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활동자료]/교회학교·교사·교육자료

안디옥교회

기쁨조미료25 2012. 3. 8. 19:24

       

  

 

  수리아 안디옥 터키 동남부 아나나(Adana) 공항에서 3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안디옥은 헬라제국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수리아를 장악하고 있던 셀루커스 니카도르 1세가

부친인 안티오쿠스를 추모하며 기념하기 위해 세운 도시이다.

 

  현재 지명은 "하타이"로 2차 세계대전 후 터키에 귀속되었으며 19만명 정도가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다.

안디옥은 로마제국 때, 수리아(시리아) 지역의 수도로 인구가 약 50만명 정도의 큰 도시를 이루었으며,

동방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로마, 애굽의 알렉산드리아 다음으로 중요한 큰 도시였다.

 

 또한 안디옥은 실크로드가 지나가든 상업도시로 물질이 풍부하였고,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였으나

점차적으로 향락의 도시, 타락의 도시로 변하게 된 것이다.

 

 예루살렘 교회가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견디지 못하여 경건한 유대인들이 열방으로 흩어졌다.

그 후 흩어진 자들 중에 구브로(리비아)와 구레네 몇 사람이 수리아 안디옥에 모여

초대교회인 안디옥 교회 세우게 된 것이다(행 11:19-20)

 

 안디옥 성도들은 실피우스 바위산 동굴에서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가르쳐 주고 있으며,

당시 모였던 성도들의 수는 3천명에서 5천명이나 되었다고 성경을 전하고 있다.

이 때 변화된 제자들을 비로소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행 11:25-26)

 

 얼마 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바나바바울을 따로 세워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하게 된다.(행 13:2-3)

이로 인하여 안디옥 교회는 이방선교의 발원지가 되었고, 지금도 많은 선교사들은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소명을 본받아

전 세계로 파송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현재 안디옥 시가지 일부

 

                             실피우스 산에서 예배를 드렸던 안디옥 교회 일부가 바위에 구멍으로 남아 있다

 

 

                                                           베드로 동굴교회와 동굴교회 내부 베도로 상

 

                                              예배 장소로 통하는 길이 바위산 내부에 통로로 남아 있다

 

 

                            실피우스 산 중턱에서 올리브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안디옥 주민의 표정이 한가롭다

 

원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101443&logNo=1401532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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