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신학자료모음]/신학자료

고대교회사2

기쁨조미료25 2009. 10. 17. 10:18

Ⅱ.고대교회.

A. 3세기의 분파 운동.: Novatianism, Donatism

300년동안 기독교의 박해가 황제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서 순교자도 있었지만 순교를 부인하는 배교자(Apostacy)들도 많이 배출된다. 노바티나이즘(교회의 순수성에 관하여)과 도나티즘(성례의 효율성에 관하여)은 배교자들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1. Novatianism : 3세기 Decius황제 박해 후 배교자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려고 할 때 교회의 tndydans제로 의견이 갈라졌다. 로마 교회 Callitus는 진정한 회개는 용서받을 수 있다하여 일정한 참회기간 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여 Cornelius감독은 배반자들을 수용하려고 하였으나, 로마교회 장로인 노바티안은 교회의 순수성을 강조하면서 변절자에 대한 극단적 징계를 주장하였다. 노바티안은 살인, 간음, 거짓 증거 다른 모든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으나 교회를 배반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Cornelius와 정면 대립 하지만 교회는 배교자들을 받아들일 것을 결정했고, 이에 노바티안은 성자들의 모임을 만들어 분리되어 나가 313년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노바티아니즘은 교회 순수성에 관한 문제로 교회 구성원들이 신앙적, 도덕적, 윤리적 순수함에 의해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짐을 강조한 사건을 여겨서 눈에 보이지 않는-진정한 신도들만 모여있는-교회, 눈에 보이는 -진정한 신도와 그렇지 못한 자가 함께 있는 교회-교회 개념이 생겨났다.

2. Donatism(성례의 효율성의 문제)

: 배교자 감독의 성례집행효력 무효 주장. - Aries회의(314)에서 이단으로 정죄

4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박해 후 북 아프리카 카르타고에 배교자였던 감독이 다시 감독으로 선출되자 도나투스는 배교자 감독이 세례를 집행했을 때, 효력이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성례의 효율성에 관한 문제가 일어났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성례의 효율성은 감독의 신앙적, 도덕적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성부, 성자, 성령 3위의 이름으로 교회 법을 따라 적법하게 시행하는데 그 효력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충족되었다면 이단이나 분파교회에서 집행한 세례도 유효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단교회의 성례는 Validity는 있지만 Efficasy는 없다. 성례가 효력을 받으려면 이단을 떠나 기성교회에 와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단교회들을 기성교회들을 비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Ex opere operato - 사효론(아우구스티누스 교리)

?? Ex opere operantis - 인효론(도나티스 교리)

아프리카인들의 지역감정까지 편승해 많은 동조자들이 도나투스파를 형성했으나 314년 Arels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그 후 콘스탄틴이 여러번 권유했으나 듣지 않자 군대를 데려가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죽임 ;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죽이는 역사의 시작.)

3. 차이점.:노바티아니즘은 3세기 로마 교회에서 교회 순수성에 관한 논쟁이었고, 도나티즘은 4세기 카르타고 교회에서 성례 효율성에 관한 논쟁이다.

4. 유사점.:둘 다 분파주의로 나갔으며 그 근본원인은 대다수의 도덕적 방종으로 생긴 불만이었으며 박해시기에 배교자들의 관대한 처사에 대한 반항운동이었다.

B. 고대교회의 3대 학파.

1. 알렉산드리아 학파 : 알렉산드리아시는 로마제국의 제2의 도시오, 상업도시로서 헬레니즘적 유다이즘의 본고장. 희랍․로마 문화의 집성지로 다신론적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삼위일체 교리도 거부감없이 수용했다. 특히 이 도시의 지적생활은 출중해서 도서관은 가장 유명했다. 교리문답학교(Catechetical school)가 있었고 클레멘트, 오리겐, 아타나시우스등을 배출했다. 이들은 희랍의 철학을 기독교에 수용하여 철학적, 논리적으로 기독교를 입증하여 로마교회의 전통으로 남았다.

