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foreign/asia/200711/03/yonhap/v18717773.html
印尼 켈루드 화산 폭발(1보)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州) 켈루드 화산이 3일 오후 폭발해 주민들이 긴급대피 중이며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산관측소 직원 아구스 부디안토는 "오늘 오후 4시15분(현지시간)에 첫 폭발이 일어났다"며 켈루두 화산 정상(해발 1천731m)이 구름에 뒤덮여 폭발을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화산 정상에서 7㎞ 거리에 있는 관측소 직원들도 긴급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켈루드 화산관측소에 따르면 최근 하루 사이 1천400번의 진동이 지표면에서 발생했고 분화구 호수 표면온도가 섭씨 40.4도까지 상승, 폭발이 임박했음을 보여줬다.
정부 당국은 2주 전 화산폭발 경고수위를 최고단계까지 격상하고 화산 반경 10㎞ 이내 주민 11만6천명을 대피시켰으나 상당수의 주민들이 경고를 무시한 채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 책임을 정부에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고 귀가한 상태여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sungok@yna.co.kr
화산관측소 직원 아구스 부디안토는 "오늘 오후 4시15분(현지시간)에 첫 폭발이 일어났다"며 켈루두 화산 정상(해발 1천731m)이 구름에 뒤덮여 폭발을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화산 정상에서 7㎞ 거리에 있는 관측소 직원들도 긴급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켈루드 화산관측소에 따르면 최근 하루 사이 1천400번의 진동이 지표면에서 발생했고 분화구 호수 표면온도가 섭씨 40.4도까지 상승, 폭발이 임박했음을 보여줬다.
정부 당국은 2주 전 화산폭발 경고수위를 최고단계까지 격상하고 화산 반경 10㎞ 이내 주민 11만6천명을 대피시켰으나 상당수의 주민들이 경고를 무시한 채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 책임을 정부에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고 귀가한 상태여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sungok@yna.co.kr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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