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2008년1월 넷째주열방기도

기쁨조미료25 2008. 1. 24. 04:46
1월 넷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의 기독교인들은 미국이 기독교 국가이므로 같은 기독교인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미국의 편에 섰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기독교인들은 적의 편에 섰던 배신자가 되고 베트남에서는 기독교가 자신들을 배반한 자들의 종교라는 낙인이 찍혀 복음의 확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땅에서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풀어지고 이들이 참 진리되신 예수님께 나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2006 12월부터 태국의 농 카이 이주자 구금센터에 억류돼 있는 라오스 소수계인 몽족() 난민 149명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몽족 난민은 2006 11 17일 방콕에서 적발돼 그 해 12월 라오스와의 접경 지역에 있는 농 카이 구금센터로 이송됐으며, 그로부터 지금까지 그 곳에 억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몽족은 베트남전 당시 미국을 후방에서 지원하다 1975년 라오스 정권이 공산당으로 넘어가자 탄압을 두려워해 30여만명이 태국으로 탈출했으며 나머지는 밀림으로 숨어 저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몽족이 하나님 안에서 안정되게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거주하는 참족 사람들은 길고 험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AD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들 대부분은 모신(母神)을 숭배하였습니다. 이후 3세기와 4세기 동안 점차 힌두교로 개종하였고, 15세기 초 무렵부터 점진적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하였습니다. 알려진 교회나 참족 언어로 된 성경책은 없으며 몇 안 되는 사람들만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참족에게 복음전파를 위한 대로가 열리며, 참족 가운데 교회들이 생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의 1월은 초중고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많은 미얀마 아이들이 시험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아동 군인, 아동 노동 등에 동원되거나 산 속에 숨어있기도 하고, 국경을 넘어 이웃 나라에서 이주민으로 혹은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서는 13, 14세밖에 안 되는 아이들이 군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강제로 동원되고, 어떤 아이들은 공부를 제대로 못하거나 갈 데가 없어서 입대합니다. 소수민족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족이 군부에 의해 살해당해 군부에 복수를 하고 싶어서 반정부군에 입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얀마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예수님께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프레시안)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중국 법원이 신장 우이구르 자치주의 분리 독립을 추진해온 분리주의자 3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3명의 간부에 대해서도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신장 우이구르 지역의 독립을 목표로 동 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무장세력 훈련기지까지 운영해오다 지난 1월 중국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우이구르 자치주는 1949년 중국에 편입됐지만 종교와 민족이 다른 우이구르족이 독립운동을 포기하지 않아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특히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분리독립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독립을 갈망하는 우이구르족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자유함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CBS 노컷뉴스)

 

티벳(중국소수민족)

1950, 중공군은 티벳을 침공, 무력으로 점령했습니다. 티벳은 독립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무시했고 국제사회도 외면했습니다. 1959년에는 대규모 독립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중공군의 진압과정에서 12만 명의 티벳인이 숨졌고 6천여 개의 사원이 파괴됐습니다. 중국이 점령한 티벳에서는 학교마다 중국어로 가르치고 중국 사상을 주입시킵니다. 독립을 갈망하는 티벳, 이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몽골(몽골∙시베리아창)

몽골은 1990년 선교의 문이 열린 후, 본격적인 선교가 시작되어 현재 기독교인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1.6%이며, 현지리더십이 세워져 있어 교회의 자생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몽골에는 교회부흥을 통한 선교부흥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있습니다. 과거 몽골인들이 무력으로 정복했던 곳이 다시 복음으로 정복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으로 인해 실종된 남편 대신 홀로 가정을 꾸려가는 카슈미르의 여인들은 어려운 삶 속에서도 실종된 남편을 찾는 데 상당한 돈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가난이 더 악화됩니다. 이들은‘남편을 찾아주겠다’며 접근하는 브로커에게 속아 사기를 당하거나 남편의 자유를 사기 위해 가진 것을 다 팔아 돈을 지불합니다. 그래도 남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여인들의 눈물을 닦아주셔서 이들이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문화일보)

 

파키스탄(북인도창)

