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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야당 시위 재개 선언..정국 혼미

기쁨조미료25 2008. 1. 15. 00:36
케냐 야당 시위 재개 선언..정국 혼미
전국15개 지역에서 집회를 가질것 예고..유혈충돌 예상
  

케냐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존 쿠푸오르 가나 대통령의 중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야당 측이 가두투쟁의 재개를 선언, 케냐 정국이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오렌지 민주운동(ODM)은 11일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에 맞서 오는 16∼18일 사흘간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이 보도했다.

아니앙 니옹고 ODM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와 협력해야할 다른 한쪽이 거부하는 바람에 대화가 결렬됐다"면서 "케냐 국민은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ODM은 내주 사흘동안 몸바사, 키슈무, 나쿠루, 엘도레트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집회를 가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키바키 정부는 야당의 집회를 전면 불허한다는 방침이어서 또다시 유혈충돌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27일 대통령 선거 개표조작 논란이 불거되면서 케냐 전역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야당측의 시위 재개는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인 쿠푸오르 대통령의 중재에도 불구, 키바키 대통령으로부터 만족할 만한 양보를 얻어내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쿠푸오르 대통령은 전날 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새로 중재를 맡을 것이라고 밝힌 뒤 1박2일의 중재 활동을 접고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아난 전 총장은 케냐 사태 중재역에 동의했으나 오는 15일 이후에야 나이로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측근이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2:1-4)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다니엘7:26-27)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땅에 중재자로 나선 사람이 진정한 중재자 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중재자이심을 선포합니다. 샤리아법을 통과시키는 공약을 내걸고 대통령으로 출마한 야당의 음모를 이제 빛가운데 드러내신 주님이 이땅 가운데 진정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신뢰합니다. 이 싸움은 결국 종족간의 세력다툼이며 사단의 종노릇하며 분열을 일으키는 어리석은 싸움임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 이 땅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모든 악함을 십자가복음으로 온전케하신 은혜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돌이켜 오직 주님만 섬기고 복종하는 하늘의 백성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