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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과(부활주일)- 증인들

기쁨조미료25 2012. 10. 12. 12:01

어린이 전도협회 15과(부활주일)
증인들

성경본문 : 요한복음 20장 1절 ? 20절
참고본문 : 마태복음 28장 1절 ? 10절, 마가복음 16장 1절 ? 8절,
          누가복음 24장 1절 ? 12절
암송요절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장 31절 말씀)

도입과 전개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일이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아닌 다른 종교는 죽었다가 다시 다른 모습으로 살아난다고 해요. 하지만 전도사님이 2주 전에 이야기 해 주었던 것처럼 그것은 일어날 수 없다고 했어요. 우리를 만드신 분은 누구?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성경에 하나님께서 육체의 생명은 한번 이라고 이야기하고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그 때 심판을 받게 된다고 이야기 했어요.
 성경에 보면 딱 한명 죽었다가 살아난 분이 있어요.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많이 들었을 거예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모두가 잘 알거에요.
 우리 친구들은 모두 다 잘 알지만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지 진짜 부활하셨는지 잘 몰라요. 지금부터 전도사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귀를 쫑긋 세워 듣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려줄지 생각해 보아요.

성경이야기
 예수님께서는 누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을까? 바로 내 죄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어디에? 바로 십자가에서 말이에요.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셨어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예수님은 시신은 무덤에 들어갔어요.
 예수님이 살던 시대의 무덤은 큰 돌 무덤이었어요. 그래서 그 앞에도 큰 돌로 그 무덤을 막아 놓았어요. 큰 어른도 혼자 옮기기 힘든 무게의 큰 돌로 무덤을 막아놓았어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3일 후에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부으러 갔어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에 큰 돌이 굴려져서 무덤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어요. 무덤을 열려 있는 것을 본 마리아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알리기 위해 달려갔어요.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시신이 있던 무덤으로 달려왔어요. 무덤에 달려온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이 비어있고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만 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체 집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던 막달라 마리아는 울며 빈 무덤가에 혼자 남아있었어요. 마리아가 혼자 울며 있자 무덤에 있던 두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하였어요.
 “여자야 어찌하여 우느냐?” 라고 물었어요.
 마리아는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해서 울고 있다”라고 대답하였어요. 마리아는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았어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예수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어요.
 이런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셨어요.
 “여자야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라고 물어보았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이 동산을 지키는 사람인 줄 알고 다시 대답했어요.
 “예수님을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에 두었는지 내게 말해주세요. 가르쳐 주시면 제가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갈께요.” 라고 이야기 했어요. 마리아의 대답을 들은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하면서 마리아를 부르셨어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란 마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다시 보았어요. 자신을 부르고 있던 사람이 바로 예수님인 것이 보였어요.
 마리아가 예수님을 알아보자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전해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의 말씀에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고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올라가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해 주었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저녁,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모여 문을 잠그고 모인 곳에 오셨어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보여 주었어요. 예수님의 부활을 본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기뻐하였어요.

생각하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셨어요. 마리아에게 그리고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어요. 왜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것을 보여 주셨을까?

적용하기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성경의 말씀이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사건에든지 증인이 필요한 것처럼 예수님이 부활 하셨다는 것을 본 사람이 있어야 신약의 성경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친구들 아무도 보지 않은 곳에서 있었던 일을 믿으라고 하면 믿을 수 없는 것처럼 증인이 없으면 그 일을 믿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지금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어요. 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성경에 쓰여진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않고 믿을 수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이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에요. 그러면 증인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과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우리만 믿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해서 모두가 하나님 믿고 함께 천국 갈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해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 주어야 할 말이에요. 우리 친구들 할 수 있겠죠? 

결론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한 주 동안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5명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주는 한주를 보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