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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겨울철 평균 기온이 15-20도인 베트남 북부에 이상한파가 몰려와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수도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지방을 휩쓸었습니다. 북부지방의 겨울벼와 채소류 등 농작물의 20% 정도가 얼어죽었고 소, 돼지 등의 가축들도 수백마리가 동사했습니다. 겨울철에도 기온이 10도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베트남은 대부분의 주거시설에 난방이 되어있지 않아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베트남이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안에 거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식량불안이 나라 전체에 만연하고 있어 전체 인구의 약 30%가 일년 중 6개월 이상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국토의 2/3 이상이 베트남 전쟁 당시에 쓰였던 불발탄으로 오염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며, 토지를 농업용지나 목초지로 사용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전쟁의 흔적이 속히 사라지게 하시고 이들 가운데 있는 깊은 상처도 예수 안에서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GMN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가 프놈펜의 유엔대표부를 폐쇄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캄보디아와 유엔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지난 1-2년동안 야시 가이 유엔 인권특사가 캄보디아의 인권상황을 비판하고 지도층들을 비난한데 대해 강한 반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유엔이 가이 특사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자 캄보디아는 유엔 대표부 폐쇄까지 들고 나오며 특사 교체를 위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가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귀한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미얀마(인도차이나)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 미얀마 반정부시위에 대한 진압 당시의 사망자 수가 군정당국의 공식발표(15명)보다 훨씬 많은 10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HRW는 특히 군정당국은 소년병 모집에 열을 올려 10세 정도의 소년병이 신규 입영자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경지대 소수민족 마을에서는 강간, 강제노역, 즉결 처형, 토지 몰수 등 총체적인 인권 유린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님께서 미얀마를 주장하시어 이 땅에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11일 동안 계속된 눈과 기록적 한파로 신장-우이구르자치구의 타클라마칸 사막 일대에서 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축 4만5천 마리가 동사했습니다. 기상대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인 영하 32℃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는데 타클라마칸 사막 전체가 눈으로 덮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피해가 가장 컸던 신장의 카스에서는 2,100개의 온실이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졌습니다. 우이구르 사람들이 자연환경의 변화를 보며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폭설이 중국 대륙을 휩쓴 가운데, 그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번 피해가 중국 경제 성장에 제동을 걸었을 뿐 아니라 심하게는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중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티벳 동부 지역에 다시 폭설이 내린다는 중앙기상센터의 예보가 내려졌습니다. 악천후로부터 티벳사람들을 지켜주시고 이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내일신문)
브리야트(몽골∙시베리아창) 바이칼 호수와 몽골 사이에 낀 브리야트는 러시아 연방의 소공화국입니다. 브리야트인은 미래에 대한 예언이 필요하거나 다른 세계의 힘을 빌리고 싶을 때 샤먼을 찾습니다. 샤먼은 접신(接神)한 상태에서 브리야트인의 고민을 듣고 신의 목소리로 나아갈 방향을 일깨웁니다. 9대째 샤먼인 세렌-도르자는 병 치료를 많이 하는데 남자를 치료할 때는 산양의 모피, 여자는 양의 모피로 덮어주고 기도를 하면서 치료합니다. 브리야트에서는 누구라도 샤먼의 기질이 있다면 샤먼이 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이들이 접신을 할 때는 귀신들린 목소리를 그대로 내뱉습니다. 악한 귀신들의 지배를 받고 사는 불쌍한 이 민족에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속히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북인도창) 2년 전 북부 파키스탄과 아자드에 걸친 지진으로 7만5천여 명이 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카슈미르에서는 새로운 희망의 싹이 트고 있습니다. 교실과 컴퓨터실, 서점, 도서관, 과학실, 매점등을 갖춘 학교가 세워진 것입니다. 카슈미르에서 꾸준히 진행된 재건 사업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반가운 신호이기도 합니다. 재건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예수의 이름으로 이들을 돕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고뉴스)
