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의 한 관리는, 2007년 초에 성경을 인쇄하는 곳에서 3명의 그리스도인이 죽은 사건의 용의자와 터키 경찰관과의 공모 여부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였다고 지난 2007년 12월 8일 발표하였다. 또한 익명을 요구하는 한 터키 내무부 관리는, 터키 경찰관이 용의자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해 수사할 2명의 고위 경찰 수사관이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18일 터키 남부 도시 말라트야(Malatya)에서 두 명의 터키 그리스도인과 한 명의 독일 그리스도인이 손이 묶여지고 목이 베어진 채 살해당한 사건으로 터키 정부는 종교적 소수 단체를 보호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가에 대해 서구 국가들의 우려와 비난을 받았다.
터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5명을 체포하였는데, 이 사건의 재판이 지난 2007년 11월 시작되었지만 피의자 측 변호사가 변호를 준비할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함으로써 2008년 1월까지 휴회되었다. 그러다 지난 2007년 12월 초 몇몇 터키의 일간지들이 터키 경찰이 피의자 중 적어도 한 명에게 협조하였다는 기사가 나간 후 터키 내무부가 이 내용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하게 된 것이다. 터키의 일간지 라디칼(Radikal) 신문은 피의자 중 두 명의 증언을 인용하여, 용의자 중 한 명이 경찰관들과 만나 사건이 일어난 도시의 기독교 교회들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는 기사를 발표하였다. 피의자 중 한 명을 인터뷰한 라디칼 신문 기자는, 용의자 중 한 명에게 어느 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만났는지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20세기 초 터키인들이 아르메니안인들을 학살한 사건을 언급하여 강경 민족주의자들의 미움을 받는 아르메니안계(系) 언론인 흐란트 딘크(Hrant Dink)가 지난 2007년 1월 살해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터키 경찰이나 정부 관리의 개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아르메니안 학살 사건에 대해 터키 정부는 지금까지 터키인들이 조직적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 당시 내전과 어지러운 혼란 상태에 의해 많은 아르메니안인들이 죽은 것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딘크의 살해 사건에 터키 공무원이 개입한 것에 대해 수사하라는 요구에 대해 터키 정부는 대응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터키 경찰이나 정부 관리가 개입한 직접적인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 많은 터키인들은 정부 내부 깊숙이 국가 비밀 요원들과 전(全)관리들이 주축이 된 단체가 있으며, 이 단체가 터키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개혁주의자들 또는 민족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터키의 적’에 대한 범죄들에 관여 되여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터키 그리스도인들은, 터키 민족주의자들이 터키의 불확실한 미래를 이용하여 비(非)투르크인들과 비(非)무슬림에 대한 적대감을 선동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터키의 불확실한 미래는, 터키의 유럽 연합 가입의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터키 내부의 쿠르드(Kurd) 분리주의 운동이 다시 살아나면서 터키의 이슬람주의자들이 서구 기독교 국가들이 터키를 와해하려 한다는 선동과 연관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터키인들의 외국인에 대한 의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출처: The Canadian Press=한국선교연구원(krim.org) e-파발마 592호)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12 )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0-13)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만방에 선포합니다. 주여, 주는 주의 공의와 정의를 이 땅에 비 같이 내리사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에서 어긋나 패역의 길을 걷는 무리를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한 공의와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만 나올 수 있음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경외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가려져 있는 죄악들을 다 드러내시고, 죄를 위해 살도록 부추기는 배후의 사단의 세력을 파하시옵소서. 세상이 혼탁하고 혼미하여 무엇이 진리인지 기준이 모호한 이 세대 가운데 진리는 더욱 진리로 드러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땅의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진리만을 위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밝히 알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이 땅 가운데 믿음의 성도들을 굳게 하여주시며, 중보의 자리에 더 나아가게 하셔서 여호와의 얼굴만을 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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