1) 클레멘트 : 교리문답학교(Catechetical school)의 교장역임. 계시와 철학은 상반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철학의 진리와 기독교 계시와의 조화(철학+신학)에 노력했다.(부르너,틸리히,판넨베르그에 영향을 줌) Allegorical interpretation을 처음 시도했다. (어거스틴, 스피노자, 헤겔 등에 영향)

2) 오리겐 : 6천여권의 저서가 있고 클레멘트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리아에서 가르쳤다. 인간을 세가지로(영혼육-Trichotomy)로 분류한 최초의 조직신학자이다. 인간출생이전에 영혼의 선재설을 주장했고, 아버지와 아들 영원한 출생(Eternal generation)으로 보면서 삼위일체를 최초로 주장함.

저서-① Hexapla(헥사플라, 성서6가지 역) : 27년동안의 대작으로 구약 히브리어 원전과 LXX, 다른 번역서들을 대조하여 LXX의 정확성 규명을 위한 것.

② De principiis(제1원리) : 영지주의를 반대하기 위하여 쓴 최초의 조직 신학책. 사변적, 합리적, 논리적, 이성적인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놓았다. 총 4권으로 되었고, 1권은 영적인 것, 2권은 물질세계와 인간, 3권은 자유의지, 악마와 싸움, 선의 궁극적 승리, 4권은 성경.

2. 안디옥 학파 : 안디옥시는 로마 제3의 도시이며, 최초의 그리스도인이란 명칭이 여기서 불려졌고 문화적 언어적으로 예루살렘과 가까워 히브리 영향을 받았다. 대표자는 사모사타의 바울이다. 유일신을 강조하였으며 삼위일체를 반대했다. 말하자면 단인신론적(Monotheism)경향이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물이다.”고 주장하여 결국 이단으로 정죄받았다.

ⓛ Dynamic mormachianism : 사모사타의 바울은 “예수님과 하나님은 동일하지 않다.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의 힘을 부여받았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물이다.”라고 주장했다.

② Modalistic mormachianism (Sabellianism = 양태론적 단신론) : Sabellus가 주장.

“하나님은 한분이 성자, 성령의 역할도 한다.”

태양설 주장 (태양은 태양빛과 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동시적 개념, 분열이 없다.).

성부 수난설-십자가에 달리신 분은 예수라는 또 다른 인격체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다.

(Patripassionism) 예수님의 실체, 역사성 부인.

3. 라틴학파 : 카르타고 중심. 라틴어 문화권, 기독교의 역사성 강조. “기독교는 역사적 사건에 근거하는 계시에 기인하여 역사적, 구체적 교회를 매개로 내려오고 있다.” 초대 교부 배출 - 터툴리안, 시프리안, 저스틴

1) 터툴리안 : 기독교의 진리를 헬라철학에 의해 입증할 수 없다. 나는 모순되는 고로 믿는다. 예루살렘과 아덴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기독교와 모든 이단은 희랍철학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는 사변이 필요없고, 복임?이후에는 탐구가 필요없다.

2) 시프리안 : 카르타고의 감독. ‘교회의 일체성에 관하여’에서 사도의 전승강조, 보편적 교회(공교회 Catholic church)강조하여 교회만이 세례를 베풀고 정결케 할 수 있다. 교회를 어머니라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할 수 없다.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 감독의 권위 강조하여 감독이 없는 교회는 교회라 할 수 없다.

3) 저스틴(Justin the Marty) : 기독교 신앙을 헬라 철학으로 입증.

C. 콘스탄틴

1. 콘스탄틴의 기독교 정책

(1) 기독교 공인 : 막센티우스와의 권력투쟁 과정 중 신앙의 도움으로 승리한 후 밀란 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 종교로 공인.

(2) 교회법 국가의 공인 : 교회간의 분쟁을 성직자가 판결했을 때 법률상 유효, 교회는 죄인의 도피처로 인정, 교회의 법률에 대한 불가침 선언, 감형의 요구권 성직자에게 부여.

(3) 교회를 위한 법률 제정 : 일요일을 법적으로 쉬게 함(관공서, 공관 등), 교회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함, 성직자들에게 병역과 세금의무 면제, 교회 출석 노예를 성직자 앞에서 해방 허용, 교회 박해 시 몰수한 재산을 반환할 것, 교회 재산 관리법 재정, 기부금 제도 공인, 교회 건축시 황실에서 보조, 파괴된 이교도 사원 신축 금지.