16일 파키스탄의 남와지리스탄에서 약 700명의 무장반군이 보안부대 주둔지를 공격해 30명을 사살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파키스탄군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인접한 남와지리스탄에서 알카에다와 연관된 무장세력과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군은 19일 남와지리스탄에서 무장반군 40명을 검거, 완전 소탕했다고 군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분쟁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완전히 파하여지며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현재 방글라데시는 총선의 공정성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폭력이 지속되자 군이 과도내각을 앞세워 총선을 무기한 연기했고, 사실상의 계염령 상태에서 대대적인 부패청산 작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전직 군부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한 과도정부는 비상사태법에 따라 공권력을 총 동원해 170여명의 거물급 정치인들을 체포하거나 구속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에메드 수반은 12일 과도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방송연설에서 "올해 안에 총선을 실시해 내년 이맘 때 쯤이면 믿을만한 민주 정부가 들어설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가운데 건강한 정부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네팔(북인도창)

2006 6 17, 네팔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피 비린내 나는 내전이 만 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채 끝났습니다. 중국 마오쩌뚱 주의(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반군, 마오이스트들은 절대 왕정의 탄압을 받으며 빈곤에 시달리던 농민과 소외 계층들에겐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억압됐던 피플 파워의 승리로 결국 무너진 갸넨드라 절대 왕정, 마오이스트 반군과 정부는 평화협정을 체결했고 마오이스트는 의회에까지 진출해 제2정당이 됐지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던 이들의 최근 행보는 지지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한때 네팔 국민의 90%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지만 최근 들어 지나친 후원금을 요구하는 등, 도를 넘어선 행동이 잇따르면서 그들에 대한 반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왕정에 지쳐 마오이스트를 지지했지만 이들도 네팔 사람들의 희망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네팔인들의 소망은 오직 예수께 있습니다. 이들이 소망의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대한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등에 파견할 '국제 의료 봉사단'을 구성합니다. 이들 봉사단은 환자진료와 수술, 의료기술 이전교육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환자진료·치료·수술·의료기술 이전교육을 실시합니다. 선한 일들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증거되고 이 일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기를 기도합니다.(메디컬 투데이)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영토 내의 자치공화국 카라칼팍은 자치공화국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투표로 선출되는 것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임명하는 형식입니다. 카라칼팍에서는 예수를 믿고 예배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위법입니다. 몸과 영혼이 모두 묶여있는 불쌍한 카라칼팍 사람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참 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가스대국 투르크메니스탄이 인접국 이란으로 수출하는 자국산 가스가격 인상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가스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달 29일자로 가스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이란은 가스 매장량에서 세계 2위지만 기술적 문제 등으로 가스산업이 발달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투르크멘 가스를 수입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가스공급 중단으로, 이란 북부지방은 2주가 넘도록 가스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이란이 터키로 보내는 가스도 거의 중단시켜 터키까지 뜻하지 않은 가스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투르크멘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을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종교적 조화를 자신의 주요 업적중 하나로 거론해온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외국 선교단체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활동하는 바람에 국가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들 단체의 활동에 대한 규제조치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현재 카자흐에는 수만 개의 외국 선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들 단체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촉구에 따라 조만간 규제 입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떠한 방해 속에서도 복음이 이 땅에서 더욱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안정적 국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키예프 대통령이 경제회생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대통령은 키르기스 경제를 소비에서 투자 포맷으로 바꾸려 한다며 그 일환으로 대형 수력발전소 건립을 위한 장기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전소가 건립되면 500만 키르기스 국민의 전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국에 더 많은 양의 전력을 수출할 수 있게 됩니다. 