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P]/열방소식·기도

12월 넷째주 열방소식지

기쁨조미료25 2007. 12. 29. 18:49
12월 넷째주 열방소식지
열 방 소 식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서 반(反)중국시위가 잇달아 일어나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시위는 중국의 스플래틀리군도(청사군도)와 파라셀군도(황사군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반대해 하노이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데 이어 9일에는 하노이 대사관은 물론 호찌민시 총영사관 앞에서도 시위를 했습니다. 해양 영유권 분쟁으로 인해 중국과 베트남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헛된 일들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옵소서.(연합뉴스, 기도24365)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정부가 댐 건설로 야기된 환경파괴 문제를 감추고 있다고 환경단체가 주장 하였습니다. 라오스의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되는 댐은 주민들에게 보상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공학적인 측정도 되지 않아 향후 라오스를 황폐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라오스를 궁휼히 여기사 정부의 정책이 투명하고 국민을 위해 바르게 집행되기를 기도합니다.(야후 아시아뉴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승려들이 프놈펜에 있는 베트남대사관에 진입하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베트남의 캄보디아 승려 억류에 항의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 했으며 경찰과 승려 쪽 모두 부상을 당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반 베트남단체를 결성하려던 승려 팀 사콘을 반국가 혐의로 체포해 억류하고 있습니다. 헛된 것을 쫓으며 싸우고 있는 양국의 승려를 깨워주시고 하나님의 복음이 그들에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군사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국제 사회의 제재가 더해지면서 미얀마 국민들이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절대 빈곤에 허덕이는 시골 주민들은 생계를 잇기 위해서 희귀 야생동물을 밀렵해 내다 팔거나, 마구잡이 벌목에 나서고 있습니다. 생활고로 인한 생태계, 환경 파괴의 책임도 결국 미얀마 군사 정권에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달픈 미얀마 사람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KBS 특파원 현장보고)

우이구르족(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의 타림유전에서 천연가스가 전년에 비해 40% 증가되어 생산될 예정입니다. 생산된 천연가스는 새로 생산된 파이프라인을 통하여 2억 명의 동북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장지역이 중국정부의 자원개발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질도 같이 높아지기를 기도합니다.(비즈차이나)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자치구 정부가 티벳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요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치정부는 2010년까지 80%의 유목민들을 자신들의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시골마을도 전기,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티벳 지역의 올해 GDP는 300억 위안에 달하며 15년만에 재정적자를 벗어났다고 합니다. 티벳사람들의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도 갈급함을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차이나 이코노믹넷)

몽골(몽골∙시베리아창)
중앙아시아권이 이슬람 선교의 중요한 전략적 지역으로 파악하고 있는 터키와 다른 이슬람 국가들은 이슬람 선교사를 계속 몽골로 보내고 있으며, 재정적 지원도 탄탄합니다.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외교적인 경로를 통해 이슬람 선교사의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이 거짓된 이슬람에 현혹되지 않도록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어 이들이 참 진리 되신 예수님께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에벤키족(몽골∙시베리아창)
에벤키 혹은 퉁구스족이라고도 하는 시베리아 북부지역의 최대 종족, 에벤크족은 전체 약 2만 8천명으로 시베리아 전체와 극동 지역의 약1/4에 분포합니다. 지리·경제적으로 2개의 큰 집단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사냥꾼과 순록 사육자들은 광대한 북부 침엽수림 지역에 흩어져 살고, 말이나 소를 기르는 사람들과 정착 농민들은 트란스바이칼리아, 중국, 몽골 동북부지역에 주로 거주합니다. 이들은 조상신과 자연을 섬기며, 종교의식을 행하고 미래를 예언, 질병을 치료하는 샤먼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러시아 혁명 후 1930년에 에벤크 자치구가 만들어져 정착한 유목민들은 자급자족생활을, 일부는 모피용 동물을 사육하거나 농사를 짓고, 공장이나 관청에 취업하기도 합니다. 단지 들은 적이 없어서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수많은 에벤키인들… 그들에게 주의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섬길 수 있는 주의 사람들이 일어나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다음백과사전)

카슈미르(북인도창)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주에는 수많은 실종자들이 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당국이 집계한 실종자 수는 3931명, 그러나 이 지역‘실종자 가족연합회’는 실종자가 8000~1만명에 달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중 60% 이상이 민간인들로 1988년 무장 충돌 이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된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며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문화일보)

