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성경탐구40

창세기1장1절 원어강해

기쁨조미료25 2008. 3. 1. 20:45

창세기 1장 1절   원어강해      01/21/02   [MS Word로 편집]

(창세기 1장 전체로)

엘피스학당


 

읽는 소리 듣기           읽는-방향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r,a;h; taew] !yIm'V;h' tae !yhila> ar;B; tyviareB]

ejn ajrch'/ ejpoivhsen oJ qeo;" to;n oujrano;n kai; th;n gh'n

[제1 문장 도해]

품사약어표

 목적어

주어

동사

부사구 [때]

 구문론

II

I

$r,a;h;

taew]

!yIm'V;h'

tae

!yhila>

ar;B;

tyviareB]

 원어

천지(天地)를 하나님이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개역성경

[땅  ]

[ ~을 ]

[하늘(天) ]

[처음][~안에]

 [단어 뜻]

and the earth the heaven God created In the beginning

 [KJV ]

명여단.

격.

명남쌍.

명남복

동칼완남단3

명여단.

 [문법 분해]

kai; th;n gh'n to;n oujrano;n oJ qeo;" ejpoivhsen ejn ajrch'/

 [70인역]

쯔레

붸ㅇ

레뻬

 발음

[단어 연구]        

!yhila>[0430] 하나님 God [ㅁ--로엘 ].  주어. [0430]=  스트롱 번호

tyviareB]tyviare[7225] 태초(太初) beginning + B][전치사= in, ~의 안에]

ar;B;[1254] 창조(創造)하다 create         tae[0853] ~를(을)

!yIm'V;h' < !yIm'v;[8064] 하늘[天] heaven + h'[정관사[영어의 the]

taew] <  tae[0853] ~를(을) +w][붜, 붸] = 접속사.  영어의 and에 해당함.

$r,a;h; < $r,a,[0776] [地] earth + h'[정관사[영어의 the]

 

창조(創造) [히] [動] ar;B;(bara) [그] [動] ktivzw(ktizo), part. [영] Creation                  <되돌아가기>