(4) 영향 : 이교도들의 영입으로 교회의 신앙의 순수성이 흐려짐. 성직자들의 세속적 타락, 교회가 공정성을 상실, 국가 권력으로 이단 종교 박해, 교회가 국가의 시녀로 전락.

2. 콘스탄틴의 313년 기독교 공인 이전과 이후의 기독교 모습의 차이점.

. (1) 이전 : 교회가 국가에 의해 억압과 박해를 받아 존립하기가 어려웠으나 그 가운데서도 믿음의 정열과 순교의 정신으로 살아있다. 외면적으로는 취약했으나 내면적으로는 성숙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2) 이후 : 제국의 안전을 위해 교회가 이용당하는 시대와 교회가 국가 위에 군림하여 국가 권력을 장악하는 시대가 되었으므로 교회의 대 타락을 야기했다. 신앙의 자유는 나태와 치부, 권력화를 초래캐 했다. 외면적으로는 조직의 발달로 교회가 확대 성장되었으나 내면적으로는 쇠퇴하여 영적인 힘을 상실하여 갔다.

D. 고대교회의 교리 논쟁과 에큐메니칼 회의.

313년까지는 박해 때문에 교리 논쟁이 없었으나, 313년 이후 회의가 시작되면서 교리논쟁 활발해짐.

■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1. 제 1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니케아 회의)

☞ 소집 : 325년 콘스탄틴 황제가 소집.

☞ 회의 소집이유 : ① 아리우스의 주장으로 극심한 논쟁 때문. (교회분열→제국분열)/ ② 부활절 일자의 문자.

☞ ‘기독론’에 관한 논쟁 내용

① 아리우스 주장 (알렉산드리아 장로): 예수의 신성을 약화시킴.

- 동정녀의 탄생과 십자가 사건, 부활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의 최초의 창조물이라고 주장 즉 예수는 무로부터 창조된 피조물이고 죄는 없었다고 주장.

- 예수는 시초가 있지만 성부는 시초가 없다.

즉 예수는 없었던 때가 있었다. (“There is when he was not)

- 따라서 그리스도는 본질과 영원성에 있어서 신이 아니고 제2의 신(Secondary God).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영원한 신도, 완전한 인간도 아닌 중간적 존재이다.

아리우스는 알렉산드리아 장로였지만, 안디옥 학파에서 그를 많이 지지하고 따름.

② 알렉산더 주장 : 그리스도의 신성 강조

- 그리스도는 창세 전에 영원히 계신 아버지로부터 나온 아들이다.

- 아들도 본질적으로 아버지와 동일하며, 창조물이 아니다.

③ 아타나시우스 주장

- 그리스도는 본질에 있어서 성부와 동일하다.

* 그리스도와 성부와의 관계.

? 아타나시우스 : Homoousia (동일본질) 주장.

? 아리우스 : Homoiousia (유사본질) 주장.

☞ 결과

① 아타나시우스의 입장인 Homoousia (동일본질) 로 결의.

★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신이요 완전한 인간임이 결의됨.

② 부활절 날자 결정 : 춘분후 만월 다음 주일.

서방 교회 : 유월절 다음 일요일/ 동방 교회 : 니산월 14일(유대인의 유월절) → 춘분후 만월 다음 주일.

③ 감독 임명시 3명 이상의 감독이 안수해야 함.

④ 성탄절: 354년 최초 기록(정확한 결정은 모름) 그러나 로마감독 Liberius의 기록 남음.

“동지가 지나가고 태양이 다시 길어지는 그 때 다시 빛이 비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397년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12월 25일에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⑤ 사순절(Lant) 기간 40일 : 예수의 40일간 광야 금식, 무덤속의 40시간,...기타.

☞ 평가

① 예루살렘 회의 후 첫 회의./ ② 교회의 문제(특히 신학적 문제)를 회의를 통해서 결정.

③ 황제의 영향력이 교회에 들어옴./ ④ 니케아 신조가 교회의 정통 신앙으로 남아 있게 됨.

⑤ 기독교의 이단문제 중 하나가 극복됨./ ⑥ 교회의 토의는 다수에 의해서 결정한다.

2. 제 2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콘스탄티노플 회의)

☞ 소집 : 381년 데오시우스 황제가 소집함.

