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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네 번의 설… 종교적 관용>

기쁨조미료25 2008. 1. 13. 00:56
<印尼 네 번의 설… 종교적 관용>
이슬람, 기독교, 불교 및 힌두교 축일을 공휴일로 지정
  

인도네시아에는 설이 네 번이나 된다.  방대한 군도를 통일하면서 단일언어를 채택한 대신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한 결과이다.

9일 밤 자카르타를 포함한 전국의 이슬람사원에서 모슬렘들이 무하르람(Muharram) 새해전야 예배를 드렸다.  유숩 칼라 부통령도 자카르타 관저에서 자신이 총재로 있는 골카르당과 인도네시아 이슬람선교위원회 대표들을 초청해 무하르람 기도회를 가졌다고 국영 안타라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무하르람은 '성스럽다'는 의미이며, 이슬람력의 첫 번째 달로 이슬람권에는 한 달 동안 싸움이나 전쟁을 금한다. 무하르람 첫 날은 새해이지만 특별한 음식이나 풍속은 없고 다만 사원에서 코란을 독송하거나 기도를 올린다. 금년 무하르람 새해는 양력 1월10일이고, 이슬람력은 1년이 354일로, 무하르람달의 시작도 매년 10~11일씩 당겨진다. 

인도네시아는 종교적 관용을 상징하기 위해 종교 축일 즉 이슬람, 기독교, 불교 및 힌두교 축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따라서 양력설, 음력설, 이슬람신년 및 힌두신년까지 네 번의 설을 센다. 양력설은 실직적인 새해로 모든 업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종교축제보다는 성탄절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세속적인 행사가 주를 이룬다.

음력설은 임렉(Imlek)이라 불리며, 중국인들의 설이라고 알려져 있다. 금년 임렉은 양력 2월7일이다. 수하르토 집권 후 중국인 탄압정책으로 사라졌다가, 압두라만 와히드 전 대통령이 중국문화 억압정책을 완화시키면서 부활했다. 과거에는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설 분위기가 났으나 지금은 쇼핑몰이나 상점을 중심으로 시내 어디에서나 빨간색 종이에 쓰인 황금색 한자 "꽁시파차이(恭喜發財)"와 매화꽃, 버들가지, 금귤을 볼 수 있다.

녀피(Nyepi)는 힌두교 설로, 금년에는 양력 3월7일이다.  녀피는 '침묵의 날'이라고 불리며, 새해로 넘어가기 전에 갖는 자기정화의 날이다. 이날 힌두교인들은 집에서 지내고 불을 켜거나 일을 할 수 없고 여행도 금지되는 등 엄격한 절제를 통해 내면의 균형을 조정해야 한다.  발리는 힌두교가 주류를 이루는 지역이어서, 이날 24시간 동안 외출이 금지되고, 교통수단도 두절되며, 항공기의 이착륙도 중단된다.  다만 관광지임을 고려해 호텔과 같은 허가된 지역에서는 불을 켜고 일상활동을 할 수 있으나, 타종교인들도 힌두교인들을 존중해 소란스런 행위는 자제한다.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85% 이상이 모슬렘이지만, 온건성향의 이슬람국가로 기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와의 조화로운 삶을 중시하고,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세아13: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24:14-15)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주님, 주님만이 유일한 구원자 이시며 참 된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참 생명되심을 알지 못하는 이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가리워진 눈을 열어 주셔서 여호와 하나님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종교를 수용하여 섬기는 인도네시아 영혼들의 혼미함을 보시옵소서. 명확한 진리를 보지 못하도록 미혹하고 속이는 악한 사단의 궤계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파합니다. 여호와만을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섬기는 백성으로 축복하여 주십시오. 헛된 신을 숭배하는 악함에서 돌이켜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는 자들로 회복하실 주님의 열심을 찬송합니다. 끝까지 포기치 않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마침내 이들을 건지시고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