키르기스 경제는 그동안 계속된 정쟁으로 내리막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키르기즈가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모든 면이 건강하게 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의 나데르 탈레브자데 감독은 예수님의 일대기를 철저하게 이슬람의 시각에서 그린 영화인 ‘예수, 하나님의 영(Jesus, the Spirit of God)’이라는 영화를 최근 제작해 개봉했습니다. 이슬람은 위대한 선지자(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 무함마드) 가운데 한 사람인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비참하게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인 유다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영화에는 이러한 이슬람이 시각이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탈레브자데 감독은 멜 깁슨 감독의 영화‘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영화로서는 훌륭하지만 내용 자체는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예수님에 대한‘진실’을 전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짓에 속고 있는 이란 사람들에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히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크리스천투데이)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은 최근 영하 10~20도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루에 3~4시간만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타지크는 10년 전부터 전력 수출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 전력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바람에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데 북극 풍으로 인한 혹한은 이달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은 난방이 전혀 안 되는 집에서 가스마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지크 당국은 '상투딘' 수력발전소가 오는 18일 가동에 들어가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전력공급이 속히 이루어지고 이제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영원히 따듯하게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 2주일간 폭설과 한파가 지속돼 약 120명이 사망하고 가축 10여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서는 무려 3.5m의 눈이 쌓여 산악지대로 연결되는 도로가 끊어졌고 이로 인해 50개 이상의 마을주민 수천명이 고립돼 있다고 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아프간 사람들에게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강력하게 증거되고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뉴스한국)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반목을 일삼아 왔던 이라크 시아파와 수니파 소속 정파가 쿠르드 자치정부의 `독자 행동'에는 힘을 모아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시아ㆍ수니파 소속 의원 145명은 13일 쿠르드 자치정부가 바그다드 중앙 정부의 승인이나 협의 없이 단독으로 외국 석유기업과 유전 개발 계약을 맺는 등의 행위를 비난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는데 이는 최근 부쩍 중앙정부의 통제권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쿠르드 자치정부에, 아랍계가 종파를 초월해 제동을 걸겠다는 것으로 그 배경에는 쿠르드 자치지역의 풍부한 석유자원을 순순히 넘겨줄 수 없다는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나라 없는 쿠르드민족이 예수님을 보호자로 삼게 되기를 소원하며 이 일로 인해 쿠르드족이 분쟁가운데 휘말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시리아(아랍창)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지난해 이스라엘이 공습한 시리아의 핵 의혹 시설에서 김정일 정권과 시리아가 핵 프로그램을 긴밀히 협력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타임스는 이스라엘의 대()시리아 공습이후 “미국과 이스라엘, 시리아 등이 철저히 이에 대해 함구한 것은 이스라엘과 시리아간 전쟁 발발 가능성과 미국의 중동평화회의 협상 교착상태 위험, 무엇보다 북핵 6자회담을 좌초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핵 전문가인 텔아비브 대학의 우지 이븐 교수는“시리아가 공습 당한 곳은 플루토늄 처리 시설로 핵폭탄을 만들 수 있었다”며“북한이 핵무기 생산이 가능한 플루토늄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의 화약고 시리아가 예수님께 돌아와 시리아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들이 들리게 되길 기도합니다.(프리존뉴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의 전체 인구 중 이라크인은 총 15%, 인구대비 가장 많은 이라크 인이 살고 있는 나라가 요르단입니다. 하지만 전쟁을 피해 요르단으로 이주한 이라크 인들 중 일부는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이들은 쇼핑몰의 주요 고객이며 가격에 상관없이 집을 사들여 이들이 요르단에 정착한 후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요르단 사람들의 불만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라크 인들의 거주를 환영하던 요르단 정부도 최근 들어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가 제재를 가한 것은 돈이 없는 대부분의 이라크 난민들이었습니다. 요르단과 이라크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함께 사랑하며 사는 법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MBC "W")