파키스탄(북인도창) 워싱턴 타임스는 알카에다가 파키스탄 부족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새로 충원한 무장대원들을 훈련시켜 유럽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9.11 테러 이래 미국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지만 지난 2년 사이 알카에다가 조직을 재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알카에다 대원들이 사랑의 하나님께 돌아오며 이들의 근거지가 된 파키스탄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거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앞두고 있던 한 70세 여성이 지역 무슬림들의 방화 습격으로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밤 베오아의 딸과 사위는 두 명의 자녀를 데리고 교회에 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웃들의 눈을 피해 주로 밤에 교회에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오아와 9세의 손자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에 봉변을 당했는데 손자는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지만 베오아는 몸의 70%에 달하는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가축과 집의 모든 물건들도 모조리 불에 타 재가 되었지만 그녀의 친지들과 이웃들 중 아무도 불을 끄는 것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오아는 현재 병원 치료비를 낼 수 없어서 다른 교인의 집에 머물며 무허가 의사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현지 크리스천들이 더욱 귀한 믿음위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
네팔(북인도창) 네팔의 반군 마오이스트들은 반군이라지만 이들은 놀랄 만큼 치밀한 행정 및 통치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에 주민 투표로 선출된 지역대가 있고 교육, 보건, 사회보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만여 명의 정예 군대도 있습니다. 네팔의 75개 행정 지역 중 세 곳만 빼고는 정부군보다 반군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특히 중・서부 산악 지역은 읍내에서 30분만 나가도 정부의 행정력과 군사력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네팔이 하나님의 강력한 통치 가운데 거하기를 기도합니다.(한비야[지도밖으로 행군하라]/네이버 블로그)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목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목화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품이지만 이 목화경작 때문에 우즈벡은 구소련 시절부터 아랄해와 주변환경을 파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목화 수확철인 가을로 들어서면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목화 수확작업에 동원한다고 합니다. 우즈벡이 경제적인 문제로 사람과 환경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되며 하나님의 법 안에서 모든 면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오마이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우즈벡의 지배를 받고 있는 카라칼팍스탄은 인종, 언어, 문화면에서 중앙정부인 우즈베키스탄 민족과는 확연히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카자흐스탄 사람들과 흡사한 모습이며 언어 또한 독자어를 사용하면서도 카자흐스탄과 비슷합니다. 카라칼팍스탄에는 특별한 쇼핑센터가 없으며 소규모 소매상도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만큼 생활이 어려운 것입니다. 많은 상처를 갖고 있으나 도와주는 이 없는 이들에게 많은 이들이 나아가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경제)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한여름에는 영상 50도까지 올라가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한파가 계속되면서 아무다리야 강둑이 터질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지난 달 15일께는 이 강에 떠다니던 얼음 덩어리들 때문에 강을 가로지르는 대형 교량이 부분 파손돼 러시아행 화물 트럭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자연의 이상스런 징조를 통해서도 이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신한 국민, 우리은행이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은행들이 카자흐스탄에 경쟁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카자흐스탄이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세계 9위의 영토대국으로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연평균 9%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은행산업은 연 9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치. 경제적 불안이 있고 제조업 등 기반산업이 낙후돼 있어 투자위험도 높다는 지적입니다. 카자흐의 발전이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 이례적인 한파가 계속되면서 키르기스스탄에서 120여명이 동사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키르기스 내무부 대변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영하 20도 이하의 날이 지속되면서 한파로 거리나 주택 문 앞에서 추위를 녹이려다 사망한 채 발견된 무주택자가 12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빛 되신 주님을 모르고 어둠으로 가 버리는 불쌍한 이들이 이제 이 땅에서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 속에 산유국들이 넘쳐나는 오일달러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 4위의 원유 생산국인 이란에는 큰 걱정이 있습니다. 국가 수입의 80%를 석유 수출로 벌어들이는 이란은 그러나 국내 휘발유 소비량의 40%를 수입해야 하는 세계 2위의 휘발유 수입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오랜 경제 제재로 정유시설이 부족해 휘발유를 역수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란의 경제체제가 건강하게 세워지며 이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 현장보고)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25년 만의 한파가 몰아친 타지키스탄은 수도 두샨베에서조차 하루 종일 전력 공급이 끊기거나 전압이 약해 물을 끓일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력 발전소의 터빈을 돌리던 호수의 물이 얼어붙으면서 발전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수도인 두샨베에서조차 어떤 때는 하루 종일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전기가 들어오더라도 전압이 약해 물을 끓이기도 힘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타지크 당국은 수일 전 전력난이 지속되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병원은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병원에선 전력공급 차질로 유아실에 있던 유아 수명이 숨졌습니다. 