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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 지난해 말 첫 AI(조류인플루엔자)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후 2개월 만에 5명이 잇따라 사망,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03년 처음으로 AI가 발병한 뒤 모두 105명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5N1 바이러스는 더위에는 약하고 추위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겨울 베트남 북부는 사상 최고의 장기한파가 몰아쳐 AI 퇴치에 더욱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동안의 사망자는 모두 북부지방에서 나왔는데 이번 51번째 사망자는 최남단 박리우성에서 나와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질병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베트남이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2004년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라오스. 라오스는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사회주의 시장경제국 대열에 합류했고 2001년 이후 연 평균 6.5%의 경제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 중산층까지 형성되고 있는데 시민의 자본주의에 대한 열망과 이에 따른 사회변화를 공산사회주의와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라오스가 하나님이 뜻하시는 대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내일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몇 년 전만 해도 땅을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3-4년 전부터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기 시작하더니 2006년 말 노무현 대통령의 캄보디아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투자자들이 밀려 들어와 프놈펜 인근의 땅값이 단숨에 수백 달러 선으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한국기업은 프놈펜 외곽에 대규모 신도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내에는 처음으로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는 등 캄보디아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외국인 단독으로는 땅을 살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경제가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사정부가 2010년 실시할 총선에서 야권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출마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은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짓밟는 것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보장돼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군정은 1988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무력으로 제압한 후 헌법 발효를 중지시켜 현재 헌법이 없는 상태인데 니얀 윈 외무장관은 새로 마련된 신헌법 초안에 따르면 외국인과 결혼한 경력이 있는 수치 여사는 총선 출마 자격이 없다고 말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우이구르 족은 서기 3세기경에 바이칼 호수 이남부터 이르티슈 강과 발카쉬 호수 일대에 살던 이슬람 계 유목민들이 주류입니다.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자기만의 언어와 풍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티벳의 장족과 함께 가장 독립 지향적인 민족입니다. 신장 일대는 엄청난 매장량의 석유 등 자연자원이 풍부해 중국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영토이기도 합니다. 우이구르가 중국이 아닌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거하기를 기도합니다.(오마이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로부터 티벳 불교 2인자인 판첸라마로 지명된 갈첸 노르부(17)가 중국 공산당에 대한 지지를 맹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1995년 당시 6세였던 겐둔 초에기 니이마를 제11대 판첸라마로 선정한 바 있으나 중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지명한 판첸라마 11세를 즉위시켰습니다. 그 뒤 니이마와 그의 가족들은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강제 노역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도 나돌았으나, 중국 정부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밀 장소에 잘 보호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8월에 있을 올림픽을 앞두고 티벳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시키고 있는 중국, 그리고 탄압받는 티벳, 티벳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받는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사하공화국은 인구는 비록 200만명에 불과하지만 러시아 영토의 5분의 1을 차지하는데다 철 다이아몬드 금 천연가스와 같은 자원이 많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994년 수도 야쿠츠크시에 사하한국학교(중ㆍ고등학교)가 세워졌는데 이 학교가 한국인들의 지원으로 사하에서도 명문학교로 자리 잡으면서 2000년에는 야쿠츠크대학교에 한국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한국_사하친선협회는 사하공화국으로부터 땅을 제공받아 그곳에 한국문화원을 만들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사하공과국과의 교류가 꾸준하게 이어짐으로 복음도 활발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한국아이닷컴)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 정부가 안정상의 이유를 들어 국경분쟁 지역에서 외국 기업들의 투자활동 제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아루난찰 프라데시, 잠무카슈미르 등 국경분쟁 지역에 '보안 출입금지 지역(SEZ)'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이 지역에 투자한 외국기업의 현지 주재원 수를 프로젝트당 40명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번 조치는 인도에 투자하고 있는 접경국 기업들의 안전을 강화해 불필요한 마찰의 소지를 줄이겠다는 취지이지만 이는 분쟁지역에서 관련국 기업들의 투자를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는 지적입니다. 