파키스탄(북인도창)
주말 귀성객을 가득 태우고 라호르로 가던 특급열차가 19일 새벽 탈선해 최소 58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이슬람 휴일인 에이드 울 아다를 맞아 귀향하는 승객들로 만원을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철도는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에 건설돼 극히 노후화되어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파키스탄에서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뉴시스)

방글라데시(북인도창)
인구밀도 세계1위, 영양실조률 아시아 1위, 5세미만 아동의 체중미달 지수 1위, 전 국민의 49.8%는 하루 1달러 미만의 소득으로 생계유지, 이것은 방글라데시를 일컫는 말입니다.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참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네팔(북인도창)
영국 BBC는 23일 네팔 정부가 공산반군 출신 세력과 240년 역사의 군주제 철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네팔은 내년 4월 총선을 치러 제헌의회를 꾸린 뒤 공화국 성립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정 폐지는 네팔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산반군 세력이 강력히 요구한 사안입니다. 갸넨드라 국왕은 2005년 공산반군의 준동을 빌미로 내각을 해산하고 절대왕정으로 회귀했다가 지난해 4월‘국왕 반대시위’라는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14개월만에 전제권력을 반납했습니다. 그는 국정 실권을 잃은 데 이어 국비 지원도 끊기고 왕궁과 토지마저 몰수당했지만 아직까지 스스로 퇴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의 변화가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며, 네팔 사람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국민일보)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69)이 23일 실시된 대선에서 예상대로 압승을 거둬 임기 7년을 또다시 연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9년 당시 소련 우즈벡 공화국 공산당 서기장으로 집권하게 된 그는 이로써 지금까지 세 번 치러진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하게 되었지만 이들 선거는 국제기준에는 미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3선 연임을 금지하는 헌법조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출마한 그의 압승은 20년 가까이 집권해오면서 야당 세력을 '거세'한데다 특히 2005년 5월 동부도시 안디잔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를 정부군이 '유혈진압' 한 후 정치적 반대세력에 대한 통제권을 더욱 강화해온 데서 비롯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우즈벡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라칼팍스탄(우즈베키스탄의 지배를 받는)
현지의 믿음의 지체들이 더욱 귀한 믿음 갖도록 역사해 주시며 특별히 리더들이 핍박가운데서 강한용사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제목)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역분쟁 해결을 위한 유엔기구인 '유엔 중앙아시아 예방외교 지역센터'(UNRCCA)가 10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의 주요 과제는 마약밀매, 접경지역 조직범죄, 이슬람 극단주의의 근절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제 투르크멘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평화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투르크멘 사람들이 중앙아시아 곳곳에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에 퍼져 있는 고려인은 30여만명. 그 중 10만명이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습니다. 이주 70년이 넘은 고려인은 카자흐 정부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카자흐와 한국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인들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고려인들을 통해서도 카자흐에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서울신문)

키르기즈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즈의 이번 선거는 2005년 총선 부정논란으로 촉발돼 장기집권 해오던 아카예프를 권좌에서 몰아낸 '튤립혁명' 이후 들어선 바키예프 정부가 집권 이래 지속돼온 정쟁을 끝내기 위해 지난 10월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한 후 국회를 해산함에 따라 실시된 것입니다. 이러한 이번 총선에서 집권 악졸당이 압승했고 야권은 선거조작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치불안에 시달려온 국민들이 지난 4월초 야권의 반정부 집회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집회가 결국 별 성과 없이 끝난 전례 등을 감안할 때 야권의 반발은 별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키르기즈가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이란(페르시아창)
부시 행정부의 지속적인‘이란 핵무기 개발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공급한 농축우라늄 연료가 17일 이란 남부 부셰르의 원전에 도착했습니다. 한술 더 떠, 이란 정부는“두번째 원전을 짓고 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고농축 우라늄은 핵탄두의 원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인데 뉴욕 타임스는 18일 국제사회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막으려고 외교력을 총동원해 온“미국이 기나긴 싸움에서 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핵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이란과 이를 제재하려는 미국, 이 두 나라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조선일보)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22일 두샨베-후잔드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 대가 눈사태에 묻혔지만 사흘째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희생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무부는 계속되는 폭설과 눈사태로 더디게 진행되던 구조 작업마저 중단되었고 사망자가 15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당국은 사고 지역에 내려진 폭설주의보가 이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구조작업이 신속히 재개되지 않으면 희생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귀한 생명들이 빨리 구조되기를 기도하며, 이 땅에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KBS 국제뉴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은 남동부 가즈니 주에서 인질로 잡고 있던 7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한 무자헤드는 카불-칸다하르 고속도로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인질로 붙잡은 7명이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살됐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에 의해 살해된 인질은 아프간 정부군과 경찰 5명, 그리고 외국기업을 위해 일하던 트럭운전사 2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전히 생명을 죽이고 있는 탈레반의 악행을 파하여 주시고 이들이 용서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KBS 국제뉴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300여명의 터키 지상군이 18일 새벽 쿠르드족 저항세력 소탕을 위해 이라크 국경을 넘어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전격 진입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대규모 유전지대인 이라크 북부가 분쟁에 휩쓸릴 것이라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로 돌아섰지만 터키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22일 다시 쿠르드노동자당(PKK) 군사기지에 대해 새로운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 두 민족의 갈등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사태를 보며 많은 이들이 쿠르드와 터키를 위해 기도하게 되며 기도를 통해 놀라운 소식들이 들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아시아경제신문)

