에게 복음이 다 전해지고 이들 언어로의 성경 번역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세계기도정보)

아브카지아(카프카즈창)
아브카지아는 1990년대 초, 그루지야 아브카즈 전쟁으로 성립된 인구 525,000명의 승인되지 않은 소수 공화국입니다. 아브카지아에는 많은 구소련 종족들이 있고 실제 아브카지아인들은 인구의 17% 밖에 되지 않으며, 인구의 대부분은 아브카지아 이교도를 압제하는 명목상의 무슬림들입니다. 기독교인은 극소수이며, 아브카지아인들 가운데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없고 심령이 가난한 아브카지아인들을 축복하사 이들이 주님과 함께 함으로 강한 자들 되게 하시고 그 땅에 이슬람의 영을 축사하는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거듭나게 하소서.(세계기도정보)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아르메니아에서 야권이 지난 19일의 대통령 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 나흘 연속 항의집회를 벌이자 코차리안 대통령이 헌정질서 유지를 위해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야권과 정부 당국간 충돌이 우려됩니다. 또한 코차리안 대통령은 야권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외무차관과 이탈리아 및 키르기스스탄 주재 대사 등 일부 고위급 외교관들을 해임했습니다. 매번 선거 때마다 벌어지는 아르메니아의 고질적인 여야 충돌이, 주 안에 내려놓음으로 사라지게 하시고 이 땅에 화평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내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서구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지 진정한 평화는 소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타타르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 된 자유와 평화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다음카페/러시아&러시안)

일본
작년 4월 나가사키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조직 폭력배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산탄총을 난사하여, 2명의 사망자와 5-7명의 중,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총기사건의 배경에는 조직 폭력 집단간의 영역권 및 이권 쟁탈 등이 이유로 지적되고 있는데, 작년 2월에 일본 최대 폭력 집단이 도쿄로 진출하면서 그 경향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일본 사회는 폭력적인 총기 사건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총기로 폭력과 살인을 하도록 유혹하는 영적인 배후가 예수님 이름으로 결박되길 원하며, 폭력 집단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서울신문/기도 24365)

  김경미  기자 / (2008-03-03 12: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