분쟁으로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이곳에 복음이 증거되고 활발한 경제활동도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파키스탄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이슬라마바드에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이 기존 정권과 단절된 거국 내각 구상을 밝힘에 따라 파키스탄 국민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주도한 8년 군부 정권이 막을 내리고 진정한 '문민정부'의 간판이 내걸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고 현 야당 중심의 연립정부 주도로 부토 전 총리 암살사건을 비롯한 과거사 청산 작업도 추진될 전망이며, 아프간 국경 부족지역 무장단체와의 대화도 추진됩니다. 군부가 다시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 한 바닥을 친 파키스탄의 정국은 안정화의 계단을 밟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의 주인되신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십시오.(연합뉴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 국영 가스공급회사인 티타 가스유통의 전 직원 압둘 카데르몰라는 12년에 걸쳐 무려 1억4천500만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뇌물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급 관리였던 그의 월급은 100달러 안팎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라는 자신의 재산은 6천600만달러이며 이 돈은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 번 것이라고 항변하며, 11개 유력 일간지에 일제히 반박 광고를 냈습니다. 한편 반부패기구는 티타의 전직원 가운데 80% 이상이 수백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127명은 부정축재한 재산을 국가에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벡을 장기집권하고 있는 카리모프 대통령이 최근 장녀 굴나라 카리모바(35)를 외무부 문화담당 부서장(차관)에 임명한 것을 두고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1989년부터 집권한 카리모프 대통령이 장녀에게 자신의 뒤를 잇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며 일각에선 대통령이 자신의 사망 후 가족 재산이 박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녀를 외무차관에 앉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즈벡 공주'로 불리는 그는 아버지의 보호아래 재계를 장악해 우즈벡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중 한명이 됐으며 원유, 가스, 텔레콤, 건축 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편 TV와 라디오 채널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즈벡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카라칼팍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마을사람들에게 여러 번 폭행을 당하기도 하고 이슬람으로 되돌아오지 않으면 마을을 떠나라는 협박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 경찰은 개종자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며 성경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불태워지기도 합니다. 핍박 가운데 더욱 강한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고 고통뿐인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최대 가스생산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외국에 대한 가스 수출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시골 주민들은 국영가스업체 직원들의 농간으로 '때 아닌 가스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투르크멘 당국은 가스 무료공급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전체 인구 500만 명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골 주민들은 가스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스업체 직원들은 억지논리를 펴면서 뇌물을 바치면 가스 공급을 계속해주겠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이들을 보호하시고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복음이 증거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현재 고도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카자흐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989년부터 집권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대 대통령인 자신에 한해 종신집권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개헌안을 승인했습니다. 개헌 이후 실시된 조기총선에선 집권당이 하원 선출직 의석 전체를 차지하는 이변이 연출돼 서방측 감시단의 비판을 받았으며 언론매체들은 당국에 의해 철저히 통제받아 대통령을 부정적 시각으로 보도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야권은 현재 세력이 미약한 상태이며, 대통령이 91%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2005년 이래 유력한 야권 지도자 2명은 의문의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카자흐의 정치가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지난 99년 납치됐다가 풀려난 일본인 4명의 몸값을 현지 경찰들이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인 광산기술자 4명은 납치된 지 약 2개월만에 무사히 풀려났었는데 현지 경찰들이 일본대사를 속이고 납치범들에게 건네기로 한 돈 300만 달러를 가로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나라 키르기스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의회는 이슬람을 버린 이란인에게 사형을 구형토록 하는 새 법안을 심의하고 있는데 현재 이 법안은 이란의 한 인권 단체에 의해 알려져 국제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란의 사법 제도 아래에서, 사형은 감옥형이나 노동형과 함께 배교자에게 내릴 수 있는 여러 형벌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새 법안은 모든 배교자에게 사형 구형이 가능토록 고안되었습니다. 