시리아(아랍창)
아랍권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벌인 3차 중동전쟁 때 동참했다가 자국 영토인 골란고원을 잃은 시리아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인 시리아가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빼앗긴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을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의 화약고 시리아에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되어 시리아가 중동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요르단(아랍창)
요르단은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하자 이스라엘과 첨예하게 대립하다가 1967년 중동전쟁 때 요르단강 서안지대를 이스라엘에게 빼앗기고 줄곧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미국의 중재로 이루어진 평화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전쟁 당시 점령했던 약 300㎢의 요르단 영토를 반환하고 요르단과 함께 지역안보 문제에 공동 대처키로 하였습니다. 요르단은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아랍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간의 평화적 관계 수립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과 이스라엘-시리아간 관계개선에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동지역 전체의 안정과 평화를 구축하는 데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www.kida.re.kr)“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요르단)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과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삼국 동맹을 맺을 것이니, 이것이 온 세계에 복이 될 것이다-쉬운성경)”(사19:24) 우리는 요르단을 통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바라봅니다. 요르단이 중동문제 해결의 물꼬가 되며 세계 중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랍창)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50여년 전 발생했던 팔레스타인인 대학살 사태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 남부의 크파르 카셈을 방문해 "과거에 이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던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모두 신의 자식이며 누구도 다른 이를 살해하거나 억압하고 모독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56년 10월 이스라엘의 이집트 공격으로 제2차 중동전쟁이 발생한 첫 날 국경지대를 지나던 아랍계 노동자 48명이 국경수비대 요원들의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대하7:14) 이 말씀이 이스라엘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서 산타 옷을 차려입은 팔레스타인 주민 등 수십여 명이 이스라엘의 분리장벽 설치에 항의하며 이색 시위를 벌였습니다. 총을 든 이스라엘 군인들이 산타클로스 시위대를 막았으나 주민들은 군인들에게 사탕을 건네며 시위를 이어갔고 거칠게 항의한 몇몇 주민들은 군인들에게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분리장벽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너지고 이들이 참된 평화를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YTN뉴스)

이라크(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에 평화를 주세요. 친구들과 다시 놀 수 있게 폭탄을 멈춰주세요" 전쟁의 포연이 가시지 않은 바그다드에 2년만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전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주인공은 칼데아계 기독교 수도원 관리자로 일하는 잘랄 후르무즈씨.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장난감을 보여주자 알-아브티카르 초등학교의 어린이 2천800명은 기쁨에 찬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라크의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마음껏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아랍창)
아라비아 반도의 4/5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슬람교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성지 메카와 메디나(무함마드의 무덤이 있는 곳)가 있으며 계율이 엄한 와하비파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입니다. 전 세계 16억의 무슬림들이 꿈속에서마저 동경하는 성지 메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입니다. 거리의 중앙에 솟은 성스러운 모스크와 카바 신전은 이슬람 신앙의 한 기둥인 성지순례(하지)를 행하기 위해 온 세계의 무슬림이 모여드는 이슬람 신앙 최고의 성역입니다. 메카를 중심으로 약 100Km내의 주변 지역의 성역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전 세계 언어로 무슬림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다는 경고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단의 강력한 진 메카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파하여지며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아랍에미리트(아랍창)
아랍에미리트의 석유와 천연 가스 매장량은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됩니다. 20세기말 기준으로 석유는 세계 총매장량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 가스는 세계매장량 가운데 5%로 세계 10대 매장국에 꼽힙니다. 석유를 기반으로 한 아랍에미트의 부유함은 이들이 예수님께 나오는 것에 걸림돌이 됩니다. 이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부요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다음백과사전)