☞ Apollinarius 주장 (알렉산드리아의 장로)

그리스도를 Platon의 3등분설을 도입하여 설명.(그리스도 = 육체 + 마음 + 로고스)

그러나 인간 = 육체 + 마음 + 영혼.

따라서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 아니다. 완전한 인간이 아닌 그가 어떻게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 있겠는가?”라는 문제 야기시킴.

☞ 결과 : Apollinarius 의 주장을 배격하고

★ “그리스도는 신성, 인성에 있어서 양성이 완전히 계시는 분이다.”라고 결의됨.

■ 마리아에 관한 문제

3. 제 3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에세소 회의)

☞ 소집 : 431년 데오도시우스 2세가 소집함.

☞ 회의 소집 이유 : 마리아에 대한 다른 주장.

① Nestorius :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리스도(인간)의 어머니이다.

Theotokos(= mother God)가 아니라 Christokos(= mother of christ).

- 인성과 신성의 명확한 구별을 통해서 예수님의 완전한 인성을 보전하려 했다. 신성이 인성을 완전히 압도하거나 흡수해 버리는 식의 신인 연합을 두려워했고, 이로써 참인간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상실을 두려워했다.

② 시릴의 반박 : 네스토리우스의 주장은 있을 수도 없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

☞ 회의의 결과

① 시릴파는 동방회원이 도착하기 전에 네스토리우스파의 출교를 결의.

② 네스토리우스파가 도착하여 시릴파를 이단이라고 결의.

③ 중재로 로마감독 Celestine이 다수파(C: 200, N:43)공회를 통해 네스토리우스파를 아라비아로 추방.

☆ Theotokos 즉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결의됨.

4. 도적 회의

☞ 소집 : 449년 에베소에서 개최, 데오도시우스 황제 소집

☞ 회의 소집 이유 :

Eutyches(콘스탄티노플근처 수도원 원장)의 Monophysitism(단성론)주장.

Monophysitism(단성론) : 그리스도는 이성(新人)으로 되어 있으나 연합(Incarnation) 후 인성은 신성에 흡수되어 신체가 우리와 같지 않다.

☞ 회의 결과 :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Dioscorus가 자기파의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유티케스랄 지원하고 이 회의에 자신이 의장이 되었다. 그는 병사를 동원하여 안디옥파 수령을 쫓아내고 유티케스를 복직시킴.

∴ 이 회의를 도적회의라고 하고 정식 종교회의에는 계산하지 않는다.

5. 제 4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칼케톤 회의)

☞ 소집 : 451년 Marcianus황제가 소집, 600명 감독 참석.

☞ 회의 소집 이유 : Eutyches의 Monophysitism(단성론), 즉 인성이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나타나고 그리스도는 우리의 육체와 같지 않다는 것을 거부함.

☞ 회의 결과 : 칼케톤 신조.

①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에 있어서 완전하여 참 하나님이고 참 인간이다.

신성은 성부와 같고 인성은 우리와 같으나 죄가 없다.

② 그리스도는 1인 2성(one person two nature) : 그리스도는 2개의 본질을 갖고 있으나 서로 혼동되지 아니하고(inconfusedly) 서로 변하지도 않으며(immutably) 서로 분열되지 않고(indivisibly)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inseparately)

☞ 반응

- 서방 교회의 반응이 너무 강해서 동방 교회 지지 얻지 못함.

- 양성론을 거부하고 단성론을 받아 들인 지역

: 에집트(optic church), 시리아(jacobites church), 에디오피아(armenia church)

→ 이단으로 분리.

- 428년 Zeno황제가 Henoticom(단일론)발표.

단성론자들을 교회로 받아들이기 위한 신성, 인성에 대한 모호한 발표였다. 이것으로 인해 대다수의 단성론자들이 가담했으나 극 단성론자들은 거부했다.→남은 단성론자들은 계속 핍박 받음.

6. 제 5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콘스탄티노플 회의)

☞ 소집 : Justinian 황제 소집

☞ 회의 소집 이유 : Justinian 황제의 3장(Three chapters)령 관철시키려 함.

