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묵상·말씀자료]/오늘의 말씀

[스크랩] 곧 이 때라(요5:25)-11월1일

기쁨조미료25 2007. 11. 3. 01:19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곧 이 때라(요5:25)-11월1일


성경에 보면 진실로 라는 단어를 흔치않게 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진실로라는 말씀을 두번하신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 아멘이라는 뜻이라네요


그러니까 지금 주님께서 진실로 진실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당신의 말에 대한 강한 권위와 중요성과 확실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자기 생각의 진정성을 말할때 진짜로 혹은

맹세한다니까, 정말이야 하는식으로 말하지요.


지금 주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는 이런겁니다.

유대인들과 자신을 의심하고 거절하는 세대를 향하여

당신의 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신하는 세대를 향하신 주님의 탄식입니다.

어둠에 가려서 빛가운데로 나오지 못하는

진리를 거스르는 세대를 향하신 말씀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세대를 향하여

도무지 율법에 메여서 고통스러워 하는 양들에게

경건을 자기 이익의 도구로서만 오용하는

종교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죽은자들 이랍니다.

우리모두는 이미 죄로인해 죽은자들 입니다.

그런대도 살아있다고 착각하며 사는자들입니다.

자기가 죽은것을 모르는체로 멸망으로 달려가는게

우리들입니다. 세상은 그것을 속이고 감추고

못보게 합니다. 우리로하여금 진실을 볼 수 없도록

바쁘게 하고 정신없게 만들지요.

세상의 문화는 사람들을 빠르게 잠식해서

진리를 생각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모습이 안보일 땐 옆사람을 들여다 보십시오.

그모습이 여러분과 우리들의 모습이랍니다.

공통적으로 추구하는게 뭘까요?

먹는것과 마실것과 입을것아닙니까?


우리의 일생이라는게

아무리 고상하게 포장을 해도

기본적인것들이죠

이방인들이 구하는것들이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위해서 달려가는것 아닙니까?

이것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필요없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영적인 사람들도

먹어야 하고

마셔야 하고

입어야합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그것에다가

전부를 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우물물을 마시고도 목말랐던 여인에게

이 물을 마셔도 다시 목마를것이다고 하셨듯이

우리는 기본적인것을 아무리 쌓아도 마셔도 얻어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증명하고 있지만

우린 여전히 알지 못한체로 살아갑니다.

여전히 부족해서 염려하고 근심하고 걱정하느라

일생을 편히 쉼을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절벽앞에 서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우리들의 실제적인 모습입니다.

인류에게는 소망이 전적으로 없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없는 우리에게로

소망이 오셨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이신 복되신 구세주께서

친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언제요?

지금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앞에 서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시나요?

듣는자는 살아나리라

이것이 주님께서 오늘 이시간에

우리에게 하시는 메세지입니다.

듣는자는 살아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복을 받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복된 자라는 사실을요?

출처 : 주께교회
글쓴이 : by작은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