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사람 잡는 印 카스트제도

기쁨조미료25 2008. 1. 4. 01:45
사람 잡는 印 카스트제도
"성공하는 불가촉 천민은 살해한다." -카스트제도 때문에 살해당한 인도 농부
  

"성공하는 불가촉 천민은 살해한다." 이러한 황당한 일이 인도에서 벌어졌다. 고유 신분제도인 카스트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아시아판에서 농업으로 성공한 바이얄랄 보트만제씨 가족의 피살 사례를 들어 인도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제도가 '번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하라슈트라 주(州)에서 쌀과 밀 농사를 짓는 보트만제씨는 카스트제도의 최하층인 달릿(불가촉 천민)이다. 그는 연간 미화 2천달러의 가량을 버는 '성공한' 농사꾼이었고 담뱃잎 마는 일을 했던 아내도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 게다가 똑똑한 딸은 동네에서 아주 희귀하게도 '영어를 배운' 인재였다. 

그러던 중 보트만제씨 가정에 작년 날벼락이 떨어졌다. 달릿의 신분에 충실할 것을 강요한 이웃에 대항했다는 이유로 보트만제씨 가족이 폭도들의 습격을 받은 것. 습격을 당한 보트만제씨의 아내와 자녀가 목숨을 잃었고 폭도들은 이들의 시신을 마을 수로에 내다 버렸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보트만제씨는 인근 도시로 피신, 경찰의 보호 아래 정부가 제공하는 취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내가 농사짓는 땅은 5에이커에 불과하지만 10에이커의 땅에 농사짓는 상위계급 이웃보다 더 많이 벌었다"며 "주위 사람들은 나를 시기했고 (내 카스트 계급이 낮다는 이유로) 부를 거머쥔 나를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보트만제씨 가족의 비극은 갈수록 커지는 인도 최하층의 야망이 카스트제도 속에서 사회적 긴장을 야기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인도 경제의 꾸준한 성장으로 사회 최하위 계층도 부를 얻게 됐지만 엄격한 사회계급화를 규정하는 카스트제도가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어 폭력적 저항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달릿 관련 문제를 다루는 인도연방위원회의 부타 싱 위원장은 "실생활에서 카스트제도는 갈수록 주민의 삶을 옥죄고 있다"며 "달릿 계층은 여전히 카스트제도의 최대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0-1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이사야 42:1,3-4)

모든 민족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십자가의 공의로 이 땅을 통치하시는 주님, 인도 땅 안에서 카스트라는 제도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을 무참히 짓밟으며 불의로 분열케 하는 모든 사단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아니하시는 변치 않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 땅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이 피난처요 소망임을 알게하여 주십시오. 이 땅에 불의를 파하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화평케 하사 하나님의 정의를 베푸시고 모든 사람들이 주를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소서. 영원히 유일한 우리의 왕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