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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007"

기쁨조미료25 2008. 1. 19. 02:11
"알-카에다 007"평범한 아랍청년, 인터넷 테러리스트로 성장
인터넷 상에서 강경 이슬람단체들의 주장 접하며 극단적 사상에 물들어
  

인터넷이 평범한 아랍계 청년을 거물급 테러리스트로 변모시켰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넷판이 16일 `이라비(Irhabi.테러리스트) 007'로 잘 알려진 모로코 태생의 사이버 테러범 유네스 트술리(22)가 인터넷을 통해 테러리스트가 됐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트술리는 지난 2005년 11월 보스니아 경찰에 의해 인터넷상의 테러 교사 등 혐의로 체포됐으며 그에 대한 형량은 지난달 10년에서 16년으로 늘었다.

인터넷상에서 아이디 `IRH 007' 등을 사용한 거물 테러범의 실체였던 트술리는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2001년 모로코에서 영국 런던 서부의 셰퍼즈 부시 인근으로 이주한 평범한 아랍계 청년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술리는 인터넷 상에서 강경 이슬람 단체들의 주장을 접하며 극단적 사상에 자연스럽게 물들어갔으며 그는 사상적 동화의 수준을 넘어 실제 행동에 착수하게 됐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런던 중부의 조그만 정보통신(IT) 학교에 다녔던 그는 2003년 극단주의자들의 인터넷상 단체에 가입한 뒤 테러에 쓰이는 해킹 매뉴얼 등을 제작했고 이후 2004년까지 인터넷에 각종 동영상과 홍보글을 게재, 알카에다 활동가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거물급 사이버 테러범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의 인터넷상 회합인 `알-안사'의 운영을 책임졌을 뿐 아니라 미국 아칸소주(州) 공식 사이트에까지 알카에다의 인질살해 동영상을 올리며 악명을 떨친 것으로 전해졌다.

트술리는 2005년 7월 런던 폭탄 테러 당시 인터넷에 "형제들이여 나는 지금 행복하다. 이교도들의 슬픔을 보며 난 기뻐한다"는 끔찍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의 영향력에 심취하면서 대담해진 그의 활동은 인터넷 상 추적자들에게 뒤를 밟히게 됐으며 2005년에 이르러 체포의 손길을 피할 수 없었다.

체포 당시 경찰은 그의 방에서 그가 `유밤잇(Youbombit.네가 폭파하라)' 사이트를 만든 증거 등을 확보했다. (출처:연합뉴스)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궁구하여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내가 깨달은즉 마음이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이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독한 자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저를 피하려니와 죄인은 저에게 잡히리로다 (전도서7:25-26)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10:9-10)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승리의 주님, 존재적 죄 덩어리인 인생들의 유일한 참 소망이 되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인 사단의 악독한 꾀가 모든 영역에 침투하여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키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주님, 악한 사단의 발악 앞에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분노하며 대적하며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바된 영혼들을 파괴하는 악한 사단아, 너의 더러운 음모가 밝히 드러났으니 모든 저주를 가지고 떠나가 멸할찌어다! 특별히 트술리 청년을 주께 위탁합니다. 배후의 묶고 있는 악한 영을 파하시고 죄의 올무로 부터 건져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능력만이 이 청년을 자유케 할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테러의 악한 영향력 아래 분노와 증오를 가지고 죄를 범하는 모든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행하시옵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