한 이란인 목사는 이 법안이 의도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이란 정부는 오래 전부터 이슬람을 버린 자들에게 더욱 가혹한 형벌을 내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복음은 더욱 크게 증거되는 역사가 이란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기도24365)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이 30년 동안 추운 기후 속에서 식량, 물 그리고 연료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엔은 “만일 현재와 같이 시골지역에 식량과 연료가 제한적으로만 공급된다면 겨울이 끝날 때쯤에는 2백만명이 식량결핍에 처할 것으로 타지키스탄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타지키스탄의 주요 에너지 생산 수단인 수력발전소는“거의 발전을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동절기의 이러한 규모의 급격한 전력 손실은 유례가 없는 것”이라며 “수도에서는 하루에 10시간 정도만 전력이 공급되고 있어,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시간에는 난방도 되지 않고 물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영육간에 모든 필요를 주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내일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한 투견장에서 17일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80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고 칼리드 칸다하르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이날 테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01년 미국 주도 연합군에 의해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보도했으며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사망자가 6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땅에서 이제 전쟁의 소문이 아닌 생명들이 구원되는 소문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22일 터키 군이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 게릴라를 소탕하기 위해 이라크 국경을 넘어 지상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공격은 전투기의 지원으로 공중과 지상 폭격에 이어 1만명 가량으로 구성된 2개 여단이 이라크 국경을 넘어 24명의 반군을 사살하고 터키군도 5명 사망했습니다. 쿠르드민족이 어려움 가운데 주님께 나아오게 하시고 이 전쟁이 속히 그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12일 발생한 차량 폭탄테러로 레바논의 과격 테러조직 헤즈볼라 간부 이마드 무그니야(45)가 사망하면서 중동 지역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무그니야는 헤즈볼라의 전설로 통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스라엘과 서방세력 수백 명을 죽인 혐의로 미국 테러리스트 명단에 1급 수배자로 올라 있는 인물입니다. 헤즈볼라는 테러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시리아와 이란도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며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시리아가 무익한 싸움에 말려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 정교회나 카톨릭이 복음주의 교회들을 무시하면서 "요르단 복음주의 교회는 요르단 정부에 <구제 기관>으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구제기관이지 교회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쳐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 교회들이 요르단 정부에 교회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에서는 2007년 기독교 사역자 27명이 추방되었는데 정교회와 카톨릭 신부들은 오히려 신문에 기고문을 싣고 "요르단은 안전하고 기독교 교회의 신앙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음전파를 막는 이들의 악함을 파하여주시고 어려움 가운데 더욱 순결한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이스라엘(아랍창)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생필품, 전력공급 중단 등 봉쇄조치를 단행한 이후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수십만명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집트로 피신, 대규모 난민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테러를 강화하고 있으며 레바논 테러단체 '헤즈볼라'도 조직서열 2위인 '무그니야'가 시리아에서 지난 12일 살해되자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테러를 공언하고 있어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스라엘이 악행을 그치고 예수님 품안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프라임경제)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생필품, 전력공급 중단 등 봉쇄조치를 단행한 이후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수십만명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집트로 피신, 대규모 난민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편히 쉴 수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하며 봉쇄조치가 속히 풀리기를 기도합니다.(프라임경제)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주둔 미군은 6일 이라크 어린이가 총을 들고 납치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이는 알카에다가 어린이를 훈련하는 영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상엔 10∼12세 정도로 보이는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 트레이닝복 차림의 어린이 7∼8명이 소총으로 무장하고 자전거를 탄 한 성인남성을 멈추고 총 끝으로 위협해 이 남성을 앞장세워 어디론가 끌고 가는 장면이 담겨있으며 또 이들 어린이가 어두운 집 안을 수색하는 장면과 승용차를 멈추고 승객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마치 납치 훈련을 하는 듯한 모습, 소년들이 두 줄로 정렬해 알카에다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스미스 준장은 "이 영상은 다른 소년을 가입토록 하는 선전물"이라며 "이라크의 알카에다는 다음 세대까지 오염시키길 바란다"고 비난했습니다. 악의 도구로 사용되는 불쌍한 이라크의 아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이 2008년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최악의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그리스도인 박해를 감시하는 단체인 Release International 선교회가 밝혔습니다. 이 두 나라에서는 기독교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종교 활동이 아주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이를 어겼을 시에는 가혹한 처벌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음이 사우디와 북한의 거짓된 근본을 바꾸어 놓기를 기도합니다.(기도24365)