불쌍한 이들이 의지할 곳은 오직 우리 주님 밖에 없음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법원이 여성에 관한 코란 문구를 반박하는 내용의 기사를 소지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체포된 페르위즈 캄바크시(29)기자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프간 북부 발크주 법원 측은 캄바크시 기자가 신성모독 혐의를 시인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의 판결에 항의하는 기자들도 검거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간 내 보수파 이슬람 성직자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나, 국제 인권단체와 국경없는 기자회 등은 판결이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인구 3천 만의 쿠르드 족은 이라크와 터키 등에 흩어져 사는 세계 최대 소수 민족으로 독립 국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쿠르드 인들의 마지막 목표는 터키와 이란 시리아 등 이웃 국가들에 흩어져 사는 쿠르드 인들을 규합해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독립 국가에 대한 열망은 쿠르드인의 독립 국가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주변 국가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있습니다. 전 국민의 28%가 쿠르드인인 터키가 가장 예민하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전 국민의 10%가 쿠르드인인 이란과 시리아도 자국 쿠르드 족의 독립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독립을 갈망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시리아(아랍창) 시리아의 인권단체인 '인권을 위한 시리아 국민기구'는 성명을 통해, 아사드 대통령 및 정부를 여러 차례 비난한 세이프 전 의원이 28일 오후 보안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이프 전 의원이 체포됐는지 여부에 대해 시리아 당국은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으며 반정부인사의 구금 사실을 정부가 인정한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시리아의 반정부 그룹 '다마스쿠스 선언'을 대표하는 세이프 전 의원은 지난 달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출국을 막는 것은 천천히 죽으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미국은 시리아 정부에 대해 그의 출국을 허용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시리아가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요르단(아랍창) 전세계 곳곳이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중동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레바논에서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으며, 요르단 정부는 임시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의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인터넷이 불통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영적육적인 추위를 겪고 있는 이 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매일경제)
이스라엘(아랍창) 요르단 강 서안의 한 유대인 정착촌. 들어서자마자 황량한 바깥 풍경과 달리 이국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크고 작은 나무들에, 푸른 잔디밭까지, 이곳에 사는 천 여명의 유대인 주민들에게 물 부족은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다른 불법 정착촌처럼 이 마을도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물이 풍부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 정착민들이 쓰는 물은 팔레스타인 주민보다 9배나 많습니다.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어겨가며 전적으로 물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속히 이 악행을 멈추고 팔레스타인에게 손을 내밀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요르단 인구의 60~70%는 지금의 이스라엘 땅에 살았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입니다. 유대인들이 1948년 국가를 선포한 이후 그 땅에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주변 아랍국가들로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습니다. 유엔과 요르단 정부에서 관리하는 13개의 요르단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중 가장 오래된 자르까 난민캠프에는 약 18,000명이 거주합니다. 이곳은 다른 난민캠프들과 마찬가지로 요르단에서 가장 하층민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고향을 떠나 온지 6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갈 기약 없는 이들에게 요르단은 제2의 고향이 되어 버렸습니다. 의지 할 곳 없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고통 중에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내의 여성 기독 학생들이 무슬림 급진주의자들로부터 이슬람 전통의상이자 여성 억압의 주된 상징으로 여겨지는‘히잡’착용을 강요받아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독 여학생들에게“히잡을 입지 않으면 당신이 빠른 시일 내에 살해당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라는 극언을 퍼부었고 협박을 당한 기독교 여성들은 히잡을 비롯한 이슬람 전통의상을 다시 착용했다고 합니다. 헛된 것을 헛된 방법으로 섬기는 이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기독교인들이 고난을 뛰어넘는 믿음 가운데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뉴스미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가 과격 무장대원들의 교화(敎化)를 통해 테러를 예방하는 데 큰 성과를 얻고 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교도소에서 무장테러 전력이 있거나, 무장테러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청년들을 집중 교육하고 있는데 성직자와 심리학자 등이 강의에 나서, 이슬람‘지하드’(성전)를 내세워 테러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설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무장테러를 저지르는 것은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을 침입한 소련에 맞서 싸운 ‘지하드’와 다르며 국가의 승인이 있을 때만 과격한 ‘지하드’가 용납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입니다. 