 

이스라엘(아랍창)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인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에 나섰습니다.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물자 공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가자지구로 연결되는 모든 통로를 잠정적으로 폐쇄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일상화한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공습을 감행해 팔레스타인인 7명을 죽였으며 3일간 이스라엘군의 공중폭격으로 3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쌍한 이스라엘이 예수님께 돌아와 이 모든 악행을 멈추게 되기를 기도합니다.(YTN 뉴스/뉴시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항상 어린이들입니다. 2000 9월부터 2006년까지 이스라엘 군인에 의해 숨진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8 50여 명에 이릅니다. 영구 장애를 입은 어린이가 27백 명에 달하고, 체포된 어린이가 4천여 명, 태어날 때부터 전쟁을 겪으며 사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꿈은 이스라엘에 복수하는 순교자가 되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예수님의 품안에서 천국의 꿈을 가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KBS 특파원현장보고)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북부 도시인 모술에서 기독교도를 겨냥한 테러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원이나 영향력 면에서 언제나 소수자의 위치에 머무르고 있는 이라크 내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급진주의를 주창하는 세력으로부터 종종‘제거의 대상’으로 인식돼, 크고 작은 테러행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 6일에는 하루 동안 10건에 육박하는 테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연일 터지고 있는 폭발에 대해 현지 주민들은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짜증을 내고 있지만 자신들도 테러조직의 타겟이 될 수 있기에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이 땅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셔서 이들이 고통 속에서 더 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뉴스미션)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랍인들 중에는 1%에도 못 미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는 것은 그들의 가족, 명예, 직업 심지어 목숨을 요구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복음전도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의 캠퍼스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자유로이 복음을 들고 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방법을 통해 이 백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며 사우디의 현지 성도들과 교회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GT)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은 법적으로‘개종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종한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감옥행’입니다. 개종자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며 직장에서 교묘한 방법으로 쫓겨날 뿐만 아니라 재산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개종한 것이 알려지면 미행과 도청을 당하고 각종 공과금을 터무니없이 부과당하며, 받아야 할 돈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사회에서 발을 붙일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악한 법을 이용해 복음전파를 가로막는 이 땅이 주님께 순종케 하시며 핍박 속에서 더 강한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기도24365)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북동부에서 15일 미국 대사관 차량을 노린 폭탄 테러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폭발로 차를 타고 가던 4명이 사망하고, 행인 등 10여명이 부상했으나 사망자 중에 미국 외교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레바논 내 야권 세력이자 시리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와 대립하고 있는데 레바논에서는 2005 2월 라피크 알-하리리 전 총리가 암살된 후 정파 간의 다툼이 심화하면서 정치인 등을 노린 암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무장세력의 악행을 파하시고 레바논 가운데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세계일보)

 

예멘(아랍창)

예멘에서 또다시 서양인들이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예맨 당국은 알카에다 조직원의 소행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여행단은 수도 사나에서 동쪽으로 300㎞ 떨어진 하드라무트 지역의 한 계곡을 둘러본 뒤, 버스에 탄 채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 총격으로 벨기에 관광객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한 사원에 있던 관광객 차량에 자살 폭탄 테러 차량이 돌진해 스페인 관광객 7명과 현지 운전기사 2명이 숨졌습니다. 예멘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악행을 파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을 온전히 덮으시기를 기도합니다.(YTN 뉴스)

 

이집트

부시 대통령의 중동순방이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과의 회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중동 분쟁의 핵심이라며 부시 대통령 임기 중에 평화협상이 타결되길 바라며 이집트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은 이집트의 민주화가 미흡하다며 이집트 정부의 민주적인 개혁 조치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집트의 최대 야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에 파괴, 살인, 고통, 압제를 안겨 줬다"며 카이로에서 그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과 이집트의 협력과 화합이 중동의 여러 문제(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레바논 사태 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초석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테러 용의자들을 수감한 지 만 6년이 됩니다. 끔찍한 고문과 처참한 환경으로 늘 인권침해 논란과 폐쇄 요구를 불러왔던 이 수용소는 지금까지 약 800여명이 거쳐갔고 현재는 약 275명 만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예멘, 아프가니스탄, 알제리인들 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그 악몽같던 초기의 심문은 중단되었고 환경도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수감자들은 고립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통받고 있고, 본국으로 돌려보내려 해도 일부 수감자들은 모국으로 송환될 경우 처형된다며 송환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법적인 절차로 수용소 폐쇄가 자꾸만 늦춰지자,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AI) 6주년을 맞는 11일 워싱턴을 포함, 영국, 바레인, 파라과이, 필리핀 등지에서 수용소 폐쇄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에게 주님만이 줄 수 있는 평안과 기쁨, 소망이 함께 하길 바라며 수감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 수용소가 하루 빨리 폐쇄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이라비(Irhabi) 007'로 잘 알려진 모로코 태생의 사이버 테러범 유네스 트술리(22)가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거물급 테러리스트가 됐다며 인터넷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트술리는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2001년 모로코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주한 평범한 아랍계 청년에 불과했지만 인터넷 상에서 강경 이슬람 단체들의 주장을 접하며 극단적 사상에 물들어 갔고, 이어 2003년 극단주의자들의 인터넷상 단체에 가입한 뒤 테러에 쓰이는 해킹 매뉴얼 등을 제작했으며, 인터넷에 각종 동영상과 홍보글을 게재, 알카에다의 주목을 받으면서 거물급 사이버 테러범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의 인터넷상 회합인 `-안사'의 운영을 책임졌을 뿐 아니라 미국 아칸소주() 공식 사이트에까지 알카에다의 인질살해 동영상을 올리며 악명을 떨쳤으나 2005, 보스니아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이제 모로코에서 사이버 테러범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오히려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카다피 국가원수가 스스로 `아프리카연합국'임을 자처하며 국경을 개방한 뒤부터,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이 유럽에서의 새 삶을 희망하며 중간 경유지인 리비아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국제이민기구(IM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각국으로부터 리비아로 유입된 200만명 가운데 영국 등 유럽으로 최종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은 100만명에 이르며 이들은 생존을 위해 구걸로 연명하거나 이민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염소시체에서 떼어낸 고기를 팔거나 모래짐을 메는 험한 일도 마다 않고 이민에 대한 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아프리카인들의 유럽 불법이민은 유럽의 큰 사회문제로 지난해 5월에도 27명의 아프리카인들이 이민을 시도하다 참치 그물에 걸려 표류하는 등 불법이민으로 인한 비극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어 이들 난민들이 리비아에 머무는 동안 복음을 접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튀니지는 많은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에는 로마의 식민지였고, 7세기 이후에는 아랍인들에 의해서, 16세기에는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그리고 19세기에는 프랑스군에게 점령당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이탈리아와 독일에게 점령당하여 싸움이 끝날 때까지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땅 전체가 그렇듯이 튀니지 역시 서구 열강의 정복전쟁으로 인해 강대국으로부터 오랜 식민지배를 받았습니다. 튀니지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소말리아(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가장 큰 시장인 바카라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AP통신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에 맞서고 있는 이슬람반군 세력의 테러로 보이는 이번 사건으로 최근 몇달 동안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초까지 과도정부와 에티오피아 연합군에 의해 축출된 이슬람 급진세력이 최근 전열을 재정비해 대대적인 공격을 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에 하나님의 강력한 통치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터키(소아시아창)