    아직 없던 것을 있게 하는 일. 제작과 구별되는 말로서, 제작이 이미 있는 것으로서 아직 있지 않던 것을 만드는 일인데 대해, 창조는 아직 없던 것을 세상에 내어 놓는 일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는 것으로서, 천지는 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성서에 있어서의 창조는, 성서의 첫권 제1행에 있어서, 가르쳐 주는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말이다(창 1:1-2:3, 2:4-25). 그것은, 세상의 많은 나라 및 민족의 다신교적, 우상숭배적인 창조 전설과 달리, 다만 한 분에 의한, 눈에 보이지 않는 한 분 하나님의 장대한 창조가 기록되어 있다. 진화론에서는 물질이 절로 생겨나고, 절로 진화하여, 천지 만물이 생겨났다고 하지만, 성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은 우주와 동체는 결코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를 유지하시며, 이것을 지속하시고, 그리하여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신다
    [성서는, 책의 첫 머리에 제1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하여, 다윈(Darwin)의 진화론을 배척하고, 스피노자(Spinoza)의 범신론을 물리친 것이다. 우주는 하나님의 성수(聖手)로 지으신 것으로서 저절로 된 것이 결코 아니다](창 1:1). 창세기 처음의 창조기사에 의하면 1:1-2:3은, 창조 일반에 대한 설명이고, 2:4-25은, 인간의 창조가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들 기사는 6회에 나누어 하나님의 창조를 말하고 있다. (1) 빛 (2) 물과 하늘, (3) 흙과 식물, (4) 천체, (5) 물고기와 새, (6) 동물, 기는것, 인간이다.    <되돌아가기>
    [창조한다]는 히브리어 동사 [바-라-]는, 일반적으로 [만든다]는 용어와 구별하여 씌어지고,그리고 그것은 만들 뿐 아니라, 만든 것을 보존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성서 전체의 용어에서 입증된다. 그것은, 만드신 것을 과거의 것으로 사라져 버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도 보존하시며, 미래에 있어서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성서는 구약과 신약을 통하여, 종종 창조를 언급하고 있다. 구약에 나타난 창조관의 주요한 것은, 삿 5:4, 욥42:2, 시 19:89, 104, 139편, 사 42:5, 렘 5:22 등에 보여진다. 구약의 창조에 관한 기사는 종말에 있어서의 창조의 완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일이 많다. 그러나, 구약의 종말에는, 율법을 행하지 못하는 자의 심판에 대한 기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것에 답하여 주는 것이 신약의 창조이다.
    구약에서 신약의 창조를 볼 때는 매우 커다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잠 8:22-31)라는 말이다. 이것은 지혜문학으로 말해지는 것인데, 그 [나]는 지혜를 가리키고,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해 창조된 것으로서, 하나님께 종속되고, 그러나 만물 이전에 창조되어, 창조의 역사(일하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되돌아가기>
    여기서, 신약의 [태초말씀이 계시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는 [말씀]과의 관계가 생각된다. 이 [말씀]이란, 요한에 있어서 나사렛 예수를 가리키고,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함께 구원의 역사(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 그리스도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을 위해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속죄의 죽음을 이루시고, 죽은 자 중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시라고 요한은 말한다. 이 하나님의 아들은, 아브라함 이전부터 존재해 있었다(요 8:58, 17:5, 24). 이 그리스도를 믿는 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 5:17)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새로이 창조된 자란 말이 된다. 새로운 창조에 대해서는, 롬 6:4, 갈 6:15, 엡 2:15, 골1:23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아담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었으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순종하신 것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믿는 때 의인이 되는 새 창조를 말함이다. 이같이 하여 성서의 창조는, 시원론으로 시작하여 종말론으로 끝난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있다.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인간이 죄에 빠져 죄 없으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에 의해, 의롭다 함을 얻고, 부활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는 것은, 새로운 창조의 역사(일하심)인데 그것은, 옛 창조의 완성이며, 또한 장래 도래할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기도 하다. 또한 계시록은 이 구원의 미래상을 그린 것이고, 창조의 하나님을 믿는 자에 대한 만물의 완성(계 21:5)이라는 계시이다.
    창조의 원어는 다음 몇이 씌어져 있다:    <되돌아가기>
    1. [바-라-ar;B;(bara)]는 창 1:1에 씌어져 있기 때문에 창조를 나타내는 말로서 가장 잘 알려져있다. 이 말은 성서 중에 52회 나오는데, 5경 중에 9회, 이사야서에 20회, 시편에 6회, 에스겔서에 3회 씌어져 있다. 그리고 다른 말들이 일반적으로 [만든다]는 의미 등으로 널리 씌어지는데 대해, 이 [바-라-]는 모두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나타내고, 그것 이외에는 씌어져 있지 않다. 이 [바-라]는 하나님 이외의 것을 주어로 하지 않고, 소재 또한 쓰고 있지 않으므로, 언제나 이적에 의한 성립을 가리키고 있다. [무에서의 창조]는 따라서, 명백하게는 표현되어 있지 않으나(창 1:21,27 참조), 암묵중에 전제되어 있다. 명백하게는 II마카 7:28에 비로소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하나님은, 전부터 있던 어떤 것에서 만드신 것은 아니다]라고 있는데, 이미 잠언 8:24에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라고 있는데서, 바다와 큰 샘이 없는 때가 생각된다.
    2. [카-나- [動] hn;q;(qanah)]는 하나님의 창조를 나타내는 의미로서 창 14:19, 시 139:13, 잠 8:22에 씌어져 있다. 특히 창 14:19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칠십인역 및 다수의 번역은 [천지의 창조주]로 역하고 있다. 또한 여호와께서의 창조주]로 역하고 있다. 또한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도로 산다][속량하신다]는 뜻으로 출 15:16, 사 11:11등에 씌어져 있다.
    3. [야-차르 [動] rx'y;(yatsar)]는 [형성 한다(짓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로서, 창 2:7,8,19, 렘 1:5 등에 씌어져 있다. 사 43:1,45:7,18, 암 4:13의 원문에서는 [바-라-]와 병렬하여, 또는 사 27:11, 44:2, 45:18에서는 다음에 보여지는 [아-사-]와 병렬하여 씌어져 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에 의해 조성(창조, 지음)되었다는 표현을 거의 [야-차르]를 써서 말하고 있다(43:1,21, 44:2, 24, 45:9, 11, 49:5).   <되돌아가기>
    4. [파-알- [動] l['P;(pa'al)은 출 15:17, 잠 16:4에 하나님의 창조에 관하여, 욥 36:3에 [지으신 자]로 씌어진 외에는, 창조의 뜻보다도 넓은 하나님의 일에 관하여 씌어져 있다.
    5. [아-사- [動] hc;[;('asah)]는 창조의 뜻으로 가장 많이 씌어진다. 창 1,2장의 천지 창조의 기사에 있어서도 1:7, 16, 25, 26, 31, 2:4,18에 씌어져 있다. 칠십인역에서는 헬라어[포이에오- poievw(poieo, 만든다, 마 19:4, 막 10:6, 눅 11:40, 행 17:26, 롬 9:20,21, 계 14:7)가 역으로 씌어져 있다.
    6. [카타볼레- katabolhv(katabole)]는 헬라어 명사로, 창조(foundation), 시초(beginning)를 뜻하는 말로서, [창조](히 4:3, 9:26), [창세](마 13:35 기타)로 역하고 있다.
    7. [크티시스 ktivsi"(ktisis)]는 창조(creation), 창조된 총체(세계 world)를 뜻하는 명사로서, [창조](히 9:11, 계 3:14), [창조물](골 1:15), [창세](롬 1:20) 등으로 역하고 있다.
    8. [크티조- ktivzw(ktizow)]는, 신약 성서에서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말할 때에만 씌어져 있는 헬라어 동사로, [창조한다](create)를 뜻하고, [창조하신]으로 역되어 있다(막 13:19, 골 1:16, 계 10:6)......  <인용: 성경대사전>       <되돌아가기>

