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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市 경찰-마약조직 충돌

기쁨조미료25 2008. 1. 13. 00:57
브라질 리우市 경찰-마약조직 충돌
빈민가에서 이틀째 계속되는 충돌로 10명 사망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 빈민가에서 이틀째 경찰과 마약조직의 충돌이 계속되면서 최소한 10명이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리우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빌라 크루제이로 및 자카레징요 빈민가에서 전날부터 경찰과 마약조직원들의 총격전이 이어졌으며, 지금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빈민가에 은닉하고 있는 마약조직 두목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마약조직원들이 격렬하게 저항했다. 사망자는 빌라 크루제이로에서 3명, 자카레징요에서 7명이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날 자카레징요 빈민가에서 발생한 사망자 가운데는 3살 여자 어린아이도 포함돼 있어 경찰과 마약조직원 간의 총격전으로 일반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 시에는 현재 750개 정도의 크고 작은 빈민가가 형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328곳에서 마약밀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우 시내 빈민가는 코만도 베르멜료(CV), 테르세이로 코만도(TC), 아미고스 도스 아미고스(ADA) 등 3대 마약조직이 장악한 채 서로 영역다툼을 벌이면서 충돌을 일으키거나 경찰과 수시로 총격전을 벌이면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107:17-21)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이사야32:15-17)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십자가로 사랑을 확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미 선포된 그 십자가의 사랑이 리우시 가운데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스스로의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이들을 사망의 문에서 건져주시고, 그들의 고통을 하감하여 주시옵소서. 마약에 중독되어 자신의 생명을 허무하게 버리는 이 영혼들에게 주님만이 이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심을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이들 가운데 주님의 영을 부으사 이들을 고치시고 주님의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상황 가운데서 무고히 죽어가는 어린아이와 사람들을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흑암에서 건짐을 받고 주님의 통치를 받는 아름다운 땅이 되도록 행하여 주시옵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