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적 선택 vs 무의식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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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의 기술 - ![]() 데이비드 프리맨틀 지음, 윤지운 옮김/거름 |
David Freemantle의 선택의 기술(How to choose)은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사람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 규정되지 않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규정되지도 않고 오로지 살면서 결정해 온 모든 선택의 총합이라는 것이다. 내가 이 포스트를 쓰기로 한 선택도,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의 선택도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위 리스트는 데이빗 프리맨틀이 책에서 예시한 100가지 미시적 선택 리스트 중에서 30가지를 추려본 것이다. 위 리스트를 보니 내 자신이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선택들을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처리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인생이 내가 결정한 선택의 합이라면 내가 하고 있는 일상 속의 모든 선택을 재점검하고 이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내가 하는 선택들은 일종의 DNA이다. 나의 선택들이 무수히 많은 선택들이 존재하는 다윈의 바다 속에서 다른 선택들과 적자생존 관점의 게임을 지속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그 진화된 선택 속에서 내가 발전하는 선순환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수한 DNA를 보유한 종이 번성할 확률이 높듯, 우수한 선택을 보유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게 마련이다.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선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식적 노력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오늘 의식적 선택에 관한 포스트를 쓴 것 자체가 좋은 선택이고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블로그는 자기계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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