아랍에미리트(아랍창)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석유공사의 자회사인 타크리어사가 발주한 그린디젤 정유시설 건설 공사를 11억4000만 달러(약 1조830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GS건설은 설계와 구매, 시공, 시운전 등 공사의 모든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GS건설 관계자는“그동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업체들이 독식해 왔던 아랍에미리트에서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인 교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땅에 이제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동아일보)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에서 테러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최근 서열 2위의 지도자 무그니예 피살에 대한 보복 테러를 이스라엘에 공언함에 따라 관련국들이 안전태세 강화에 돌입했습니다. 친서방 수니파인 집권 연정세력과 친시리아 시아파인 야당 연합세력은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수도 베이루트 시내에서 여권과 야권의 지지자들이 충돌해 상점과 차들이 파괴되고 시민 수십 명이 다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은 “지금의 레바논 상황은 15년 전의 내전과 2006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전쟁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불안한 레바논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세계일보)
예멘(아랍창) 한국가스공사가 예멘에서 ‘예멘 YLNG’의 연내 생산을 본격화시켜 연말쯤 국내로 천연가스 도입(연 생산량 670만톤)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예멘 신도시사업에서 대규모 설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경제적인 교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예멘에 복음을 전할 많은 이들이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내일뉴스/머니투데이)
이집트 이집트는 19일 덴마크 신문들이 이슬람 창시자인 무하마드를 테러범으로 묘사한 만평을 최근 다시 게재한 것과 관련해 카이로 주재 덴마크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한편 이 문제의 만평을 게재한 4개 외국 신문들의 이집트 내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이번 일로 아랍 이슬람권 전체에서는 덴마크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다시 벌어지고 있고, 전체 국민의 90%가 무슬림인 이집트에서는 덴마크와의 교류를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집트를 비롯 모든 아랍권 무슬림들이 이간질하고 분열하는 영에 실족치 않고 성령에 힘입어 대화와 이해, 사랑으로 나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에서는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워터(water)”라는 말도 못 알아들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어가 통용되고 대중교통 수단이 거의 없는 수도 알제의 중심가는 하루 종일 교통체증으로 북새통입니다. 알제리인들은 한국을 좋아합니다. 자동차는 현대, 휴대전화는 삼성, 가전제품은 LG를 애용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알제리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중앙일보)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모로코에는 왕, 종교, 사하라사막이라는 세 가지의‘신성한 가치’가 있는데 사람들 앞에서 이를 모독하는 것은 형법상의 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치매를 앓던 95세 노인이 헌병과 심한 언쟁을 하다가 왕을 모독하는 ‘신성한 가치 모독 죄’로 3년형을 받고 감옥에 수감된 후 5개월만에 사망했습니다. 그가 체포되었을 때 가족에게 즉결심판 시행에 대해 알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변호사가 20년 넘게 치매를 앓고 있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으로부터 무시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모로코의 인권문제가 다시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된 가치를 숭배하는 모로코가 진리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내일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중국철건(鐵建)이 최근 리비아에서 범아랍, 범아프리카 철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26억달러 규모의 동서, 남북횡단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신한도 최근 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HIB)과 리비아 콤스 지역 도로기반시설공사 계약을 약 1천334억원에 체결했는데 이러한 교류들을 통해 중국과 한국이 리비아에 주님 오시는 대로를 수축하고 현지인 자생 교회를 세우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무스타파 카마리 주한 튀니지 대사는 13일 "튀니지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이슬람 등 다양한 인류문명의 유적지를 지닌 관광 명소이자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라면서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특히 중동지역에 대한 교류확대 및 친선강화 목적으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중동 소사이어티'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튀니지의 통신분야 투자를 권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노력들이 튀니지와의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올 한해 튀니지에 복음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의회가 9일 세속주의 세력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전통 스카프(히잡)의 대학 내 착용금지 규정을 폐지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동안 친 이슬람 성향인 터키의 정의개발당 정부는 히잡 착용 금지법이 개인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규정의 폐지를 추진해왔으나 세속주의 세력은 대규모 시위 등을 통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인구의 99%가 무슬림인 