레바논(아랍창)
레바논은 제1차 세계대전 후, 1922년 시리아의 일부로서 프랑스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가 1926년, 독립운동이 결실을 이루어 시리아에서 분리, 위임통치에서 자치권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리아는 레바논을 프랑스 제국주의로 인해 빼앗긴 자국 영토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의회는 친시리아와 반시리아파 간의 반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말 또는 내년 3월 이전에 새 대통령을 선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아는 최근까지 간선제인 대통령을 사실상 낙점하는 등 레바논 정치에 깊숙이 개입해 왔습니다. 레바논이 예수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네이버 백과사전)

예멘(아랍창)
예멘의 실업률은 30%를 넘습니다. 10명 중 세 사람은 일자리가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한 예멘 사람들은 헛된 이슬람에 자신의 삶을 빼앗기고 오늘도 소망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멘에 복음이 증거되고 이들이 예수님을 참 소망으로 여기며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MBC "W")

이집트(북아프리카창)
이집트 군사법원은 16일 이집트 내 최대 야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 간부 40명의 테러 및 돈 세탁 혐의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습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무슬림형제단을 국가안보위협조직으로 규정했음에도 군사법원이 군 검찰의 기소 내용을 배척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로 다른 유사 사건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928년 이슬람 운동 단체에서 시작되어 영국의 식민지배와 세속 정권에 반대하는 투쟁을 벌여오다 1970년대 폭력투쟁을 공식포기하고 무장조직을 해체한 뒤 정치조직으로 변모한 무슬림형제단은 현재 무바라크 정권의 견제세력으로 그 위상을 굳혔습니다. 전체 하원 의석 454개 중 88석(20%)을 차지하는 무슬림형제단이 이제는 그 모태였던 이슬람을 벗고 온전한 국민의 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주님과 함께 하는 야당이 되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알제리(북아프리카창)
약 1천400명을 태우고 15일 프랑스 마르세유 항구를 떠나 알제리로가던 여객화물선 한 척이,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이 선박과 관련된 폭탄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결국 테러 위협 때문에 프랑스로 회항했다고 합니다. 아직 그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아프리카의 알-카에다 조직은 "미국과 프랑스의 노예들"을 공격한다며 알제리인 유엔 직원들에 까지도 폭탄을 터뜨리는 등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어둠에 사로잡혀 무고한 인명피해를 내며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하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이 주께로 마음을 돌이켜 잘못을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계속되는 폭탄테러로 영적으로 눌려있는 알제리 땅과 그 국민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평강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세계 각국이 식품가격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농산물의 수입관세를 속속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로코도 가뭄으로 곡물 수확이 절반으로 줄어들자 130%인 밀 수입관세를 2.5%로 인하했습니다. 한편 중국 삼합회, 일본 야쿠자, 러시아 마피아, 이탈리아 카모라 등 국제 폭력조직들이 별다른 위험 부담없이 수십 수백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CD, DVD등 소프트웨어 위조에 깊숙히 개입해 있는데, 이들이 위조해 파는 짝퉁들은 주로 중국 태국, 모로코에서 제조되어 유럽에 팔린다고 합니다. 모로코 내 가뭄으로 힘든 이들을 돌보아 주옵시고 모로코 땅이 불법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또한 물질의 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북아프리카창)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대(對) 테러리즘센터가,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원 출신국을 조사한 결과, 사우디가 4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리비아로, 최근 리비아의 이슬람 저항세력인 '리비아 이슬라믹 파이팅 그룹'(LIFG)이 알-카에다와 연대를 강화하면서 리비아 출신이 크게 늘어 19%나 차지했습니다. 또 전체 알카에다 조직원의 43%가 대학생으로 평균 연령 24~25, 최연소자는 15세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리비아를 비롯 각국 대학들이 알카에다의 중요한 ‘요원 공급처’가 되고 있다는 사실인데 아주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리비아의 미래를 짊어질 수백, 수천의 젊은 청년들이 주의 진리를 떠나 알카에다라는 미혹과 거짓의 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옵시고 이들이 복음을 듣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오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연합뉴스)