친 이슬람 성향을 보이는 에르도안 총리는 여성들의 히잡(전통 이슬람 머릿수건) 착용은 개인의 자유문제라고 강조하면서 대학과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할 수 없도록 한 헌법이 바뀔 때 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해제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의 이런 발언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강조하며 1980년 쿠데타 후 세속주의 헌법을 제정해 히잡 착용 금지를 규정한 군부 등 터키의 세속주의 정치 세력과 맞선 것인데 에르도안 총리의 정의개발당은 기존 헌법을 대치할 새로운 헌법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정사와 권세를 통해 다시 이슬람을 확장시키려는 사단의 궤계를 파하시며 터키가 이슬람의 헛된 히잡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옷 입는 나라 되게 해주십시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오일달러 유입으로 건축붐이 일고 있는 아제르에서, 지난해 제조업 사망자 147명중 건축현장 노동 사망자가 47% 71명으로 집계됐고, 제조업 전체 사고건수 259건 중 건축현장 사고건수는 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대형사고 18건 중 8건이 건축현장에서 발생했는데 주로 안정규정 위반이 문제였습니다. 일례로 작년 8월 바쿠에서 신축 중이다 붕괴돼 25명의 사망자를 낸 고층건물 붕괴 사고 원인은 바로 질 낮은 시멘트 사용에 있었습니다. 아제르의 물질적 풍요가 인간의 욕심과 합하여져 어리석은 사상자를 내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주 하나님 안에서 이 풍요가 빈곤한 이들에게 값없이 돌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아(카프카즈창)