그는 세그룹의 작품들을 정죄했다. 하나는 네스토리우스의 기독론에 영향을 준 데오레르의 작품들(Theodore of Mopsuesta)이었고 두 번째는 시릴의 기독론에 반기를 들고 네스토리우스 편에 섰던 데오도렛 같은 이의 작품(Theoret of cyrus)이었고, 세 번째는 네스토리우스의 작품들(Ibas of Edessa)이었다. → 삼장력으로 동방교회가 많이 돌아왔으나 일부는 돌아오지 않음.

☞ 결과 : 칼케톤 신조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정통교회를 삼음.

7. 제 6차 기독교 에큐메티칼 회의(콘스탄티노플 회의)

☞ 소집 : 680년 콘스탄틴 4세가 콘스탄티노플에서 소집.

☞ 회의 소집 이유 : 그리스도의 의지에 관한 문제 (단의론을 정죄하기 위함)

Monothelitism(단의론) :그리스도는 진실로 하나님이시고 진실로 인간이시기 때문에 이같이 두 가지 의지가 항상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이 두 의지는 항상 일치를 보인다는 것이다. 즉그리스도는 두 의지(新人)가 있으나 서로 반대됨이 없고 인간의지는 신의지에 복종한다.

☞ 회의 결과 : 단의론을 정죄하고 ‘두 능력’,‘두 의지’를 재확인 하였는데, 이들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멋있게 일치한다는 것이다.

8. 제 7차 기독교 에큐메니칼 회의(니케아 회의) - 동서 분열전 마지막 회의.?

☞ 소집 : 787년 니케아에서 콘스탄틴 6세 소집.

☞ 회의 소집 이유 : 성상숭배 문제.(성상론 : Iconoclastic controversy)

- 동방교회 : 성화를 교회안에 비치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걸어라.(네로 3세 칙령) → 이 때 수도승은 반대한다.

- 서방교회 : 네로 5세는 교회안에 화상을 제거하라. 일제 걸지 못하게 함.

☞ 회의 결과 : 동서방 교회 모두 성상숭배 인정.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마리아, 성자들의 화상만 인정.

“ 성자, 십자가, 복음서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독자적으로 신성을 가지지 못하므로 예배의 대상은 아니다. 성상에 드려지는 경의는 그것이 표현하고 있는 존재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며, 성상에 경의를 표하는 자는 성상 속에 있는 주체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9. 제 8차 에큐메니칼 회의(콘스탄티노플 회의)

☞ 소집 : 869년, 879년 콘스탄티노플에서 바실리우스가 소집하여 열림.

☞ 회의 소집 이유 : 이그나티우스와 포티우스, 성령의 출처 문제.

- 869년 : 이그나티우스와 포티우스의 논쟁으로 이그나티우스는 복직되고 포티우스는 파면됨.

- 879년 : 성령의 출처문제 논쟁(니케아 신조 재확인)

→ 서방측의 교리가 승리하고 동방교회는 이단으로 정죄되어 후대에 동서방 교회 분열을 초래하는 원인이 됨.

※ 교회의 이론 논쟁

초대 중세 종교개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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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론 교회론 구원론 성령론

E. 고대 수도원 운동.

1. 배경 : 1) 금욕주의 이상과 기독교 도덕의 2중 표준(청빈, 독신)은 콘스탄틴시대 이전부터 오랫동안 교회 내에 성장해 오다가 고대 철학 속의 금욕주의 경향의 도움으로 더욱 발전하게 된다. 특히 기독교가 국교로 된 후 세속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금욕생활, 경건생활, 도덕적 생활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2) 교회가 조직적, 규칙적, 기구적으로 됨에 따라 개인의 영적 활력소의 부족된 생활에 대한 반발과 3) 동양 이원론 사상이 교회에 침투되어 물질을 떠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욕망이 작용함으로써 수도원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2. 방법 : 수도원 운동의 시조는 안토니였고, 이 운동을 개선한 사람은 파코마쿠스로 최초의 기독교 수도원을 설립함으로써 이성적인 기독교 공동체 개념을 발생시켰다. 후에 수녀원(Nunnery)도 설립하였다. 파코마우스를 계승하여 소아시아에서는 바질이 노동, 기도, 성경읽기를 중심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였고, 아타나시우스에 의해 세상에 소개된다. 서방 수도원 운동의 개혁자는 베네딕트로 이는 예배, 노동, 독서 중심으로 극단적인 금욕주의가 아닌 엄격하지만 이성적인 신앙훈련을 할 수 있도록 수도원을 걸립하였다..