 

태초(太初) [히] tyviare(reshith)(+[前] B) [그] ajrchv(arche) [영] (in the) Beginning      <되돌아가기>

    성서 66권중 제1권의 창세기 제1장1절의 맨 처음에 나오는 단어인 히브리어 [베레-시-트]의 역어. 시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시점을 말하는 용어. 만유의 처음이다. 히브리어 성서에서는 창세기를 또한 [베레-시-트]로 부르고 있다.
    신약에서는 마 19:4 및 8에 [본래](처음부터)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의 병행구인 막 10:6에서는 [창조시로부터]로 되어 있다. 마 24:21의 [창세로부터]는, 막 13:19에서는 [창조하신 창초부터]로 되어 있다. 모두 창 1장에, 호응하는 말이고, 히 1:10(시 102:25)의 [태초]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그 [태초]란 어떠한 뜻인가는 일찍부터 신학상의 문제로 되었다. 3세기 전반에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적 신학자 오리게네스([그] Origenes 185경-254경)는 창 1장을 해설하여, 세계가 창조되기 전에 때는 아직 없었다고 논하고 있다(창세기 강해1:1). 서방교회 최대의 교부로 알려지는 아우구스티누스([라] Augustinus, 354-430)는 같은사상을 계승하여, 세계는 때와 함께 창조되었다고 말하고 있다(하나님의 나라 XV. 5-6, 고백 XI. 9이하 참조).
    신학적으로는 이것이 올바른 해석으로서 창조는 시간 중의 일점에서 행해진 것은 아니다. 그 [태초]는 때(시간)를 초월한 절대적 시점이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의 신도를 [처음부터] 택하셨다는, 그 [처음]도, 또한 초시간적인 처음이다(살후 2:13).요한 복음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말하고 있다(요 1:1). 말씀은 헬라어의 [로고스 lovgo"(logos)], 히브리어의 [다-바-르 rb;D;(dabar)]인데, 이는 시간 이전의 것,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것으로, [태초부터 있는]것이다(I요 1:1, 2:13). 그리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이다(요 1:3). 이 영원하신 분이 때(시간) 가운데 인간으로서 오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다(요 1:14). 그러므로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로 말해져 있다(골 1:16). [그로 말미암고]란 [...를 통하여서]의 뜻이다. 고전 8:6, 히 1:2에도 같은 사상이 보여진다. 골 1:18에서는 성자 그리스도가 [근본](태초)이시다. 잠 8:22에 지혜가 하나님의  조화의 [시작](레-시-트)으로 불리우고 있는 것도, 이 관련에 있어서 이해되어야 할것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한가지로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전에도 있었고 장차올 자]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계1:17, 21:6, 22:13, 2:8, ->사 44:6). 따라서 절대적 시점은, 절대적 종점과 서로 관련되고 호응하는 것이다.  <인용: 성경대사전>       <되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