튀니지(북아프리카창)
미국 등 서방에선 2001년 `9.11' 테러 이후 부쩍 아랍어 공부 열기가 높아져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아랍어를 공부하기 위해 튀니지, 이집트, 모로코 등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튀니지를 비롯해서 이집트, 모로코 등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방의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언어뿐만 아니라 아랍인들과 아랍권의 문화, 역사까지 이해하고 사랑함으로 북아프리카에 복음이 더 널리 그리고 깊이 전해질 수 있는 대로를 구축하는데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연합뉴스)

소말리아(아프리카)
한 달 전 소말리아에서 아덴만을 거쳐 예멘으로 향하던 난민들이 또다시 선박 전복으로 대량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분쟁과 굶주림을 피해 고국을 떠나던 난민들 중 최소한 64명이 숨졌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탈출에도 불구, 끝내 아덴만에서‘죽음의 사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수장되거나 실종된 아프리카인들이 올 들어서만 1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통 가운데 죽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속히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경향신문)

수단(아프리카)
금세기 최악의 인종학살로 3년간 수십만명이 희생된 수단 다르푸르 사태는 정부와 반군 간 평화협정 체결로 일단락 된 지금도 일부 반군조직이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데다 종족 간 갈등의 골이 워낙 깊어 평화 정착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단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들을 위해 많은 이들이 기도하게 되며 수단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된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터키(소아시아창)
터키는 아시아 대륙의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흑해와 지중해 연안을 끼고 유럽대륙의 동남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다시 예루살렘까지 전해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 바로 이곳 터키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키는 이슬람의 종주국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터키에 성령을 부어주십시오. 터키가 백투 예루살렘의 비전에 귀하게 쓰임받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한국토지공사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풍부한 천연자원을 이용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30%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달성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국내 건설사들은 올해 들어서만 2억6천만 달러의 공사를 따내 아제르가 황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제르와의 경제적 교류로 인해 복음이 이 땅에 강력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파이낸셜뉴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야권 대권주자를 지지하는 한 신문사 앞에서 13일, 폭탄이 터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신문사 편집장은, 본사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공정한 행위를 보도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정부당국을 사건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코차리안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금하는 헌법에 따라 내년 2월19일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자 대신, 총리인 사르키샨을 '후계자'로 내세우고 지지활동을 벌여왔고, 초대 대통령인 페트로샨은 코차리안 정부의 '실정'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대권 경쟁에서 세를 얻어가고 있어 선거 정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2월 대선에서 반드시 주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정권을 잡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불법선거운동이나 과열경쟁으로 인해 무고한 인명피해나 참사가 생기치 않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연합뉴스)

북오세티아(카프카즈창)
북카프카즈의 7개 자치공화국 중 유일하게 정교회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 공화국에서 최근 몇 주째 계속된 폭설로 주요 국도의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러시아 재해대책당국은 카프카즈 산악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러시아에서 남부 그루지야로 가는 물류운송의 핵심 루트에 1m가 넘는 눈이 쌓여, 대규모 눈사태가 도로를 덮치는 위험을 막기 위해 6차례 대포를 쏘아 인공 눈사태를 일으켜 쌓인 눈을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2년에도, 이 지역 한 마을 전체가 산사태로 인해 묻히는 일이 발생했었는데 지구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해 폭설 시기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져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자연재해로 어려운 가운데 있는 이들이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이들 되게 해주십시오.(로이터통신)

타타르스탄(러시아 소수민족창)
러시아 월간 ‘타임아웃 모스크바’는 올해의 이슈 여성으로 타타르스탄 출신 신인 여가수 ‘막심(본명 : 마리나 막시모바)’을 선정했습니다. 러시아내 수많은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영예의 이슈 여성으로 등극한 막심은 러시아에서 신인가수로 데뷔 전, 타타르스탄에서는 이미 최고의 국민가수였습니다. 러시아 연예계 특성상 톱스타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제작자나 프로듀서가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상식인데 막심은 이러한 상식의 틀을 깨고 싱어송 라이터로서 자신이 직접 쓴 서사적인 가사들과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는 다재다능한 면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막심과 그녀의 노래들을 통해 러시아 내 이슬람 최대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이 대내외적으로 더욱 알려짐으로, 더 많은 주의 일꾼들이 타타르스탄을 품고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동역자로 서게 되길 기도합니다.(http://isplus.joins.com)

일본
일본에는 이지매 문화가 학생 시절부터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최근의 조사에서도 이지매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학생들에게 서로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닌, 이해와 사랑의 윤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학생들이 친구들의 모습에서, 타인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바라보고,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한겨레신문)


  김경미  기자 / (2007-12-25 16: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