터키의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이 금지된 것은 지난 1980년대 군부 쿠데타 이후로, 세속주의자들은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하는 행위는 정치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터키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여성의 과반수가 금지 규정의 완화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터키 여성 3분의 2 가량은 히잡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과 세속주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터키가 진리되신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세르비아내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 선언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EU)내 주요국들은 즉각 지지하는 반면 세르비아, 러시아, 중국, 스페인 등은 강력 반대하고 나서 코소보의 앞날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간 갈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갈등은 이란 핵문제 같은 다른 국제적인 문제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이끄는 코소보 평화유지군에 병력 34명을 파견한 상태인 아제르바이잔도 코소보 독립을 반대하고 있지만 아제르 내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은 코소보 독립이‘카라바흐 공화국 독립’에 대한 국제적 승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아제르가 예수님의 섬김을 본 받아 주변 약소국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지난 19일 치뤄진 아르메니아 대선에서 집권당의 사르키샨 총리가 52.9%의 지지율로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3선 연임 금지 헌법에 따라 이번 대선에 출마할 수 없었던 코차리안 대통령이 후계자로 내세운 사르키샨 총리의 승리는 이미 예상됐던 일입니다. 그러나 매번 선거 후 부정에 항의하는 야권 집회가 열려온 아르메니아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지난 1991년부터 98년까지 초대 대통령을 지낸 테르-페트로샨 후보 진영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테르-페트로샨이고 선거가 조작됐다"며 대규모 항의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혀 혼란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대통령 사르키샨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시길, 사르키샨 새 정권이 아제르와의 숙원 관계를 풀고 카라바흐를 둘러싼 해묵은 갈등도 해결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카프카즈창) 코소보 독립선언으로 아제르내 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인들, 중국의 티벳족, 스페인의 바스크족, 벨기에의 플랑드르인, 영국의 켈트족 등 세계 각국의 소수민족 분리 독립 운동이 불붙을 조짐입니다. 그루지야도 실권을 행사하고 있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의 분리 독립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코소보 독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는 자국내 체첸 등의 분리는 차단하면서도, EU의 확장을 막으면서 유럽으로 향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그루지야내 친러 성향을 띠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자치정부의 독립은 은근히 부추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국의 이해를 따지기 전에 내 이웃을 형제를 먼저 돌아보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그들에게 부어 주심으로 알력다툼이 사라지고 주님 주시는 평화만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체르케스(카프카즈창) 약 150만 명의 체르케스족은 아디게야, 카바르디노 발카리야, 카라챠예보 케르케시야 등 중동과 유라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교로 개종하기 전 6세기에서 15세기까지는 기독교인이었기에 그 안타까움이 더욱 큽니다. 1993년 5명 뿐이었던 기독교인이 1999년까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체르케스인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되길, 그들을 섬기는 사역자들이 더욱 많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세계기도정보)
발카르족(카프카즈창) 8만 명의 발카르족은 약 17만 명의 카라차이족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명목상의 무슬림이며, 체르케스족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New Way Mission이 발카르족 가운데 사역하며, 이들 언어로 된 문서를 제작하고 있지만 기독교인은 거의 극소수입니다. 발카르족과 카라치이족이 영적으로 깨어 복음을 듣고 주께 나아오게 되길, 더 많은 섬김이 그들 민족 가운데 세워지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세계기도정보)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내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서구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는 상태이며 이들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지 진정한 평화는 소유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타타르사람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 된 자유와 평화를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다음카페/러시아&러시안)
일본 작년 4월 나가사키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조직 폭력배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산탄총을 난사하여, 2명의 사망자와 5-7명의 중,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총기사건의 배경에는 조직 폭력 집단간의 영역권 및 이권 쟁탈 등이 이유로 지적되고 있는데, 작년 2월에 일본 최대 폭력 집단이 도쿄로 진출하면서 그 경향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일본 사회는 폭력적인 총기 사건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총기로 폭력과 살인을 하도록 유혹하는 영적인 배후가 예수님 이름으로 결박되길 원하며, 폭력 집단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서울신문/기도 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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