3. 고대 수도원이 교회에 끼친 영향

1) 긍정적 영향 : ① 최선의 신자들이 모여 신앙공동체를 형성함으로 선교사, 신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② 미개한 촌락 등에서 학교구실을 함으로써 문맹퇴치와 교회 학문 향상에 기여했으며 ③ 교부들의 결사본을 출판하는 출판사 역할을 했고 ④ 주민들의 병원․양로원․고아원․구호소 역할을 하였다. 또한 ⑤ 수도원 자체의 자영농업을 통한 농업기술이 개발 및 보급되었고 ⑥ 수도원 건축으로 건축기술이 향상되었다.

2) 부정적 영향 : ① Celibacy원칙대로 결혼기피로 수녀와 수사간의 문란한 관계로 도덕적 이중성을 갖게 하고(고아원의 시초), ② 금욕주의에 입각한 구원관(공덕 사상)을 강조함으로써 미신적인 신앙풍조를 조장했으며, ③ 세상 사람들을 경멸했고, ④ 수도원의 치부로 말미암아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나태, 게으름, 성직매매, 수도원간 분파 형성을 야기시켰다.

F. Augustinus와 Pleagius의 논쟁.

1. Augustinus. : 초대교회에서 중세교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활동하였던 신학자 어거스틴은 초대교회 신학을 집대성했고, 중세교회의 문을 열었으며, 바울 이래 가장 깊고 영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카스테에서 출생. 이교도 아버지와 독실한 기독교인 어머니 모니카. 18세에 사생아 낳음(신이 준 선물;Adeodatus). 마니교에서 9년간 탐구. 밀라노에서 신플라톤 주의자되어 수사학 교사가 됨.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 감독과의 만남. 집의 뜰에서 “들고 읽어라”라는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 옆에 있던 성경을 펴서 로마서 11:13~19절 보고 회심하게 됨.391년 신부됨.수도원 공동체 생활함. 430년 게르만족이 침공할 때 사망.

☞ 어거스틴의 말 :

“교회가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는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교회의 권위가 성서보다 위에 있음을 강조.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전승된 세계도처에 산재해 있는 가시적 기관이다.”→교회 밖에서는 교회가 없다는 것 강조.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믿음은 진리에 대한 인도자가 되는 것이다.”

“믿음은 성서와 교회가 가르치는 것을 믿는 것이다.”→믿음을 강조.

☞ 어거스틴의 저술 : [Confessions(참회록)]과 [신의 도성]저술.

① 참회록 : 인간의 영혼과 그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적이고 심오한 고백서.

② 신의 도성 : 기독교의 역사철학 처음으로 진술. - 인간의 도성과 하나님의 도성.

(De Civitate Dei) 지상의 나라는 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역사는 세속사와 구속사가 얽혀 가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다.

로마의 타락이 기독교를 공인하였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반박하는 서적.

* 하늘의 도성(교회)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땅의 도성 (로마) : 자기를 사랑하는 것.

하늘의 도성이 성장함에 따라 땅의 도성이 쇠잔한다.

2. Augustinus와 Pleagius의 논쟁.

1) Augustinus : 어거스틴은 원죄는 유전되며 아담의 모든 후예는 선을 택할 자유가 없고 다만 인간은 자유의 죄를 짓는 데만 자유롭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보았다. 즉, 구원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예정에 속한 것으로 인간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하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죽음과 유아세례문제에 대하여서는 죽음은 인간의 타락의 결과이며 유아도 죄가 유전되기 때문에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간의 도덕적 노력을 제거시키고 인간이 선하게 되려고 노력하지 않게 함으로써 중세에 가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공덕 사상이 나온다(인간의 책임성을 부인)

2) Pleagius : 영국의 수도사로 에베소의 장로가 된 펠라기우스는 원죄를 부인하며 ①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들에게만 작용하고 후손에게는 유전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② 인간에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어서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③ 예수 없이 세례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율법도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한다고 주장하며 ④ 죽음은 죄와 관련 없는 자연적인 것으로 ⑤ 유아는 죄가 없기 때문에 유아 세례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죄없는 삶의 본을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413년 제 3차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3. 529년 Orange 회의

☞ 소집 : Aries 감독이 개최

☞ 회의 소집 이유 : Augustinus와 Pleagius의 논쟁

☞ 회의 결과.

