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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조화를 자신의 주요 업적중 하나로 거론해온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사진)이 외국 선교단체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활동하는 바람에 국가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들 단체의 활동에 대한 규제조치 마련을 의회에 촉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7일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집권 '누르-오탄'당 전당대회에 참석, "카자흐는 정치로부터 종교가 분리된 세속 국가지만 이는 카자흐가 모든 종류의 종교 활동을 위한 '쓰레기 하치장'(dumping ground)이 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이렇게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카자흐에는 수만 개의 외국 선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들 단체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우리는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특정 종교를 거론하진 않았다.
130여개 민족으로 구성된 인구 1천500만명의 카자흐는 이슬람 국가지만 이슬람교가 생활속에 파고 든 상태로 언뜻 보면 이슬람국가가 아니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현재 전체 인구의 60%에 약간 못미치는 카자흐 민족은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30%에 가까운 러시아인들은 러시아 정교회를 믿고 있다. 1989년부터 집권해오고 있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자신의 주요 업적중 하나로 종교적 조화를 거론해왔으며, 이번 발언은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통령의 이번 촉구에 따라 집권당에 의해 의석이 장악된 하원은 조만간 규제 입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서방 인권단체측은 최근 들어 카자흐에서 상대적으로 세력이 약한 종교에 대한 '비관용'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일례로 지난해 요가와 채식을 수행하는 특정종교 신자들의 주택들이 카자흐 당국에 의해 파괴된 바 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아모스4:12-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1:3-6)
사랑하는 하나님, 카자흐스탄을 향한 쉬지 않는 하나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보이지 않으나 실제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으로 이 땅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신뢰합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시고 거룩한 복음을 선포케 하신 주님, 마침내 심겨진 씨앗의 합당한 열매를 충만히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진리로 카자흐스탄을 구속하시고 모든 영역 가운데 왕으로 좌정하시옵소서. 주의 복음이 편만하게 흘러갈 수 없도록 방해하고 통로를 가로막는 악한 궤계를 끊으시옵소서. 이 백성이 하나님 만나기를 전심으로 준비하게 하셔서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은혜의 단비를 경험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 땅에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보여지는 상황 앞에 위축되거나 뒤로 물러섬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밟는 곳을 모두 다 유업으로 주신 것을 믿고 담대히 전진하게 하옵소서. 카자흐 땅에 충만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