사우디는 이들의 교화를 위해 별도의 교도소를 짓고 있으며 교화 과정을 마치는 젊은이들에겐 직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를 사고 아내를 구하는 데까지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교화에 공을 들이는 까닭은 9•11 테러범과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과격 무장대원 가운데 사우디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BBC는 교육을 마친 이들의 재검거율이 5~7% 수준이라며, 교화가 성공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재활교육은 테러활동을 부추기는‘특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교육이수라는 이름으로 테러범들이 조기석방 돼 다시 테러에 뛰어드는 일이 더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통해 이들이 악행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한겨레신문)
아랍에미리트(아랍창)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을 만난 아랍에미리트(UAE)가 전자정부 정책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AE는 현재 50% 수준인 전자정부 서비스수준을 2010까지 90%로 올릴 계획인데 2007년 현재 UAE는 인구의 31%가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으며 인구의 절반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의 IT 환경은 세계 30위, 중동 1위로 평가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들이 손쉽게 복음에 접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경제)
레바논(아랍창) 눈이 드문 중동의 레바논에도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산간 마을들은 대부분 고립됐고 베이루트와 다마스커스를 잇는 도로 등 주요 도로가 대부분 통제됐습니다. 전기도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해안가에는 폭풍우까지 휘몰아쳤습니다. 레바논 해군은 큰 파도 속에 표류하던 선박에서 선원 1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적 불안 가운데 있는 레바논 사람들이 기후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레바논에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YTN뉴스)
예멘(아랍창) 기록적인 고유가 현상과 국제 곡물가 급등의 여파로 식량폭동이 속출하는 등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량가격이 급등하면서 최근 수개월 사이에 기니와 모리타니, 멕시코, 모로코,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예멘에서 식량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가난과 배고픔으로 고생하는 예멘이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하시는 주님 품 안에 안기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집트 최근 며칠 사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동에서 30일 이집트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기온이 급강하, 폭설이 내리고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전력선과 통신선이 끊겨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인터넷의 70%가 불통되는 등의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빌며 중동에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이 잠잠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알제리에서 29일 경찰서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폭탄 테러가 또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2일과 9일에도 각각 경찰과 군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이들 테러의 배후로는 늘 알카에다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알카에다 조직이 인터넷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 신념을 키우고 테러 매뉴얼을 배포, 서로 관계를 맺으며 테러 공격을 부추기고 인터넷을 통해 지시를 전달하고 자금을 모집하는 등 인터넷 악이용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약 5600개의 알카에다 관련 웹사이트가 운영되고 있고 해마다 900개씩이 늘고 있다는데, 젊은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오히려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동아일보)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이슬람권에서는 코란에 언급된 것처럼 여성의 신체를 가족이 아닌 외부인들이 보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베일로 가립니다. 베일 종류는 각 나라의 사회 개방도, 종교적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가령 헤자브(hijab)는 머리에 쓰는 스카프로 목은 가리지만 얼굴은 가리지 않는 것으로 모로코,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부르카(burqa)는 얼굴과 몸 전체를 가리는 것으로 눈 부분은 별도의 가리개로 덮습니다. 과거 탈레반이 여자대학 폐쇄, 취업 금지 등 극도의 여성 억압정책을 펴면서 여성들의 외부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부르카 의무 착용 정책을 썼었습니다. 지금도 아프간이나 여성의 참정권과 운전면허 취득 등을 제한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많은 여성들이 입습니다. 차도르(chador)는 주로 이란 여성들이 입는 검은색 외투로 외출할 때는 차도르안에 작은 머리 스카프를 두르기도 합니다. 헤자브, 부르카, 차도르가 무슬림 여성들을 억압하거나 차별하는 도구가 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코란의 베일을 벗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진리와 참자유를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경향신문)