그루지아는 러시아와는 껄끄러운 관계를, 미국과는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푸틴이 그루지아의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의 재당선에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사카쉬빌리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새롭게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지난 날 러시아는 그루지아 내 아브하지하와 남오셰티야 문제 및 그루지아의 유럽연합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추진 문제 등으로 대립하면서, 2006년 그루지아의 주요 수출품(포도주, 생수)의 러시아 수입을 금지하고 양국을 왕래하는 항공 및 여객선 운항, 우편업무를 중단시켜 버렸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그루지아 반정부 시위 때는 그루지아가 러시아의 배후 조종설 을 주장해 러시아의 반발을 샀고, 러시아는 이번 그루지아의 사카쉬빌리 당선을 두고 야당 탄압과 관()개입의 부정선거라며 비난했던 것과 사뭇 대조적입니다. 이들의 관계가 자국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사랑과 연합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고 양국 관계 속에서 힘없는 아브하지하와 남오세티아가 열강의 희생물이 되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 평안하고 자유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현재 아르메니아는 카라바흐 영토 분쟁으로 아제르바이잔과 그 동맹국인 터키가 아르메니아와의 국경을 봉쇄하면서 경제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아르메니아 경제의 중추라 할 자산들이 하나 둘씩 러시아 기업에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러시아 국영 '러시아철도회사'가 향후 30년간 아르메니아 철도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 러시아가 건설한 아르메니아 철도는 총길이 1125, 79개 열차 터미널을 갖추고 연간 화물 300만톤과 승객 500만명을 실어나르고 있으며,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이 열려 아르메니아와의 열차운행이 재개되면 수송량이 배가 되며 러시아철도회사의 투자도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러시아철도회사는 철도 운영수익을 챙기면서, 연간 매출액의 2%와 세금 등을 아르메니아 정부에 납부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아르메니아를 긍휼히 여기사 그 나아갈 바를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체첸(카프카즈창)

체첸 공화국의 경찰 병력이 15일 새벽 수도 그로즈니에서 무장세력 소탕작전을 벌여, 그 동안 체첸지역 내 각종 테러와 암살을 주도해 온 반군과 지명수배 반군 지도자, 타치예프 등 4명을 사살했습니다. 이슬람을 신봉하는 이들 체첸 반군은 여전히 러시아 정부에 대항, 독립국가 건설을 꿈꾸며 체첸 인근의 잉구셰티아와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산발적 공격을 계속 중입니다. 이런 불안 속에 체첸 난민들의 유럽행이 이어지며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되는 체첸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는 3, 2차 러시아-체첸 전쟁을 승리로 이끈 푸틴 대통령이 대선과 함께 물러나는 상황에서 반군들이 자신들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정입니다. 체첸 반군이 그 마음을 돌이켜 테러의 방법을 버리고 대화와 화합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잘못된 믿음에서 돌이켜 주님 만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연합뉴스)

 

바슈코르토스탄 공화국(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남부 우랄 지역에 위치한, 바슈코르토스탄 공화국은 전체인구 약 410만으로 러시아인이 36.3%, 타타르족이 24.1%를 차지하며 러시아어와 타타르어를 사용, 종교는 대부분 이슬람 수니파입니다. 영토는 겨우 러시아 면적의 0.84%에 불과하지만 한 해 석유수출액은 36억 달러로 러시아 석유수출의 3.7%를 차지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석유 자원국 입니다. 이 지역에 석유가 많은 것은 페름기 (27000~23000만년 전)에 형성된 지층 때문으로, 작년 이 곳에 진출한 한국의 예당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의 실사 결과, 6110만 배럴 매장이 확인됐고, 더 많은 석유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조그만 공화국이 세상에 알려짐으로 더 많은 주의 중보기도자들이 이 땅과 이 민족을 품고 기도하길 원하며 이곳에 주의 복음이 널리 전해지고 사역자가 세워지며 현지인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조선일보)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19세기에 대국을 형성하게 된 러시아는 중간 길목에 있는 타타르가 반기를 들면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즈 지역을 다 잃기 때문에 타타르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정교회 교육을 시킵니다. 그러나 타타르인들은 이에 반발하여 지적, 문화, 경제적인 면은 러시아와 동등화 시키는 반면 이슬람의 기반 하에 자신들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됩니다. 정복자의 종교 기독교(정교회)가 그들을 오히려 이슬람으로 돌이키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타타르스탄에서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풀려져 정복자가 아닌 섬김으로 오셨던 예수님의 참 사랑을 이들이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일본

일본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족들을 엽기적이고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를 잔인하게 죽이거나 장남이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일도 있었습니다. 이들 사건에는 살인을 테마로 하는 엽기 만화 및 공포 영화 매체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문화 매체를 생명을 죽이고 파괴하는 도구로 악용하는 사단적인 일들을 하나님께 고발드리며 일본 사회에 삶과 생명에 대한 회개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김경미  기자 / (2008-01-22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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