* 결정사항

① 원죄 긍정.

② 인간이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

③ 인간이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 예수를 믿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온다.

④ 불가항력적 은사(Irresistable Grace)에 대한 언급은 없다.

* 어거스틴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 같으나 펠라기우스의 주장도 거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Semi - Pleagius, Semi - Augustinus.

※ 반펠라기우스 주의 ( Semi - Pleagius, Semi - Augustinus.) : 카톨릭교회에 의해 펠라기우스가 정죄를 받았지만 모든 카톨릭 교도들이 어거스틴의 의견에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제롬은 은총이 구원에 불가결하다는 것은 인정하였으나 하나님의 은총이 불가항력적이라는 생각은 없었고 인간의 의지가 회심에 한 몱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했고 빈센트는 은총과 예정에 대한 어거스틴의 교리가 카톨릭 전통에 근거가 없는 새로운 주장임을 밝혀 공격하였다. 이 동조자들은 16세기에 와서 모든 점에서 어거스틴과 의견을 같이 하지만 예정설과 불가항력적인 은총을 부인하였기에 Semi - Pleagius, Semi - Augustinus.라 고 불렸다. 이에 529년 오렌지 회의가 소집되어 반 펠라기우스 논쟁이 끝을 맺는데, 그 결정사항은 원죄를 긍정하고 인간이 하나님께 돌아가려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인간이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예수를 믿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온다고 하였으나 예정과 불가항력적인 은총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 결과적으로 Augustinus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 같지만 펠라기우스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음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주목할 것은 은총의 전수를 세례에 국한 시켜 은총의 세례전적 특질과 선행의 공덕을 표면에 내세움으로써 어거스틴 사상은 승인하였으나 대중적인 카톨릭 종교 개념의 방향으로 수정을 겪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있다 .이런 사상에서 중세 로마 카톨릭 신앙의 기초를 형성한 공덕 사상이 나왔으며 칼빈은 인간의 노력, 공적이 인간의 구원 사역에 동참할 가능성은 1%도 없다고 했다.

※ Calvinism의 5대교리.

① 전적타락(Total Depravity)/ ② 무조건적 은혜(Unconditional election)

③ 제한된 구원(Limited salvation)/ ④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able Grace)

⑤ 성도의 인내(Perseverance of saints)

♣ 초대교회 말기의 어거스틴의 신학과 영향.

초대 교회에서 중세교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활동했던 신학자 어거스틴은 초대 교회 신학을 집대성하여 중세 교회의 문을 열었으며 바울 이래 가장 깊고 영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의 신학은 카톨릭과 개신교의 원천이 되었다. 교회 중심의 신학은 전자에, 말씀 중심의 신학은 후자에 신학의 기틀을 마련해 주어 종교개혁에까지 이어졌다. 그는 하나님을 인격적 체험의 대상으로 믿음.

1) 삼위 일체 : 성자와 성령이 성부에 종속된다는 가르침에서 떠나 일체성을 강조하고 인격 사이에 완전한 동등성이 있다.

2) 기독론: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함께 강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죄용서가 그를 통해서만 가능.

3) 예정론 : 하나님의 은총은 선택자들에게만 주어짐.

4) 인간 : 선하게 창조, 자유의지 부여, 죄로 인한 타락, 죄의 본질은 교만(원죄설)

5) 세례 강조 - 교회의 모든 거룩한 의식과 관례가 성례에 포함된다. 성례에 의해 교회 결속.

6) 무형교회와 내세관 : 신의 도성에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왕국, 하늘의 왕국으로 표현됨.

7) 신정국이상 - 교회와 국가의 긴밀한 관계 강조. 기독교 국가는 경건한 아버지로서 역할 위해 존재. 예배를 장려해야 하고 교회와 이상 국가 사이에 상호 의존, 책임 관계 존재해야 함.

8) 교회 권위 강조 - 교회가 성서를 말씀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나도 성서를 말씀으로 받아 들이지 않겠다.

 

원문 : http://cafe.daum.net/jkrubber/4VzW/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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