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네팔에서도 동성간의 결혼 등 성적 소수자들의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될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네팔 대법원은 21일 동성애자 단체들이 공동으로 제기한 '성적 소수자의 법적 지위에 관한 탄원'에 대한 판결에서 국가는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을 제정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간성(間性)자들도 그들의 생물학적 성별과 무관하게 자연인에 속하는 만큼 이들도 인권을 누리고 사회에서 독립적인 객체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네팔 정부는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들거나 현행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판결문은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정부는 동성간의 결혼을 규정한 해외의 법과 조례를 연구할 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명령했다.
네팔 최대 성적 소수자 단체인 '블루 다이아몬드'의 수닐 바부 판트 대표는 "이번 판결은 매우 고무적이며 진보적이다. 이제 우리도 해방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힌두교도가 주류를 이루는 보수적인 네팔에서는 그 동안 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들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없었다. 오히려 동성애 사실이 밝혀질 경우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거나 '변태 성행위'를 처벌하는 법률에 의해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었다.
이에 따라 국제 동성애자 단체나 동성애자로 알려진 팝 가수 엘튼 존 등이 네팔의 동성애자 단체를 지지하는 성명을 내놓거나 활동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네팔의 성적 소수자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관련 단체들은 2천700만 인구 가운데 10% 가량이 성적 소수자일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출처:연합뉴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편14:1-3)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린도후서13:8)
살아계신 하나님, 네팔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진리를 거스리는 이들의 어리석음과 악함을 보시고 이 땅을 고쳐 주시길 기도합니다. 존재적 죄 덩어리인 이들에게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대로 종노릇하는 저주 받은 죄된 생명을 십자가로 도말하신 복음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건져주시옵소서. 창조주 하나님을 밝히 계시하시고 진리를 거스리는 악독함을 제하시옵소서. 성적 소수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법이 보장되지 못하도록 속히 거두어 주시옵소서. 네팔 땅의 왕 되신 주님, 주의 진리가 충만하게 차고 넘치는 그일을 이루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