리비아(북아프리카창) UN 안보리 의장국인 리비아가 아랍연맹의 입장을 반영해 제출했던 가자지구 사태 성명 초안(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 중단 촉구)이 15개 이사국 중 14개국 찬성에도 불구하고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반대로 성명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아랍권을 대표하는 리비아와 이스라엘의 이익을 옹호해 온 미국은 여러 차례 수정안을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안보리는 1주일간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간단한 성명조차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가자지구 사태에 대한 어떠한 평화적인 진전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계속되는 어려움 가운데 있는 중동의 평화를 위한 도구로 리비아가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 2008'에 튀니지 나세르 케미르 감독의 'The Alphabet of My Mother'를 비롯, 아프리카 작가 3명의 작품들이 선정됐습니다. 이미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2편의 작품을 선보인 적이 있는 튀니지의 나세르 케미르 감독은 이번이 한국에서의 3번째 상영작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튀니지를 향한 많은 관심과 기도가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연합뉴스)
소말리아(아프리카) 소말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기스마유 인근 지역에서 국경없는 의사회 네덜란드 지부 차량을 겨냥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국경 없는 의사회' 네덜란드 지부 소속 구호 요원 2명과 소말리아인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들은 케냐인 의사 1명, 프랑스인 구호요원, 소말리아 언론인과 운전기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끊임없는 분쟁과 테러의 소식들이 들려오는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어 모든 방법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증거되게 해주십시오.(YTN 뉴스)
터키(소아시아창) 친 이슬람 성향의 터키 정부가 이슬람 여성이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인 '히잡' 착용을 공공장소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철회하려고 하자 이에 항의하며 터키인 10만 명 이상이 앙카라의 거리로 나섰습니다. 터키가 표방하는 국가-종교 분리원칙을 강력히 고수하는 군 당국을 비롯한 지식인들은 히잡을 터키 세속주의에 반하는 상징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법안의 폐지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는 여성들에게는 종교적, 사회적으로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너무 오랜 세월동안 헛된 것을 쫓고 있는 터키가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김신일 교육부 장관이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 아제르바이잔 교육부 장관과 한・아제르바이잔 교육협력약정을 체결했습니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3년간 교역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에너지. 자원. 도로 및 항만건설 분야 협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나 지난해 기준 한국유학 아제르바이잔 학생은 1명에 불과한 등 양국 간 교육분야 협력은 매우 미흡했습니다. 이제 아제르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 유학생 5000명을 해외에 파견할 계획인데 현재 주요 유학 대상국가로 한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제르간 교육 협력이 확대되고 구체화되어 젊은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교통하는 가운데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파이낸셜뉴스)
그루지아(카프카즈창) 지난 30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의 독재정권 부정선거 사례 발표에 따르면 최근 재선에 성공한 사카쉬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 동안 야권의 지지 성향을 나타낸 이메디TV를 폐쇄 조치한 후 그루지야 국영TV 뉴스를 통해 자신의 유세를 주로 내보냈다고 합니다. 이렇듯 여러 부정선거 의혹 속에서 취임식을 치른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새 정부의 과제와 성격에 맞춰 수일 내로 현 국무위원 및 도지사의 과반수를 완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루지아에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고 그리스도의 빛이 가득함으로 정계에서부터 어둠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잉구쉬(카프카즈창) 잉구쉬공화국에서 23일, 무장괴한들이 트로이츠카야 근무처로 가던 러시아군 장교들 차량에 총격을 가해 2명이 죽고 3명이 다쳤습니다. 그 전날에도 잉구쉬 나즈란에서 차량폭탄이 터지고 무장괴한이 연방기관 소속 관계자들을 태운 미니버스에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죽고 3명이 부상하는 일이 일었습니다. 체첸과 인접한 연고로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와 폭력 사건이 빈번한 이 땅, 잉구쉬에 더 이상의 폭탄테러와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빛의 군대가 이 땅에 가득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뉴시스)
바쉬키르(러시아 소수민족창) 바쉬키르(바슈코르토스탄공화국)는 러시아 면적의 0.84%에 불과하지만 한 해 석유수출액은 36억 달러로, 러시아 석유수출의 3.7%를 차지합니다. 이곳에 한국의 예당에너지가 진출해 석유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석유를 통한 교류가 계속 일어날 터인데 바쉬키르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일본 오키 세이코씨는 지난 5년동안 시민들의 무관심속에서도 도쿄 신주쿠 역 등에서 미국이 일으키는 잘못된 전쟁에 반대하는 무언의 반전•평화시위를 해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평화시위를 해온 덕분에 지금은 인터넷과 신문기사 등을 통해서 그녀의 운동이 알려졌고, 사람들의 관심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과 가족들의 일에만 갇혀서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폐적으로 살아가는 일본 현대 사회인들에게 세이코씨의 일을 통해 생명을 살리기 원하시고 서로가 사랑으로 돌아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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